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올 시즌 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 12명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한양수자인∙솔라시도 왕중왕전’이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습니다. ‘왕중의 왕’을 겨루는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번 대회! 2012 KLPGA 왕중왕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아요.^0^ 2012년, 여왕들의 마지막 왕관은 지난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정혜진 선수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정혜진 선수는 대회에 출전한 12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하는데요! 프로데뷔 이후 2번째 우승을 왕중왕전에서 기록해서 더 뜻깊을 것 같아요.+0+ 사실 이번 왕중왕전의 경기상황은 그다지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