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와 테니스는 자주 함께 거론되는 스포츠입니다.
둘 다 가장 중요한 기술이 ‘스윙’ 에 달려 있다는 점이 같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승하면 거의 복권 당첨(?)과 맞먹는 폭풍 상금이 쏟아지는 로얄 스포츠라는 공통점 때문이죠! ^^;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 이 둘 중 도대체 누가 더 상금이 많을까요?
아마도 이 질문은 대부분의 골프 팬이나 테니스 팬이 궁금해 하는 질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골프 VS 테니스! 최고의 상금 왕을 찾아보도록 할거에요~!
지금 다 함께 고고!!~*
- 총 상금이 최고인 스포츠는 골프? 테니스?
서로 다른 스포츠 분야의 상금을 정확히 비교한다는 것은
사실 순위 결정이나 상금의 분배 방식이 전혀 다르기에, 약~간은 어렵지만 ^^;;
대략 재미로 비교해 볼 순 있습니다.
골프와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는 무엇이 있을까요?
골프는 PGA , US OPEN, 마스터즈, 브리티시가 있고
테니스는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OPEN 이 있습니다.
이 메이저 대회의 공통점은 바로 무엇일까요?
거의 잭 팟과 맞먹는 ^^;; 엄청난 상금입니다. 그럼 대체 얼마나 될까요?
골프의 경우 최근에 열린 2011 마스터즈 대회의 총 상금은 750만 달러로, 한화 약 82억 이었습니다.
나머지 메이저 대회도 이와 비슷한 상금 수준을 유지 했답니다 +ㅁ+
테니스는 어떨까요?
2011 US OPEN만 해도 총 상금 규모는 약 25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300억 원!! 3억도 30억도 아닌 총 300억원 상당의 엄청난 수준이었죠 +ㅁ+
결론적으로 대회의 총~상금은 테니스의 승~!
82억대 300억으로 테니스가 많은 것이죠 ^^;
물론 이례적으로 프로 골프계에서, 테니스보다 더 큰 상금이 걸린 대회가 열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테니스 대회의 총 상급이 골프 대회보다 클 때가 더 많답니다.
– 상금의 반전?
일반적인 총 상금은 테니스가 물론 많지만, 이것으로 그치기에는 엄청난 반전이 존재합니다.
바로 상금의 분배방식이죠 +ㅁ+
테니스 같은 경우, 우승자의 독식이라기 보다는 총 상금이 남자단식, 여자단식, 복식 등
여러 가지로 나뉘어 분배되게 됩니다.
그러나, 골프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우승자 총 1명이 독식하는 체제 랍니다.
물론 2위 3위로 쭉 이어지며 상금을 배당 받는 선수들이 쭉~ 있지만,
우승자의 상금과 그 밑 순위의 상금은 비교가 안 될 만큼 큰 격차가 있죠.
때문에 결론적으로, 대회의 총 상급은 테니스가 많지만 우승 선수가 가지는 상금은
골프가 더 많은 것!!
일례로 이번 2011년 열린 PGA투어 페덱스 컵은 우승 상금으로만 무려 1000만 달러를 걸었답니다.
이는 테니스 우승 상금을 뛰어넘는 엄청난 상금인 것이죠 +ㅁ+
그래서 매년 PGA컵은 농담으로 머니 파티(Money Party)라고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우스갯소리지만 정말 놀라운 규모임은 분명 한 거 같네요 ^^;;
- 2011, 최고의 상금 왕을 가려라!
그럼 현재 최고의 상금 왕은 누가 있을까요?
골프 계와 테니스 계에 한 획을 그은 엄청난 상금 왕 +ㅁ+
먼저 테니스부터 공개 합니다 두둥~
테니스는 2011 현재, 노박 조코비치(Djokovic, Novak)라는 세르비아 선수가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ㅁ+
최근에는 한 시즌 최다 상금기록을 세워 ‘천만달러 사나이’ 라는 이름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올 여름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180만 달러와
US 오픈에 앞서 열린 US오픈 시리즈 대회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더해 모두 230만 달러
(약 25억1, 600만원)를 새로 벌었다는 겄!
이번 시즌에만 무려 10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총 상금 1,061만 달러(약 116억원)를 기록,!
지난 시즌 상금 왕이었던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번 1,017만 달러를 넘어선 독보적인 기록을 소유했답니다.
또한 이러한 대회 상금을 제외하고도 조코비치 선수의 수입은 날로 불어나가고 있는데요~
기존 우승상금에 기타 스폰서 비와 광고비, 초청 비등을 벌어들여 어마어마한 수입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총 수입으로 순위를 매겨보면 아직까지 로저 페더러 선수가 4700만 달러 ( 약 480억원) 로
1위지만 테니스 팬들은 현재 랭킹1위를 달리고 있는 총 수입1800만 달러 (약 190억원)로
2위를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의 총수입이 곧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골프의 최고 상금 왕은 누구일까요?
세계적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2011년 최고의 상금 왕은 따로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잉글랜드 출신의 루크 도널드 입니다.
PGA상금랭킹 1위인 그는 현재 총 상금 451만 77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ㅁ+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1위는 아니었답니다.
어릴 때부터 골프계의 될 성 부른 나무로 골프를 시작했지만 프로 데뷔 후 2002년도의
한번의 우승 말고는 약 10년 동안, 그리고 최근까지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 긴 시간 동안 루크 도널드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했고
이제 그 시간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죠. 참으로 훈훈한 이야기죠? +ㅁ+
현재는 PGA투어 누적 상금이 약 334만 달러(약 36억 원),
유러피언투어 누적 상금이 258만 유로(약399억 원)로 양 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에 오르면서
약 15년간 세계랭킹 1위에 군림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넘보지 못한
유러피안 투어와 PGA투어의 동시 상금 왕 등극도 넘보고 있습니다.
상금 이외에 받는 여러 가지 수입까지 합친다면 거의 천문학적인 액수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 엄청나죠?
이제야 스윙 한번에 목숨 걸 수 밖에 없는 선수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되네요 ^^;;
스윙 한번으로 이 엄청난 우승상금이 왔다 갔다 하니 말입니다.
골프와 테니스에 관한 무지막지한(?)상금 이야기, 재미 있으셨나요?
미스터 존은 이제 골프나 테니스 경기를 볼 때 더욱 재미있게 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ㅁ+
다음에 더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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