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한국 여자 골퍼들이 계속해서 JLPGA로 진출하여 무대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 2012 시즌의 경우 34개 대회 중 16개 대회에서 한국 골퍼가 우승을 차지 하였고, 시즌 대상, 상금왕, 평균 타수 등 공식 기록 7개 부분도 한국 선수가 석권하여 일본 열도를 깜짝 놀래켰답니다. +_+ 이 놀라운 기록에는 이보미 프로의 공도 녹아 들어 있어요. 그녀는 2012 JLPGA 마지막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챔피언십 리코컵'을 포함하여 시즌 3승을 거두었고 대상 포인트와 상금 포인트 2위를 차지해 JLPGA의 샛별로 떠올랐거든요. 이보미 선수는 최근 골프존과도 좋은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조니양이 직접 찾아가 허심탄회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