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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라운딩 전 필수! 몸을 푸는 최고의 방법은?

조니양 2011. 12. 15. 07:30


 


찬바람이 쌩~ 오들오들 추워지는 겨울!

겨울철 라운딩에 앞서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몸풀기랍니다!

평소보다 몸이 둔해지고 긴장이 많이 되는 겨울이기 때문에 몸을 푸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죠!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부상위험을 줄이면서도 그 날 스코어까지 줄여줄 수 있는(!) 몸풀기의 비법은

티타임까지 남은 시간에 따라 전략적으로 골라볼 수 있는데요,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티샷 전 스윙으로 몸풀기까지 지금 공개합니다! 빠라밤~!.

  


티타임까지 10분 이내인 바쁜 골퍼는 골프 스트레칭


 


기본적인 스트레칭은 몸풀기의 기본이죠~!

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단 1분이라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부상에서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몸의 근육들이 여름에 비해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부상을 당하기 쉽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샷 전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을 때는 급히 연습 스윙을 하는 것 보다

스윙에 쓰이는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사실!


그렇다면 어떤 스트레칭을 하는게 좋을까요?

스트레칭에는 일반 스트레칭부터 골프 전용으로 나온 골프레칭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골프레칭 같은 경우 라운딩 3분 전에 전략적으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활용하신다면

당일 경기력 향상은 물론, 스윙에 쓰이는 근육을 빠르게 풀어줄 수 있답니다!


 

티타임까지 30분인 골퍼, 라이트 스윙

 

 


티타임까지
30분 정도가 있다면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마친 후 실제로 연습 스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연습 스윙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공만 많이 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쳐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은 볼을 가볍게 치며 멘탈과 신체의 긴장을 풀고 자신만의 템포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

이후 구체적인 타깃을 정한 후 클럽 하나에 두 세번 정도 가볍게 샷을 날려 주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으로 웨지샷을 연습한 후 드라이버샷을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티타임이 1시간 남은 여유로운 골퍼, 버라이어티 스윙

 

 


티타임까지 1시간 이상이 남은 여유로운 골퍼라면 우승을 예감해도 좋습니다~!

미스터 존이 알려드리는 몸풀기 방법을 한다면 말이죠! ^0^

위에 알려준 스트레칭과 라이트 스윙을 거쳤다면 스코어에 구체적으로 도움 줄 확률이 높은

버라이어티 스윙, 일명 다양한 스윙들을 연습하며 효과적으로 몸을 풀 수 있습니다.

한 번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라이트 스윙 이후에 다양한 조건에서 칩샷을 해보고 그린에서 퍼팅을 하는 것은 정말 좋은 연습

스윙입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잘 해오다가 판이 엎어지기 쉬운 곳이 그린인데 이 곳에서의

연습 스윙은 몸 풀기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할

때는 업 힐과 다운 힐,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의 퍼트를 모두 연습해 보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이 평소에 취약했던 부분에 중점을 두고 스윙을 해도 좋은데요, 보통은 쇼트게임 위주로

피칭, 치핑, 100야드 이내의 샷을 1:1:1 비율로 연습해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올 겨울 미스터골프가 알려드린 몸풀기 방법과 함께라면 스코어왕은 문제 없다는거~*

부상도 예방하고 스코어도 올려주는 몸풀기, 라운딩 전 잊지 마세요~!

렛츠 골프존 식구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


<이미지 출처: imag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