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와 싱글 골퍼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바로 숏게임입니다. 골프에서 스코어 관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숏게임, 그 다음이 퍼팅일 것입니다. 어프로치 샷을 3미터 안으로 넣느냐 마느냐에 따라 퍼팅을 성공시킬 확률은 50%나 좌우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숏게임을 지배하는 자가 경기를 지배한다'라고도 하죠.
오늘은 바로 이 '숏게임'을 정복하기 위해 골프존엘리트아카데미를 찾았는데요. 김봉진 코치, 박지훈 선수와 함께 숏게임 거리를 어떻게 조절 할 수 있는지 그 정확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GEA)
"세상에 없던 최고의 시설과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골프 아카데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골프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골프토탈솔루션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키워냅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엘리트아카데미의 선수들이 대거 활약해 대한민국 골프의 명성을 드높이는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숏게임의 중요성을 아무리 이야기 해도 대부분의 골퍼들은 70~80%를 풀스윙을 연습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프로가 되려면 드라이버와 아이언 비거리를 늘려야 하지만 프로가 아닌 분들이 90타~100타의 벽을 깨기 위해서는 어프로치 숏게임 퍼팅 연습이 50%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공을 정확한 거리로 보내야만 성공률이 높아지는 숏게임! 거리조절은 백스윙과 팔로우스윙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크게 20m, 40m, 60m, 80m 거리를 공략하기 위한 팁을 김봉진 코치에게 배워보았습니다.
20m의 거리는 무릎까지 백스윙 -무릎까지 팔로우 스윙을 하면 됩니다. ('무릎-무릎' 으로 기억하면 쉽겠죠?)
손의 위치를 무릎에서 무릎까지 한다고 생각하면서 연습해 보세요.
그럼 조금 더 먼 거리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0m를 보낸다고 한다면 허리까지 백스윙-허리까지 팔로우 스윙을 하는 것으로 스윙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60m의 거리는 가슴까지 백스윙-가슴까지 팔로우스윙 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0m의 거리는 귀까지 백스윙-귀까지 팔로우 스윙을 해줍니다. 팔로우 스윙을 백스윙보다 조금 더 크게 한다면 거리를 더 보낼 수 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m를 보낸다고 한다면 무릎-허리, 50m는 허리-가슴, 70m는 가슴-귀만큼 스윙의 기준을 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더 정확한 거리 조정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숏게임 시 거리를 조절하는 스윙의 크기>
스윙의 크기는 항상 일정해야 합니다. 템포를 일정하게 가지고 간다면 거의 실수가 없게 됩니다. 연습 시 거울을 보고 스윙의 크기를 감으로 익혀둔다면 실전 숏게임에서 거리조절을 편하게 할 수 있겠죠?
숏게임이 정확하면 비거리가 짧아도 스코어 손해를 그다지 보지 않습니다. 비거리를 늘리긴 쉽지 않지만 숏게임이 정교하면 예상밖의 스코어를 거둘 수 있으니 이번 겨울 연습을 통해 숏게임 강자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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