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LFZON

골팬 여러분 이번 시즌도 한국,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골프대회 즐겨보고 계시죠? ^^ 골프대회를 보면 다양한 이름이 붙는다는 것을 느끼셨을텐데요~ 골프 대회 이름으로 파악하는 골프 대회의 성격과 함께 골프 대회 명칭에 대해서 파헤쳐 볼까요? ^^ 골프대회가 열리면 대부분 타이틀 스폰서의 이름이 골프대회 맨 앞에 붙게 되고, 뒷자리에는 오픈, 챔피언십, 클래식 등의 이름이 붙는데요~ 대회의 이름은 타이틀 스폰서의 취향에 따라 붙여지기 때문에 특정 대회에는 특정이름을 써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골프대회를 보면 'PGA 챔피언십 투어', 'US 오픈 투어'와 같이 "투어"라는 단어가 붙는데요~ 투어라는 단어가 붙게 된 것은 골프 대회가 한 번에 치뤄지는 ..

지난 일요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그 전 주에는 LPGA 하나 외환 챔피언십이 열렸었던 장소이기도 한데요~ 이번 대회 역시 출전하는 선수들이 쟁쟁하여 정말 치열하고 숨막히는 경기였습니다. ㅎㅎ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선수와 함께 경기 소식! 전달해드릴게요~^^ 스카이72 골프장은 KLPGA 투어 대회 가운데 코스 길이가 두번째로 긴 6,688야드 코스인데요~ 많은 골팬분들이 이 코스에서는 장타 선수들이 유리하겠다고 예상을 하고 있었어요~ 파이널 라운드인 챔피언 조에서 이승현 선수와 박인비 선수가 한 조가 되어 경기를 치루게 되었고, 예상과 반대로 KLPGA 평균 퍼트수 1위인 이승현 선수가 최종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하여, 박인비 선수 앞에서도 기에 눌리지 않는 ..

높아진 하늘,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지만 일에 치이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필드 위로 나가지 못하는 마음을 채우려 멋진 선수들의 스윙을 보면서 골프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우리 골팬님들도 그런가요? ^-^) 특히 주말이라면 골프채널을 틀어놓은 채 선수들의 파워풀한 스윙을 보며, 또 흉내도 내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꽤나 즐거운 일이지요! ^-^ 이렇게 방송으로나마 골프 경기를 보다 보면 멋진 실력을 갖춘 국내외의 다양한 선수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놀랄만한 실력을 뽐내며 골프계를 이끌어갈 태양으로 떠오르는 젊은 천재 골퍼들을 소개드릴께요~! ^^ 아마추어 선수 최고의 스타, 그야말로 진짜 천재 리디아 고! 리디아 고 선수는 뉴질랜드 출신의 교포입니다. 한국 이름은 ..

골프에 입문하고 열심히 연습하면서 '어? 이제 좀 공이 나가면서 잘 맞네~'라고 생각할때쯤 찾아오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슬라이스"라는 구질입니다. 슬라이스는 오른쪽으로 공이 휘어지는 구질을 말하는데요~ 갑자기 찾아온 탓에 어떻게 손쓸 방법을 못구하고 멘붕이 온 아마추어 골퍼를 위하여 슬라이스를 고치는 교정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 슬라이스가 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잘못된 그립, 스윙궤도가 Out-In일 경우, 클럽헤드가 하늘을 향한 채 임팩트가 된 경우, 몸의 회전보다 클럽헤드가 늦게 내려와 클럽페이스가 열려 맞을 경우입니다. 이렇게 되면 임팩트 순간에 공이 스윗스팟에 맞지 않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나게 되는 것이지요~ 계속 슬라이스가 나면서 자세와 스윙 폼이 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