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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나만의 MUST HAVE ITEM

조니양 2014. 8. 20. 07:00




가을장마로 선선해지고 있는데요. 골프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렇게 가을 오기 전! 마지막 여름을 불태울 때 챙겨야 할 나만의 Must have item을 만나보고 남은 여름을 즐겨보도록 해요!!



Chapter 1. Sunglass



<출처: utoimage.com>


요즘 모든 스포츠를 보면 각종 장비와 더불어 스포츠 고글을 착용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텐데요. 그런데 스포츠 고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멋도 추구 할테지만 단지 멋을 위한 것은 아니랍니다! 무엇보다 안전장치의 용도로 볼 수 있답니다. 강한 바람을 맞고 골프를 즐길 때는 눈 보호가 필수입니다. 바람이나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하고, 하루살이와 같은 곤충이 눈으로 날아올 수도 있으니까요. 이 밖에도 내리막길에서 자건거 전복 사고가 났을 경우에도 눈을 보호해주는 스포츠 고글은 그야말로 유용한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라운드를 즐기는 사람에게 스포츠 고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




<출처: utoimage.com>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는 자외선이 가장 강렬한 시간인데요~ 그래서 여름철  가장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죠.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막는 방법으로 효과적인데요. 자외선은 피부세포를 탈수시켜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는데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얇은 눈가주름을 보호해 주름이 늘어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



선글라스, 색상별 효과 다를까?



<출처: golfzon.com>


녹색 렌즈라면 녹색 계통의 빛이 더 잘 들어오는 것이 선글라스의 원리일텐데요~! 선글라스 색상은 가시광선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갈색 렌즈는 가시광선을 많이 흡수해 흐린 날에도 시야를 선명하게 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황색 렌즈는 남보라, 파란색 등 단파장을 가장 많이 흡수해 원거리 경치를 보는 데 좋구요^^ 그리고 회색렌즈는 가시광선을 전파장에 걸쳐 고루 흡수하고, 녹색 렌즈는 파란색·빨간색 파장을 흡수해 색수차가 경감되어 피로를 덜어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색 렌즈는 색 대비 감도를 증가시켜 어두운 곳에서 효과적이며.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 초기의 환자에게는 적색 계열 렌즈가 좋답니다.

골팬 여러분들 색상별로 다른 선글라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고 자신에 맞는 선글라스 착용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프 칠 때 무거운 선그라스는 땀이 흐르면서 같이 흘러내릴 수도 있으니 체크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Chapter 2. Sunblock





<출처: utoimage.com>


태양을 피하는 방법


사계절 내내 우리의 피부를 괴롭히는 주범인 자외선. 하지만 유난히도 봄이면 피부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죠? 야외활동이 많지 않아 자외선을 받지 않았던 피부가 강한 봄철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봄철 자외선은 피부에 강한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등의 피부질환은 물론 피부암의 주범이 되는 어마무시한 봄철 자외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제가 그 비법을 공개합니다!



1) 정량만 사용하기 

남성의 경우 선크림 적정량은 900mg, 여성은 800mg 정도의 양을 발라주어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굴에 바르게 될 경우, 손가락 한 마디를 가득 덮을 정도로 짜서 발라야 하고, 몸 전체에 바를 경우에는 손바닥 반 정도의 분량을 바르면 적절한 차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기

선크림은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발라 주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에 스며드는 데까지 약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외출하기 전, 충분한 여유를 두고 자외선 차단제를 흡수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톡톡 발라주세요!  


3) 3시간마다 한 번씩 바르기  

선크림을 한 번에 듬뿍 바른다고 해서 그 효능이 하루 종일 유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땀이나 유분에 의해 지워질 수도 있으니 효과가 지속되도록 3시간 마다 덧발라 주세요. 특히 오전 10시~오후 2시에 자외선이 강하니 이 시간대만큼은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겠죠?



선크림, 알고 고르자



<출처: utoimage.com>


1) SPF & PA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SPF와 PA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피부가 타지 않고 얼마만큼 햇볕에 노출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자외선 B인 UVB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죠. 보통 1 SPF가 15분~20분 정도의 지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30 SPF의 경우 15 x 30 = 450분을 지속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피부 상태와 활동 범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세요.


활동에 따른 선크림 선택 방법 

SPF 8~12 : 가벼운 산책, 장보기 

SPF 15~25 : 실외 스포츠 

SPF 20~30 : 한여름 레저 스포츠 

SPF 50 : 스키, 해양 레포츠  

SPF 50+ : 장시간 실외 활동 


자 그럼, SPF 지수 옆에 붙는 ‘PA’와 ‘+’ 표시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PA는 ‘Protection Factor of UV-A’의 약자로 자외선 A의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가 붙을수록 차단 지수가 높아지게 됩니다.



Chapter 3. Cap



<출처: utoimage.com>


골프패션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모자. 필드 위의 모자는 남녀골퍼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하나의 도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제 모자는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며, 단지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남들에게 자신을 어필하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HOT 한 아이템 모자!! 그럼 골프 선수들의 각양각색 모자패션에 대해 알아볼까요~?




<출처: golfzon.com>


'탱크' 최경주 선수는 주로 모자 윗 부분이 뚫린 바이저 형태의 모자를 주로 착용하며, 색이 많이 들어간 모자 보다는 단색의 모자를 즐기며, 다른 모자 스타일에 비해 머리가 답답하지 않고 깔끔하며 심플한 디자인이 자신의 강한 이미지와 맞아 자주 애용한다고 하네요~^^




<출처: utoimage.com>


햇살이 내리쬐고, 파릇파릇한 필드 위에서 더욱 빛이나는 여름철 골프패션!

이번 그 어느 해보다 심플하면서 화려한듯 하면서 화려하지않는 색감의 모자가 유행인데요, 골프 패션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위, 아래 옷은 밝은 계통의 색을 매치하면서, 마지막으로 모자 혹은 캡을 착용할 때는 단색의 디자인을 선택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번여름 여러분들만의 MUST HAVE 아이템 착용하시고 즐거운 라운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