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아이언'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5.19 좋은 아이언샷을 만드는 준비동작
  2. 2015.10.01 골퍼들의 아이언 고르기 (2)
  3. 2015.09.25 숏 아이언 정확도 높이기 (1)
  4. 2014.12.11 아이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정보/골프레슨2016. 5. 19. 07:00


좋은 아이언샷을 만드는 준비동작

 

골퍼라면 누구나 좋은 아이언샷에 대한 욕구가 있을텐데요. 스윙을 교정해보거나 많은 조언을 구하거나 심지어는 클럽을 교체하는 등의 갖은 노력을 다하지요. 하지만 좋은 아이언샷의 길은 그리 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스윙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래 4가지 준비 동작들을 통해 아이언샷을 개선해볼 수 있습니다. 1%만 달라져도 100% 바뀐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준비 동작들입니다. 




 

좋은 아이언샷을 위한 준비동작!

 

 


1. 그립 다르게 잡아보자

 

<출처: gettyimagesBank>


그립은 골프의 기본 중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나쁜 그립을 지닌 골퍼는 볼을 칠 때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의 그립 쥐는 법 조정을 통해 클럽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립을 잘못 쥐는 대표적인 사례는 왼쪽 손바닥을 이용해 그립을 잡는 것입니다. (오른손잡이의 경우!) 이럴 땐 백스윙 시 코킹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클럽을 릴리즈하는 것이 어려워지는데요. 


그립을 왼쪽 손가락 부위에 대각선 방향으로 놓고, 손가락 아래 도톰한 부분과 중지, 약지, 애지로 그립을 잘 감싸야 견고한 그립을 쥘 수 있어요. 이 때, 왼손 엄지는 샤프트의 오른쪽에 놓여야 하며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모양이 턱과 오른쪽 어깨 사이를 향하도록 합니다. 



 

2. 아이언 샷 연습을 시작할 때.


<출처: gettyimagesBank>


숏 아이언으로 연습을 시작해, 잘 맞지 않으면 스스로가 위축되고 연습 의욕이 줄어드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햐지만 연습이나 라운드 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해 신체의 긴장감을 풀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준비를 하면 조금은 안정적인 멘탈을 유지할 수 있지요. 


또한, 롱 아이언 또는 본인이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하면 한두 번 실수를 하더라도 크게 개의치 않기 때문에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려운 클럽으로 연습을 시작했을 때 볼이 원하는 타겟 방향으로 정확하게 날아가 준다면  자신감은 몇 배로 늘어나겠지요.^^



 

3. 발을 지면에 단단히 고정하라


<출처: gettyimagesBank>


사격 선수가 총을 쏠 때 총을 쥔 손을 안정적으로 고정시키는 것처럼, 또는 육상 선수가 스타트 직전 발을 지면에 고정하는 것처럼 골프스윙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체의 강력한 회전 운동을 하체가 단단히 지탱해줄 수 있어야 하는데요. 많은 프로 골퍼들은 각각 자신만의 셋업 스타일이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발을 지면에 밀착해 단단히 고정한다는 점입니다. 


발바닥과 골프화의 스파이크로 지면을 꽉 붙잡는다는 느낌으로 서서 에너치 방출을 위한 지지대로 이용한다면! 여러분도 파워 있는 스윙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같은 자세이지만 느낌을 달리해 스윙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4. 매끄러운 스윙을 위한 팁


<출처: gettyimagesBank>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오버스윙을 걱정하거나, 빠르게 스윙하면 더 멀리 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백스윙을 너무 급하게 하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빠른 백스윙은 전체 스윙의 템포를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다운스윙과 팔로스루가 급해지는 경우는 드물죠. 빠른 것 보다는 느린 백스윙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스윙을 시도해보세요. 어드레스 때 다른 하나의 볼을 클럽헤드 바로 뒤에 놓고 백스윙을 할 때 그 볼을 지나치듯 뒤로 굴리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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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5. 10. 1. 07:00


골퍼들의 아이언 고르기



골프 클럽 중 아이언을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신경써서 고르시나요? 요즘 나오는 아이언을 보면 예전만큼 유형 구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롱 아이언과 숏 아이언의 특성에 따라 게임 향상용, 사용 용이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아이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거리도 늘리고 방향성도 잡아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변하고 있다고 해요. 공존할 수 없었던 방향성과 비거리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언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아이언 클럽 고르기


초보 골퍼



아직 골프를 알아가고 있는 초보 골퍼들은 비거리 보다는 방향성을 생각하고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언에서 방향성이 좋기 위해서는 옵셋이 큰 아이언을 고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옵셋은 샤프트 연장선 대비 페이스 면이 뒤로 간 정도를 말하는데 옵셋이 클 수록 방향성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이런 클럽은 컨트롤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급자들은 이런 클럽으로는 컨트롤을할 수가 없답니다.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



남성, 여성 골퍼 모두 비거리를 원하게 되는데요. 특히 남성 골퍼들의 경우는 아이언을 고를 때 비거리를 중요시 여깁니다. 비거리까지 해결이 된다면 방향성까지 원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거리를 내는 요소를 보면 헤드 스피드, 스윗 스팟, 볼 스피드로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거리가 안나오는 골퍼들 역시 거리가 나오길 바라며 클럽을 구입하고 싶어 합니다.




이렇게 거리가 나지 않는 골퍼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로프트를 낮추어 거리를 내는 것 혹은 한 클럽 길게 보고 아이언을 잡는 것이 좋은데요. 즉, 7번 아이언의 경우 6번 아이언으로 잡고 샷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골퍼들을 위해서 포틴 777을 추천 하는데요. 이 시리즈가 한 클럽 길게 나오기 때문에 7번 아이언이라고 쓰여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6번 아이언의 로프트와 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



방향성을 보는 골퍼들은 국민 아이언이라고 칭해지는 V300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단조 시리즈 중에서도 옵셋이 들어가있고 방향성이나 거리가 좋기 때문인데요. 또한 캘러웨이 APEX 모델도 방향성을 원하는 골퍼들이 많이 찾는데요. 단조 아이언이면서 접합 구조로 나온 클럽입니다. 언더컷으로 되어 볼 띄우기, 방향성이 좋고 다루기 편하기 때문에 사용도 많이 하는 모델이랍니다. 미즈노에 비해 타감이 둔탁하게 들릴 순 있지만 방향성에 있어서는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APEX는 두가지 종류인 프로 모델과 일반 모델로 나뉩니다. 컨트롤 샷을 많이 구사하는 골퍼들은 프로 모델을 쓰는 것도 좋답니다.



비거리와 방향성, 둘 다 잡고 싶은 골퍼



요즘 있는 아이언은 방향성과 거리를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젝시오 제품을 보면 솔 자체도 두툼하기 때문에 미스 커버가 가능해요. 남성 골퍼들은 단조 바디를 원하지만 젝시오 제품은 주조 바디로 페이스면은 반발력이 좋은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어 반발력이 커 거리가 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미즈노 제품 역시 반발력 좋게 나오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답니다.




아이언 고르는 방법은 골프존마켓 강남스포점 류규환 프로와 함께했습니다. 아이언 뿐 아니라 드라이버에 대한 이야기도 곧 찾아 뵙겠습니다


 

마켓 확인하기 ▶ http://www.golfzonmarket.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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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썽망

    골프도 굉장히 어려운 스포츠같아요~

    2015.10.02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어려운 부분도 분명 많지만, 치다보면 골프의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 ^^

      2015.10.02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팁2015. 9. 25. 07:00


숏 아이언 정확도 높이기


그린에 볼이 잘 올라가야 좋은 스코어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죠. 정확한 아이언 샷은 모든 골퍼의 꿈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모든 샷이 그린에 올라가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프로 골퍼들의 그린 적중률을 봐도 70%정도이니 그 넓은 그린에 볼을 못올리는 상황은 늘 발생하게 되죠. 숏 아이언의 정확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알아볼게요.



 숏 아이언 정확도, 문제없다!



<출처: 123rf>


많은 골퍼들이 숏 아이언 샷을 할 때 정확성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숏 아이언 샷에서 필요한 부분은 그립을 올바르게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체중이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는 볼을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체중이동 없이 팔로만 스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숏 아이언 샷을 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체중이동을 통해 피니시를 끝까지 가져가는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1. 셋업과 그립



<출처: 123rf>


아마추어 골퍼들의 아이언 샷 정확도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립입니다. 특히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초보 골퍼들에게는 더더욱 중요한데요. 왼손 손바닥은 45도 정도로 지면을 가리키고, 오른손 손바닥은 타겟 방향을 가리키는 중립 그립이 보다 편안한 스윙을 만들어 준답니다.
셋업 시 볼 위치는 보통 숏 아이언 샷을 할 때 중앙에서 볼 한 개 정도 왼쪽에 놓아야 볼을 쉽게 띄울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흔히 오른손 손등이 볼이 있는 방향을 가리킬 정도로 과하게 약한 그립을 하거나 반대로 손등이 오른쪽 허벅지 안쪽을 가리킬 정도로 강한 그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한 그립은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가 날 확률이 높고, 강한 그립을 취하면 클럽 페이스가 닫혀 훅성 구질이 나오기 쉬우니 중립 그립을 잡는 것이 안정적인 샷을 할 수있는 비결이랍니다.


2. 백스윙 톱



<출처: 123rf>


골프대회를 보다 보면 프로들의 아이언 샷 풀스윙을 자주 보지 못하는데요. 스윙의 크기 보다는 상하체의 효과적인 꼬임 동작을 통해 파워를 극대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죠. 백스윙 톱 자세에서는 왼발의 축이 무너지거나 왼발이 들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주의할 점은 백스윙 톱에서 클럽 페이스가 45도 각도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바로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비거리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스윙을 하다보면 왼쪽 손목이 꺾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클럽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가 나게 됩니다. 백스윙 톱 단계에서는 클럽 페이스와 손목의 각도가 올바른지 꼭 확인하면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3. 임팩트와 팔로우스루



<출처: 123rf>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다운스윙 시 올바른 체중이동이 되어야 합니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순간 엉덩이와 허리를 먼저 타겟방향으로 돌려주고 그 다음 어깨를 회전하며 클럽은 자연스럽게 따라 내려온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되면 체중이동 전에 팔이 먼저 내려오는 실수를 막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릴리스가 지연되어 충분한 비거리를 낼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숏 아이언 샷을 할 때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 두 손이 클럽 헤드보다 먼저 나간다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팁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감입니다.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헤드업 하기 쉬워지고, 팔로우스루와 피니시까지 영향을 미쳐 의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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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래곤포토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

    2015.09.27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골프존소식/골프존마켓2014. 12. 11. 07:00


아이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아이언에서 중요한 한 가지는 볼을 헤드 중심에 정확히 맞추는 '정확한 임팩트'인데요. 임팩트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100타 이상, 90대 중후반의 골퍼는 중심에서 벗어난 타격을 해도 거리 손실이 적은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처럼 나는 어떤 아이언을 써야할까?'에 대해 고민하는 골퍼가 많은데요. 사실 어떤 모델이 이런 골퍼에게 맞다! 라는 것은 없어요. 골퍼들이 아이언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것은 잘 맞는 클럽이라기 보다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브랜드의 특정 모델이라는 점인데요. 아이언, 어떻게 고르면 좋을지 함께 알아볼게요!



 아이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출처: utoimage.com>


앞서 말했던 100타 이상, 90대 중후반의 골퍼는 거리손실이 적은 캐비티 디자인의 아이언을 추천하고, 90대 초반에서 80년대 초, 중반의 어느 정도 일관성 있는 임팩트를 갖추었다면 조금 더 예민한 피드백을 주는 디자인의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도 좋답니다. 관용성과 볼컨트롤의 조화를 이루는 머슬·캐비티 형태의 아이언이 캐비티 디자인보다 중심 면적은 작지만 타구에 대한 예민한 손맛을 느낄 수도 있고 드로우, 페이드 등 메이킹샷이 가능하다고 해요.




<출처: utoimage.com>


머슬 타입 아이언의 큰 장점은 솔의 면적이 얇아 예리한 피드백을 느낄 수 있고 볼 컨트롤을 섬세하게 할 수 있어 거리 조절과 메이킹 샷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해요. 이렇게 들어도 아우라가 상급자를 위한 아이언 같은데요^^

물론 이 모든 것은 볼을 정확히 중심에 타격 했을 때를 전제로 한 것이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답니다.




<출처: utoimage.com>


아이언을 고를 때는 골퍼의 핸디캡이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는데요.

솔이 넓으면 치기 쉽고, 좁으면 치기 어렵죠. 헤드의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솔이 넓으면 중심심도가 낮아 볼을 띄우기 쉽고 뒤땅을 쳤을 때, 헤드가 지면에 박히지 않고 솔에 미끄러지며 빠져나가기 때문에 볼에 전달되는 에너지 손실을 줄여준답니다. 하지만 넓은 솔은 타감이 떨어지고 외관이 투박한 느낌을 주는 아쉬움이 있어요.


솔이 좁은 아이언은 정교한 임팩트가 되었을 때 최고의 피드백과 최상의 볼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최악의 결과를 보여주는 양면성을 띄고 있답니다.




<출처: utoimage.com>


아이언 헤드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헤드가 샤프트보다 약간 뒤로 밀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을 오프셋(offset)이라고 하죠! 오프셋은 스윙과정 중 임팩트 시에 페이스를 스퀘어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릴리즈가 약한 초보골퍼나 여성골퍼들의 문제점인 슬라이스를 교정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드로우나 훅이 발생하는 골퍼에게는 더욱 심한 훅 구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디자인은 피하는게 좋답니다!



아이언샷의 정확도는 스코어를 낮추는 필수 조건 중에 하나라는 것은 모든 골퍼가 아는 사실이죠^^ 그만큼 중요한 아이언! 정교한 아이언의 샷은 나에게 맞는 아이언을 찾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 아닐까요?

이번에는 나의 아이언 확인 한 번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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