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스토리

'2017 GDR 한국장타리그' 5차 대회 현장에 가다!

조니양 2017. 8. 9. 07:00

대한민국 최고의 장타자를 찾아라! 이룸골프아카데미 일산점에서 열린 GDR 한국장타리그 5차전!

1차에서 4차까지 우승자가 겹치지 않을 만큼 치열한 대회인 <GDR 한국장타리그>는 매회 새로운 강자들이 나타나면서 더욱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영광의 얼굴들을 볼 수 있었네요. 과연 오늘은 또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점점 기대가 높아지는데요.


특히나 이 날은 많은 참가자와 응원하기 위한 갤러리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대회 전인데도 분위기만 봐도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죠?^^


5차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참가자들이 연습시간도 가지고 프로필 사진도 찍는 잠깐의 워밍업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단체사진 촬영 후, GDR 화이팅을 외치며 갤러리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 ‘GDR 한국장타리그’ 5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GDR 한국장타리그는 예선전을 치뤄서 상위 기록을 차지한 선수들이 16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참가 선수들이 각 6번의 샷을 하여, 가장 멀리 나간 공 기준으로 16명이 선발되는 데요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자도 많고, 새롭게 등장한(?) 골퍼들이 꽤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예선이 종료되고 16강 진출자가 확정되었는데요역시 장타자들이라 그런지 320야드 정도는 날려줘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잠시 휴식시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행운상 추첨도 하고, GDR 해시태그를 SNS에 올리기만 해도 경품을 주네요또한 갤러리 대상으로 특별 장타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남자 270yd이상, 여자 180yd이상 비거리가 나가면 경품을 받을 수 있네요매회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니 갤러리로 자주 참가해야겠어요^^


이후 본선(16)부터는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일하게 6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두 선수 중 비거리가 멀리 나간 쪽이 승자가 되고, 또다기 토너먼트로 승자끼리 겨루며 5차전의 최종 장타자를 가리게 되는데요!

16강부터 8강전, 4강전이 치루는 동안 선수들의 볼 스피드, 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 정말 대한민국 장타왕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리그라는 것이 와 닿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숨겨져 있던 새로운 강자가 탄생했는데요결승전에 올라간 두 선수가 모두 새로운 참가선수 였습니다오진동 선수는 KPGA프로, 특히 엄성용 선수는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 출신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결승전을 치루기전 잠깐의 인터뷰를 하고 서로 승리를 다짐하며 바로 시작하였는데요!


모두의 눈이 두 선수에게 집중되고, 결승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결과는요….?



정말 치열한 접전 끝에 GDR 한국장타리그 5차 대회의 우승은 백스핀과 발사각에서 앞섰던 오진동 선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최종 비거리 350야드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엄성용, 오진동, 공정안 선수>


[GDR 한국장타리그 5차 결과]

1: 오진동 (350 yard)

2: 엄성용 (345 yard)

3: 공정안 (357 yard) (3, 4위전 기록)


6차 대회는 9 24일에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대회 안내 및 접수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GDR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다가올 ‘2017 GDR  한국장타리그남은 여정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도전하세요^^




<GDR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