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 볼이 잘 올라가야 좋은 스코어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죠. 정확한 아이언 샷은 모든 골퍼의 꿈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모든 샷이 그린에 올라가기란 불가능한 일입니다. 프로 골퍼들의 그린 적중률을 봐도 70%정도이니 그 넓은 그린에 볼을 못올리는 상황은 늘 발생하게 되죠. 숏 아이언의 정확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알아볼게요.
숏 아이언 정확도, 문제없다! |
<출처: 123rf>
많은 골퍼들이 숏 아이언 샷을 할 때 정확성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숏 아이언 샷에서 필요한 부분은 그립을 올바르게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체중이동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는 볼을 정확하게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체중이동 없이 팔로만 스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숏 아이언 샷을 할 때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체중이동을 통해 피니시를 끝까지 가져가는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1. 셋업과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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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스윙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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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대회를 보다 보면 프로들의 아이언 샷 풀스윙을 자주 보지 못하는데요. 스윙의 크기 보다는 상하체의 효과적인 꼬임 동작을 통해 파워를 극대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죠. 백스윙 톱 자세에서는 왼발의 축이 무너지거나 왼발이 들리지 않도록 견고하게 잡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주의할 점은 백스윙 톱에서 클럽 페이스가 45도 각도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바로 클럽 페이스가 스퀘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비거리를 내기 위해 무리하게 스윙을 하다보면 왼쪽 손목이 꺾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클럽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가 나게 됩니다. 백스윙 톱 단계에서는 클럽 페이스와 손목의 각도가 올바른지 꼭 확인하면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3. 임팩트와 팔로우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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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다운스윙 시 올바른 체중이동이 되어야 합니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순간 엉덩이와 허리를 먼저 타겟방향으로 돌려주고 그 다음 어깨를 회전하며 클럽은 자연스럽게 따라 내려온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느낌을 가지게 되면 체중이동 전에 팔이 먼저 내려오는 실수를 막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릴리스가 지연되어 충분한 비거리를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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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아이언 샷을 할 때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 두 손이 클럽 헤드보다 먼저 나간다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임팩트 순간에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팁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신감입니다.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헤드업 하기 쉬워지고, 팔로우스루와 피니시까지 영향을 미쳐 의도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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