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 192

골프계에서도 약물 검사를 진행할까?

최근 TDF 7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사이클 계에 전설이 되었던 랜스 암스트롱의 약물 파문이 일며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도 역시 약물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골프에서도 약물검사를 진행할까요? 오늘은 흥미진진한 주제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해요! =) 먼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선수가 지난 달 골프계에 부는 약물 논란과 관련해서 입을 열었답니다. 타이거 우즈는 “골프는 수풀 속으로 들어간 공이 움직여도 선수 스스로 벌타를 매기는 종목으로, 강한 윤리 의식이 요구되는 골프의 특성상 약물로 자신과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랍니다. 사실 골프라는 스포츠와 금지약물로 대표되는 스테로이드 ..

정보/골프팁 2012.11.12

[동영상 입수]심짱의 레알 비전 체험기

안녕하세요. 심짱입니다~ ^^ 오늘의 칼럼은 여러분들이 정말 궁금해 할 것 같은~!! 골프존 비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비전은 골프존의 새로운 버전입니다. 방식자체가 다르죠. 기존의 센서방식에서 고속카메라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에 타석도 디자인이 다 변했구요. 더 정확해 졌다는 것이 골프존의 설명입니다. 비전은 상급자들을 위한 버전이라고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상급자와 하급자의 실력의 차이가 난다. 과연?? 정말?? 진짜??... 그래서 심짱이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스크린최강자 보스님 (골프존대회 우승자, 현 골프존 프로) 스크린핸디 평균 10언더 저 심짱 (스크린보다 실제 스코어가 좋다고 우기는) 스크린핸디 8 김퓌터 (골프를 무척 좋아하는 골퍼) 스크린핸디 15 이 세 명이 비전을 경험하..

정보/골프팁 2012.11.11

[최혜영 프로] 거리 늘리기-코킹과 삼각형 모양

1. 보통 체형 백스윙은 ‘지렛대 원리’로 보통의 체형을 가진, 골퍼들이라면 손목의 코킹을 이용해 클럽과 팔의 각을 만들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그 각이 풀어질 때 나오는 에너지가 파워의 원천이다. 백스윙 톱에서 왼팔과 클럽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90도가 되도록 코킹한다. 오른쪽 팔꿈치는 지면을 향하고 팔꿈치 위쪽(상박)은 지면과 평행하게 되도록 노력한다.그렇게 되면 왼팔과 오른팔이 삼각형 모양이 된다. 손목의 꺽임(코킹)과 삼각형모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다운스윙을 하면 지렛대효과는 최대화되고, 골퍼들의 숙원인 거리도 늘어난다. 2.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의 골퍼는 팔을 높이 올려 스윙해야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면서 팔다리가 긴 사람의 백스윙은 왼팔을 높이 올릴 수 있는 신체 조건이므로 높은 위치에..

정보/골프레슨 2012.11.10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 이정민 2년 6개월 만에 우승!

지난 4일,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에서 열린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이정민 선수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0^ 이번 우승은 이정민 선수가 2년 6개월 만에 거머쥔 KLPGA 투어 우승이라 더욱 값졌다고 하는데요, 지난 부산은행-서울경제 오픈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 먼저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이 열렸던 아시아드 골프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유명 코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골프장이랍니다! 지난 골프존 블로그에서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옆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지난 포스팅을 통해 아시아드 골프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부산시 기장군으로 가을골프여행 떠나자! 아시아드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