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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현장 스케치 (@안신애, 이보미, 김혜윤 선수)

조니양 2016. 7. 18. 15: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대 규모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대회가 7월 14일 부터 7월 1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었답니다. 올해도 지난해 대회가 열렸던 최고급 프리미엄 코스인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대회가 진행되었는데, 총 12억 상금과 BMW X5, i8 등의 부상이 시상되었어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진행되었던 현장,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현장 스케치

 

 

1.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 스카이72  

 


인천 영종도에 위치하고 있는 스카이72 골프&리조트는 하늘코스, 오션코스, 레이크 코스, 클래식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암반 위에 최고급 잔디로 조성된 하늘코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자연 그대로의 암반과 푸른 바다, 아름다운 풍경이 돋보이는 코스랍니다.




대회장 곳곳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이 개최되는 것을 알리는 문구를 찾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 스카이 72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눈을 뗼 수 없었는데, 18홀 스탠딩석에서 바라본 스카이72의 모습은 대회 시작 전 두근거림을 느끼기에 충분했답니다.


 


대회장은 화이트색상의 심플함과 모던함을 바탕으로 BMW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라는 대회명에 맞게 다양한 BMW 차종을 구경할 수 있어 대회를 기다리는 마음이 더욱 업되었어요. 이 날 전시된 차량 중 마음에 드는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2. 한국 골프요정들과의 만남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안신애, 이보미, 김혜윤 선수를 골프존이 직접 만나보았는데요, 긴장감 보다는 성실함으로 대회에 임하는 모습이 돋보이는 자리였답니다. 언제나 건강한 웃음과 당당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국 골프요정들과의 인터뷰를 함께 보실까요? 



KLPGA 인기스타 안신애 선수


안신애 선수의 높은 인기만큼 많은 언론과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음에도 안신애 선수는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는데요, 가장 먼저 1라운드를 마친 안신애 선수에게 경기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어요. 


"샷감이 좋았다. 그린안착률, 퍼트성공률도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기회를 잘 살리고 위기를 잘 넘어간 점이 좋았다. 그 결과 출발을 잘 할 수 있었다."




미녀골퍼 김혜윤 선수


언제봐도 밝은 미소를 보여주는 미녀골퍼 김혜윤 선수도 만나보았는데요, 김혜윤 선수는 퍼팅으로 인해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 1라운드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침과 동시에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에 대한 만족감도 언급했답니다.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GEA) 훈련도 월요일 마다 받고 있으며, 대회가 없을 때도 받고 있다. 좋은 훈련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3년 만에 국내투어에 참가한 이보미 선수


3년 만에 국내무대에 출전한 이보미 선수는 대회장에서도 단연 최고인기스타였어요. 오랜만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보미 선수를 만나보았는데요, 경기에 대해 짧은 소감과 골프존에 안부인사를 남겨주었답니다.


"일본과 비교했을 떄, 한국은 날씨가 참 좋다. 일본은 많이 습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다. 이번 경기는 한국팬들이 보고싶어서 오랜만에 참여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만큼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을 통해 멋진 실력을 뽐내는 많은 골프 요정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부상없이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2016 시즌을 마무리하길 바라며, 내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