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가득한 골프존 가족 여러분들이 골프를 치실 때 한 번쯤은 생각해 보셨을 질문!
“이 골프채는 언제부터 어떻게 생긴거지?”
골프를 칠 때 꼭 필요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정확한 골프채의 기원에 대해서는 미스터 존도 사실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_^;
그럼 골프채가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우리 모두 함께 궁금증을 풀어불까요? ~*
>> 골프채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
1 - 양치기의 막대기가 시초가 되다
단순한 막대기를 넘어 지금 클럽의 원형이 만들어진 곳은 600년 전, 스코틀랜드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나무로 된 ‘우드 클럽’을 사용했고 그 재료는 살구나무, 오얏나무 등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나무로 만든 우드 클럽은 우리 골프존 가족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요즘의 클럽보다 두 배 이상이나 무거웠다고 합니다. 무거운 클럽을 들고 골프를 치는 상상을 하니 생각만해도 어깨가.. ^^;;
우드로 만든 클럽을 사용한 이 때부터 ‘클럽’ 이란 명칭이 붙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세트의 편성은 3, 4개의 우드가 전부고 아이언 클럽이 나오기 전까지는 과수목재를 이용한 클럽이 당시 골프클럽의 전부였다고 합니다.
현재 소장된 골프 클럽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스코틀랜드의 트룬 골프클럽에 있는 것으로 1530년대 제작으로 추측되는 6개의 우드와 2개의 아이언이라고 하네요! 우호+ㅁ+
2 - 클럽, 브랜드를 달다.
클럽이 지금과 같이 ‘브랜드’를 달고 팔리기 시작한 것은 1600년대부터인데요, 대부분의 브랜드는 사람이름을 붙여 출시 되었다고 하네요. 유명한 브랜드로는 주밀, 윌리엄, 메인, 안드레이, 딕슨 등이 있었습니다.
이 때는 딱딱한 나무 공만 사용하다가 지금과 가까운 부드러운 깃털 공이 새로 나오게 되는 시기로, 클럽의 소재가 기존의 과수목재에서 특징이 다른 물푸레 나무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3 - 공의 변화가 클럽의 변화를 만들다
1800년대 충격력이 강하며 무거운 ‘구텐페르카 볼’이 등장하게 되면서 클럽도 달라지기 시작했는데요, 볼이 강해 기존의 클럽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클럽이 점차 둥글며 두껍게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이 때는 샤프트와 헤드의 접착 부에 관한 지금과 같은 삽입 법이 발명 되었고, 영국의 해리 바든 미국의 월터 헤이건 등 각 나라의 대표 골프선수가 쓰던 클럽인 ‘히코리 샤프트’ 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것은 강철처럼 가벼우면서도 가볍고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특징이 있는 클럽이었죠! ^0^ 그 이후 미국골프협회에서 1926년 아이언 샤프트가 정식으로 공인되게 됩니다.
4 – 골프 클럽, 대량화 되다
수세기를 지나 드디어 20세기 초 미국에서 클럽 제조가 대량생산체재로 바뀌게 되었고 그제서야 클럽의 값이 저렴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걍철 샤프트가 개발된 이후 클럽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답니다! ^_^ 구별이 뚜렷하지 않고 무질서하던 클럽의 종류가 일련번호로 통일되며 정리되게 되며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이죵!
시간 흐름에 따라 살펴본 골프채 이야기, 어떠셨나요? 궁금증은 해결 되셨나요?
클럽은 지나왔던 역사처럼 지금도 계속 발전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스크린 골프까지 진화하게 된 골프를
수많은 이야기가 녹아있는 다양한 골프채로 매번 색다르게 즐겨 보세요 *^^*
지금 같이 골프존으로 고고고 ~ :)
<이미지 출처: ima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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