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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샷 일관성 높이는 3가지 팁

조니양 2017. 6. 29. 07:00

스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순서로는 1. 골반 2.상체 3클럽 순으로 움직임을 가지게 되죠 , 상하체가 분리가 잘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골반 과 허리 사이의 근육들이 부드럽고 탄력이 있어야 합니다.


 일관성 있는 스윙은 일정하게 공을 칠 수 있다는 것이죠. 좋은 스코어를 위해서는 오잘공을 2개 더 치는 것보다 미스샷 2개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골퍼들에게 일관성 있는 스윙은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관성 있는 드라이버샷이 중요한 이유는 세컨샷을 얼마나 더욱 편한 곳에서 할 수 있는지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비거리도 중요하겠지만, 페어웨이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오늘은 일관성 있는 드라이버 샷을 위한 꿀팁, 조니양과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초보 골퍼분들의 드라이버샷을 보면 팔로만 스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로만 스윙하게 되면, 슬라이스나 훅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일관성 있는 드라이버 샷을 위해서는 볼에 가까이 서서 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게 어드레스를 잡아 주세요. 그리고 -어깨-몸통 으로 삼각형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 삼각형을 유지한 채 테이크백 동작을 해주세요. 이후 임팩트, 팔로스루 동작에서도 삼각형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삼각형을 유지한 채로 팔과 몸이 일체가 되어 몸 전체가 스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손목의 각도를 만들면 헤드의 무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드레스 시, 클럽 헤드의 무게가 손안에 느껴지도록, 적당한 각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 맞는 각도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어드레스에서 테이크 백을 갈 때, 앞서 만든 손목 각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테이크 백에서 손목 각도가 흐트러지게 되면 스윙 밸런스를 잃고 스윙의 일관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각도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다운스윙 시에는 몸이 많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어깨가 다 돌고 난 뒤에는 손목의 리코킹 동작도 잊지 마세요. 손목 코킹부터 리코킹까지! 대칭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 샷을 너무 강하고 길게 치려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잊지 말아야하는 것이 균형입니다. 스윙 후 피니시 동작에서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흔들렸다면,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강한 힘을 주었다는 뜻입니다.

 

 

견고하고 균형 있는 피니시는 그 자체로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볼의 궤도나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공을 친 후에도 피니시를 유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일관성 있는 드라이버샷을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꾸준한 연습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