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6 2

[2012 GS칼텍스매경오픈] 김비오의 뜻 깊은 우승부터 신예 프로들까지!

요즘 PGA, LPGA, 일본 LPGA 등등 해외가 골프 열풍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 간 GS칼텍스매경오픈이 화려하게 치러졌는데요, 국내 실력파 프로 선수들이 총 출동하고 보석 같은 신예들이 한 자리에 모여들었답니다.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만큼 외신들의 시선도 많이 끌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세계를 향해 무한한 잠재력을 뿜어내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그린 플레이가 빨라도 너무 빨라! 국내 선수들 초 긴장! GS칼텍스매경오픈이 열린 성남 남서울CC! 이곳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유로 한숨 소리가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름아닌 그린과 페어웨이의 ‘상태’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았냐고요? 오히려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나상욱의 눈물과 아쉬움을 남긴 PGA 제5의 메이저 대회

미국 현지시간 5월 13일, 프로 선수들의 승부욕이 부딪히며 한껏 뜨거운 열기로 불탔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마무리되었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소그래스 TPC에서 4일 간 진행된 이번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 대회’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의 큰 대회인데요, 최경주, 배상문, 나상욱, 양용은 등 내로라 하는 한국 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서 화제를 낳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세계의 이목을 한 데 모은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굵직굵직한 사건들!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2011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 선수!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2001년 이후 우승해본 적이 없다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 극악의 난이도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우뚝 세운 사람은 다름아닌 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