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를 확인하면서 동시에 꼭 체크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대기오염 상태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뚜렷한 징후가 없어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미세먼지이지만 노출될수록 우리의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라운드를 위해 실외활동을 즐기는 골퍼들의 경우는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현재는 개인 스스로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 가이드를 알아보도록 해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골퍼의 건강관리 |
1. 미세먼지란?
<출처: gettyimagesBank>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물질을 의미합니다. 이 복합 성분에는 탄소,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인체에 흡수될 경우 위험한 것이죠! 지름이 10마이크로 미터보다 작고 2.5마이크로 미터보다 큰 입자를 미세먼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작은 입자는 호흡기를 통해 폐포에 침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혈중까지 도달할 수 있는 큰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의외로 미세먼지 예방에 힘쓰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만성 노출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기관지염이 증가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인도 일시적으로 기침과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노약자와 어린이, 임산부 혹은 호흡기 질병이 있는 환장의 경우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2. 실내에서 미세먼지 예방하기
<출처: gettyimagesBank>
실내에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창문을 꼭 닫아두는 것입니다. 즉,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올라간다면 환기하는 것을 자제하셔야 해요. 만약 환기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가급적 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때 해야 하기 때문에 오전 11시 이후에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온도가 낮을 때는 지표면 가까이에 있고 온도가 올라가면 대기 중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하루 중 온도가 올라가는 오전 11시 이후에 환기하는 것이 그나마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더불어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 역시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음식 섭취 역시 돼지고기보다 해조류와 야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돼지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돼지고기의 지방은 체내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몸 안에 더 잘 흡수될 수 있답니다.
3. 실외에서 미세먼지 예방하기
<출처: gettyimagesBank>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죠. 하지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또한 도로변은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로변을 피해 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 > 골프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진 골프공! 분실구에 적용되는 골프규칙 (0) | 2017.01.23 |
---|---|
마지막 절기 대한, 정말 대한이 가장 추울까? (0) | 2017.01.19 |
초보골퍼 가이드! 골프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단계 (0) | 2017.01.16 |
벙커샷 전 기억해야 할 2가지 (0) | 2017.01.12 |
다 쓴 폐골프공,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할까? (0) | 2017.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