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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시니어 골퍼의 귀감, 박성자 프로에게 배우는 골프

1989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50세가 넘는 지금까지 젊은 골퍼들 못지 않게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온 여성 골퍼가 있습니다. 한국의 ‘줄리 잉스터’라 불리는 박성자 프로가 바로 그 주인공! 박성자 프로는 지난 12월부터 1월 6일까지 열렸던 에 참가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가벼운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 골프의 길을 24년간이나 걸어 올 수 있었던 비결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언 듣기와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녀 골프존 G-Tour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던 박성자 프로는 스코어 74점을 기록하여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다소 아쉬운 기록이지만 쉽게 감을 잡지 못했던 예선에 비하면 굉장히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신 셈인데요~ 그 빠른 적응력의 비결을 여쭤보았더니..

정보/골프레슨 2013.01.17

골프존 아카데미 레슨프로에서 KPGA 정회원에 오른 조형철 프로를 만나다!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은 골프 계에 있어서 역사적인 날입니다.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써의 골프 경기가 처음 펼쳐지게 되기 때문이죠. 첫 골프 국가대표로 선발 된 우리 선수들의 훈련을 돕기 위해 태릉 촌에도 골프존의 최신 시뮬레이터가 들어 섰는데요~ 골프존 시뮬레이터는 최첨단 VISION 센서로 구질이나 거리 등 실제 필드와 유사한 샷 환경을 스크린에 구현하는 것은 물론, 정확도나 비거리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어요! ''과연 국가대표를 위한 시설답다'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하지만 이 같은 첨단 연습 시스템은 에서 일반 골팬님들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그리고 에서의 연습을 통해 국가대표 보다 먼저 반가운 소식을 전해 온 이가 있어 조니양이 달려가 보았습니다! 조니양 : 안녕..

골프존/스토리 2013.01.15

어깨너머로 배우는 ‘로리 맥길로이’의 장타 비결

비거리를 늘리는 것 만으로도 스코어를 높일 수 있는 찬스가 생기기에 많은 골팬님들이 궁금해 하는 장타 비결! 장타자로 소문난 세계 랭킹 1위의 로리 맥길로이에 관심을 가져 보기도 하지만 결국 고개를 흔들고 맙니다. 키 178cm에 몸무게는 73Kg, 스크린에서 보이는 모습은 그보다 더 아담한 체구로 보이고, 훈남이지만 파워와는 거리가 멀 것 같아 보이는 외모… “젊은게 힘이야”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과연 로이 맥길로이의 장타 비결은 젊음이 전부인 걸까요~? 어드레스와 그립 젊기 때문에 더 유연한 허리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로리 맥길로이가 가진 큰 장점 중 하나예요. 하지만 그게 전부라면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세계 1위에 오르진 않았겠죠? ^^; 로리 맥길로이에게서 배울만한 장타 비..

정보/골프레슨 2013.01.14

[양기욱 프로 칼럼] 헤드업, 마음껏 해라.

[양기욱의 골프, 불편한 진실] 헤드업, 마음껏 해라.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의 흐름을 이해하기 보다는 레슨 용어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격언처럼 신봉한다. ‘양기욱의 골프, 불편한 진실’에서는 틀에 박힌 용어를 재해석해 스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 짠 짜잔! 프로 뺨치는 화려한 골프웨어로 무장한 신사가 연습장에 등장한다. 큼지막한 캐디백까지 따라붙으면서 최소한 싱글플레이어 이상의 포스를 풍긴다. 첫 타석에서 연습 중인 회원에게 한마디 한다. "헤드업 하네. 자, 고개 들지 말고, 헤드업만 신경 써서 다시 쳐봐요." 역시 한국인은 정이 넘치는 민족이다.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조언을 들은 회원은 필자에게 와서 다시 묻는다. "헤드업, 헤드업 하는데 머리만 들지 않으면 되나요?"..

정보/골프레슨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