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DIFFERENT 1557

들쭉날쭉 아이언 샷, 컨디션 난조 때문일까? 아이언 샷 정복하기

골프의 꽃은 멋진 드라이버 풀 스윙일까요? 아니면 섬세함을 요구하는 퍼팅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멋진 어프로치 샷? ^^ 하지만 막상 라운드를 나오면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꺼낼 일은 상당히 적지요. 18홀을 돌면서 드라이버를 치는 경우는 많아 봤자 15회 안팎이구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드라이버를 맹연습하고 나온 뒤라 한껏 들떴는데 라운드에서 생각보다 드라이버를 꺼내 들 일이 없어 아쉬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사실 드라이버 보다는 모든 홀에서 여러 차례 사용하는 것은 바로 아이언입니다. ^^ 오늘은 드라이버 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또 골프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이언 샷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손가락부터 누르고 시작해 볼까요? :)    하나, 아이언의..

정보/골프레슨 2012.05.17

[2012 GS칼텍스매경오픈] 김비오의 뜻 깊은 우승부터 신예 프로들까지!

요즘 PGA, LPGA, 일본 LPGA 등등 해외가 골프 열풍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 간 GS칼텍스매경오픈이 화려하게 치러졌는데요, 국내 실력파 프로 선수들이 총 출동하고 보석 같은 신예들이 한 자리에 모여들었답니다.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리는 만큼 외신들의 시선도 많이 끌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선수가 세계를 향해 무한한 잠재력을 뿜어내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그린 플레이가 빨라도 너무 빨라! 국내 선수들 초 긴장! GS칼텍스매경오픈이 열린 성남 남서울CC! 이곳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이유로 한숨 소리가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름아닌 그린과 페어웨이의 ‘상태’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았냐고요? 오히려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나상욱의 눈물과 아쉬움을 남긴 PGA 제5의 메이저 대회

미국 현지시간 5월 13일, 프로 선수들의 승부욕이 부딪히며 한껏 뜨거운 열기로 불탔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마무리되었답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소그래스 TPC에서 4일 간 진행된 이번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 대회’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의 큰 대회인데요, 최경주, 배상문, 나상욱, 양용은 등 내로라 하는 한국 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서 화제를 낳기도 했지요. 그렇다면 세계의 이목을 한 데 모은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굵직굵직한 사건들!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2011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 선수!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2001년 이후 우승해본 적이 없다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 극악의 난이도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우뚝 세운 사람은 다름아닌 최경..

골프 비거리와 스윙, 두 마리 토끼잡는 법? 나만의 리듬을 만들자

2012 KLPGA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던 김혜윤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김혜윤 선수를 기억하신다면 앳된 얼굴과 함께 특유의 스윙법을 먼저 떠올리실 것 같군요! 김혜윤 선수는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축이 되는 왼발을 왼쪽으로 옮기며 스윙 하는 자세로 유명한데요, 얼핏 보면 계속 발을 구르는 것 같기도 하고 절뚝거리는 것 같기도 하답니다. ^^; 사실 이 자세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김혜윤 선수만의 리듬을 타는 것인데요, 우승컵까지 안겨줬으니 단순히 특이하다고만 볼 수는 없겠죠? 이렇게 김혜윤 선수만의 독특한 스윙법을 관찰하다 보면 '나만의 리듬'을 맞추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면 단순 비거리에서 스윙까지 모두 프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가 있답니다! 필드에서도 '리듬..

정보/골프레슨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