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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슈퍼땅콩' 김미현 선수의 은퇴, 되돌아보는 김미현의 골프인생

작은 키에 야무지고 정교한 플레이로 '땅콩'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골퍼 김미현 선수가 24년간 정들었던 필드를 떠난다고 합니다. 155cm의 작은 키를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완하며 한국 여자 골프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간 김미현 선수! 오늘은 미스터존과 함께 그녀의 골프인생을 되돌아 보도록 해요. ^^ 1988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김미현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를 거치면서 1994년 톰보이 여자오픈, 1995년 한국여자오픈 등 2개의 오픈 대회에서 정상에 오릅니다.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 김미현 선수는 1999년 프로로 데뷔해 미도파여자오픈과 한국여자오픈 등 3승을 거두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인기 상승세를 타게 되지요. 김미현 선수는 이러한 상..

정보/골프소식 2012.10.10

[KLPGA 투어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미녀골프 김하늘의 역전 우승!

지난 7일 제주시 오라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김하늘 선수가 최종합계 8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0^ 김하늘 선수는 지난해 11월 김영주 골프여자오픈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우승을 하며 그 동안의 갈증을 속 시원하게 풀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러시앤 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미스터 존과 함께 돌아 보아요~! ^^ 김하늘, 막판 대 역전 드라마를 펼치다 김하늘 선수는 2라운드까지는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던 조영란 선수에게 4타 뒤진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의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추격전에 시동을 걸었는데요,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후 6번 홀에서 8m짜리 긴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2위로 올..

프로골퍼처럼 어프로치 샷에 백스핀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PGA투어 대회를 보면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 샷에서도 볼에 스핀이 걸려 핀 근처에 멈추는 장면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이처럼 프로골퍼들은 핀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어프로치 샷을 구사하는데요, 하지만 짧은 거리에서 볼에 백스핀을 거는 기술은 저와 같은 아마추어골퍼에게는 절대(!) 쉽지 않답니다. ^^;; 하지만 잘 익혀 두면 스코어를 줄이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한다는 백스핀! 오늘은 어프로치 샷에 백 스핀을 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0^ 먼저 어프로치 샷에 백스핀이 잘 걸리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공이 놓여있는 라이가 마치 그린이나 티잉 그라운드처럼 잘 다듬어진 페어웨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볼과 클럽 페이스 사이에 잔디가 끼거나 너무 부드러운 라이에서는 마찰력이 ..

정보/골프레슨 2012.10.08

골프에서 연장전은 어떻게 치러질까?

여러분, 신지애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킹스밀 챔피언십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당시 경기에서 신지애 선수는 폴라 크리머 선수와 1박 2일 동안 연장 9차전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후 우승을 차지했었지요. 골퍼들에게 고도의 집중력과 정신력을 요한다는 골프 연장전! 보통의 스포츠와는 그 방식이 조금 다르다고 하는데요, 과연 골프의 연장전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미스터 존과 함께 알아 보아요! ^0^ 우선 골프 연장전의 규칙은 대회마다 다르게 적용된답니다. ^^ 대부분의 대회에서는 18번 홀에서만 끝까지 연장을 치러 승자를 결정짓는 서든데스(sudden death) 방식을 적용하는데요, 서든데스 방식이란 임의로 한 홀을 지정해 그 홀에서 스트로크 수가 제일 낮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이랍니다! 하지만 신지애..

정보/골프팁 201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