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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골프존과 앨리슨리의 후원식 현장! (@스윙잉스커츠 LPGA Classic)

조니양 2016. 4. 27. 07:00

 

지난 일요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6 스윙잉스커츠 LPGA Classic'대회! 중계를 통해 관람하신 분들 계신가요? 리디아 고 선수의 연승 여부를 두고 우승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었었는데요. 이번 대회의 우승은 한국계 일본 선수인 노무라 하루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노무라 하루 선수는 지난 호주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달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TV 중계를 통해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스윙잉스커츠는 독특한 콘셉을 지녀 선수들도, 갤러리도 '골프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고 해요. 이 곳에서 골프존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골퍼와 갤러리의 시선을 한껏 받고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특히 LPGA 유망주 앨리슨리 선수와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던 그 현장을 여러분도 함께 보실까요?

 


  

 

골프존과 앨리슨리의 스폰서쉽 협약 체결

 

 

 

1. 2016 스윙잉스커츠 LPGA Classic, 독특한 대회장의 모습

  


이 대회는 공식적으로 LPGA에 편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사가 매우 짧지만 독특한 콘셉으로 꾸민 대회장 분위가거 인상적이에요. 핑크, 퍼플, 레드 등을 활용한 간판과 클럽 앞쪽에 자리한 팬더 두 마리가 눈에 띄죠? 덕분에 가족단위 갤러리가 많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마치 놀이동산을 연상케하는 대회장에서 선수들은 연습을 하고 라운드를 즐겼습니다. 코스 중간 중간에는 위 사진과 같은 귀여운 조형물들이 비치되어 있어 18홀을 플레이하는 선수들이 지루하지 않게 경기를 마쳤을 것만 같네요. :-) 




대회장 내 미디어 센터에서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골프존과 앨리슨리 선수의 스폰서십 체결식을 가졌고 이 소식이 LPGA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소개될 만큼 둘의 만남은 많은 골퍼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골프존과 앨리슨리의 의미있는 만남의 현장

 


골프존 GDR이 설치되어 있는 현장에서는 앨리슨리가 능숙하게 GDR을 이용하며 몸을 풀고 있었는데요. 


앨리슨리 선수는 LPGA 유망주로서 2014년, 퀄리파잉 스쿨을 공동 수석으로 통과하며 화려하게 LPGA에 발을 들였습니다. 현재 투어 프로로서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그녀는 지난 해 상금 랭킹 23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신예입니다. 또한, 건강한 몸매와 항상 밝은 웃음을 지닌 페이스로 SNS 상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죠. 





본격적인 체결식이 시작되자 골프존의 담당자와 앨리슨리 선수는 간단히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세계 골프 시뮬레이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골프존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더욱 향상된 실력으로 골프존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는 역할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며 한껏 부푼 포부를 밝혔습니다.  


 

 

 

3. 앨리슨리, 모교에 GDR을 기증하다

 


체결식에 이어, 골프존과 앨리슨리는 골프존의 대표적인 연습용 시뮬레이터인 GDR 2대를 그녀의 모교인 UCLA 골프팀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직접 GDR을 이용하며 사용법과 연습 모듈 등을 설명해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로서 앨리슨리와 같은 많은 골프 인재들이 이 곳에서 배출될 수 있겠죠? :) 


앞으로 앨리슨리의 활동들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더불어 세계의 골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골프존의 글로벌한 활동에 동참해 멋진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골프존과 앨리슨리의 앞으로의 행보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