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6.05.02 [골프선수] 한국 여성 골퍼들의 당당한 골프행보!
  2. 2016.02.15 [골프캐디] 대회의 동반자, 캐디의 역할
  3. 2015.12.14 [스포츠색깔] 스포츠 선수와 색깔의 관계는?
  4. 2015.09.09 2015 에비앙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5. 2014.05.19 [대학생기자]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만난 선수들! (16)
정보/골프소식2016. 5. 2. 07:39


[골프선수] 한국 여성 골퍼들의 당당한 골프행보!

 

지금 세계 여성 골프계는 한국 선수들의 전성시대! 골프의 나라, 영국과 미국에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세계 여자골퍼 랭킹 20위 내에는 한국 여자 골퍼들이 10명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각종 LPGA 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것도 한국 여자 골퍼들입니다. (자랑스럽네요~!) 


다가오는 리우 올림픽에서의 골프 종목에서도 '어떤 나라가 우승을 할 것이냐'보다는 '어떤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것이냐'에 더욱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어요. 현재도 여자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한국 여성 프로골퍼들의 행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한국 여성 골퍼들의 행보!

 

 

1. 박인비 선수, 부활을 예고하다?

    

 <출처: golfzon.com>

 

무작년 여성 골프계를 단단히 쥐고 흔든 장본인!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는 올해 부쩍 대회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기 어려웠는데요. 지난 1월, 전지훈련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던 그녀는  휴식과 재활에 힘쓰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5월 말에 개최되는 '킹스밀 챔피언십'에 출전할 계획을 밝혀,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는데요. 충분한 휴식 후 돌아온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는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 그녀의 세계 랭킹은 2위(출처:rolexrankings.com 4월 25일 기준) 이며, 가장 강력한 올림픽 출전자 & 우승자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 박인비 추격자, 전인지 & 김세영

  


<출처: golfzon.com>

 

LPGA투어 신인왕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전인지 선수는 현재 박인비 선수에 이어 한국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세계랭킹에 올랐는데요. 이로써 리우 올림픽으로의 티켓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그녀는 올 해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TOP 10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었죠. 하지만 최근 '스윙잉스커츠 LPGA 클래식'에서 공동 27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늘 우승보다는 준우승에 그쳤던 탓에 2%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속속 들리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라면 컨디션 조절에 힘써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출처: golfzon.com>


전인지 선수를 바짝 추격 중인 김세영 선수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는 여자 선수 중 한명입니다. 순~한 인상과는 달리 굉장한 파워스윙을 가진 그녀는 강력한 장타자로도 손꼽히는데요. 올 해 초에는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을 비롯한 2개 대회에서 컷탈락을 하는가 하면 '기아 클래식'에서 공동 24위, HSBC 우먼스 챔피언스에서 공동 34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기복이 큰 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녀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여자 선수들이 많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적을 관리해주어야 안정적으로 올림픽 티켓을 얻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화이팅!)


 

 

3. 소리없이 강하다. 유소연

   

<출처: gettyimagesBank>

 

최근 3개 대회에서 TOP 10에 2번이나 이름을 올린 유소연 선수는 소리없이 강한 올림픽 출전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는 그녀는 스윙 스타일을 바꾼 이후 실력이 점차 안정되며 롱게임과 숏게임, 퍼트 등을 두루 잘 하고 약점이 없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인지, 장하나, 양희영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며 대회 순위 면에서는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그녀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성적에 크게 개의치 않고 체력 단련과 스윙 연습에 꾸준히 매진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4. 최근 가장 핫한! 박성현 선수

    

<출처: golfzon.com> 


 

1년 만에 세계랭킹 182위를 19위로 끌어올린 장본인, 최근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박성현 선수입니다. 그녀는 일찍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에는 욕심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2015년도에는 미국 전지훈련 중 LPGA투어에 참가해 TOP 10에 두 번이나 오르는가 하면, 올 해 4번 참가한 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거머쥐는 기량을 발휘했습니다. (올림픽 출전에 욕심이 없다는 것이 정말일까요?^^) 


아직 LPGA 투어 경험이 부족한 박성현 선수이지만 현 상승세를 꾸준히 이어간다면 올림픽을 위한 최종 랭킹에 등록될 수 있는 7월 초까지는 충분히 10위 안에 랭크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올림픽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한 국가의 선수가 4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7월 11일에 집계, 발표되는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자가 결정됩니다.)



이 외에도 장하나, 양희영, 김효주, 이보미 등 쟁쟁한 실력파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요. 올림픽 출전 여부를 떠나, 세계적으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여자 골퍼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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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6. 2. 15. 07:00


[골프캐디] 대회의 동반자, 캐디의 역할

 

 

각종 골프대회에서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한 팀으로서 경기를 진행해나가는 캐디들. 그래서인지 선수들은 우승 소감에 자신의 캐디를 꼭 언급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죠. 코치라기 보다는 더욱 협력관계에 가깝지만, 그들이 없다면 선수들이 대회를 운영해나갈 수 없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선수들에게 있어 캐디의 역할, 그리고 골프 규칙에 따른 캐디의 역할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캐디의 역할을 알아보자

 

1. 선수들에게 있어 캐디의 역할은?

 

골프가 현재와 같이 대중적이 스포츠로 자리를 잡기 전에는 '캐디'라는 직업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시선을 함께 지니고 있었으나, 최근 골프에 대한 사회적인 이해도가 높아지며 캐디는 골프에 대한 전문성을 지닌 골퍼의 서포터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지요. 특히, 투어 선수들에게는 캐디는 서포터의 개념을 넘어, 동반자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출처: Golfzon.com>

 

최근 LPGA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세영 선수는 작년, US 여자오픈을 앞두고 '캐디 퇴출'이라는 악재를 겪었었는데요. 이후, 캐디를 교체했고 팀워크를 맞춰온 덕분에 올 시즌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최나연 선수는 캐디와 좋은 팀웍을 유지하기도 유명한데요. 그녀의 캐디인 데이비드 존스는 최나연 선수의 제안으로 북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그녀를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작년 LPGA '코츠 챔피언십'에서는 볼이 소나무 잎이 수북한 곳에 떨어졌으나, 데이비드 존스가 "소나무 잎은 루스 임페디먼트이기에 샷하기 좋게 치울 수 있었다."며 재량을 발휘했고, 최나연 선수는 무사히 파 세이프를 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죠.

 

 

  <출처: Golfzon.com>

 

선수와 캐디의 '케미(Chemistry, 궁합)'는 PGA와 LPGA 투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세계남자랭킹 1위에 자리한 조던 스피스는 주니어 시절부터 함께해온 그의 캐디인 '마이클 그렐러'와 남다른 궁합을 자랑합니다. 대회장 내에서는 협력자로, 대회장 밖에서는 각종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겨루는 경쟁자로 지내오고 있는데요. 스피스는 지난 해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팀으로 노력한 결과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그렐러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선수들이 대회에서 18홀을 라운드하는 동안, 그들의 체력 분배와 코스 전략을 함께 구상하고, 컨디션에 따른 스트레스와 멘탈 유지에까지 도움이 되는 캐디들. 골프는 혼자 하는 스포츠라고 하지만, 결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 같죠?

 

 

 

2. 골프룰이 규정하는 캐디의 역할

 

 <출처: gettyimageBank>

 

캐디와 선수는 분명 대회를 함께 운영해나가는 동반자임에 틀림이 없지만, 골프룰에서는 캐디들이 선수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영역을 분명하게 규정짓고 있기도 해요. 그렇지 않다면 선수의 골프 실력에 캐디의 능력이 무분별하게 반영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대한골프협회에서 밝힌 '캐디가 할 수 있는 행위'들을 정리해보면, 캐디는 선수의 승인이 없이도 선수가 샷한 볼을 찾을 수 있으며, 선수의 클럽을 해저드 안에 옮겨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될 홀 자국이나 볼 마크를 수리할 수 있고, 퍼트 라인 위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의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 흙덩이, 나뭇잎, 벌레의 똥 등의 자연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볼 위치를 마크하는 행위(이 때, 볼을 집어올리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볼을 닦는 것이 캐디의 역할입니다.

 

 

<출처: gettyimageBank>

 

하지만, 캐디가 풍향이나 풍속 등을 측정하기 위해 나침반 등의 장치, 도구 등을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대회 전, 코스의 비공개 정보를 알아내거나 촬영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김세영 선수의 전 캐디가 퇴출된 것도 의도치 않은 비공개 홀 촬영 때문이지요.) 캐디의 모든 행동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선수의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스포츠 종목들 중 선수 외의 동반자가 선수와 함께 직접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골프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시끔 캐디가 하는 역할의 중요성이 느껴지게 되는데요. 선수들 뿐 아니라, 골퍼 여러분도 라운드 시 캐디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여러분도 캐디와의 팀웍을 이용해 골프실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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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2. 14. 07:00


[스포츠색깔] 스포츠 선수와 색깔의 관계는?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파란색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색으로 한국인의 경우는 파란색 - 흰색 - 붉은색 - 노란색 - 하늘색 순으로 조사되기도 했다는데요. 파란색은 희망, 행복, 신뢰 등을 의미하며 고귀함을 연상시키는 색이며 반대로 태극기의 가운데 들어 있는 빨간색은 정열을 의미하죠. 피의 색으로 애국의 정신이나 혁명을 상징하기도 한다는데요. 이렇게 색깔에는 다양한 뜻도 내포되어 있기도 합니다~!

스포츠 선수와 색깔과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 선수와 색깔과의 관계?


스포츠와 색깔의 관계?



<출처: 123rf>


원래 스포츠에서 색깔이 중요하게 된 것은 프로 스포츠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부터였는데요. 경쟁 없이 즐기는 아마추어 스포츠와 달리 프로 스포츠는 경기력으로 치열하게 승부를 펼치면서 색깔로 구별하는게 필요했어요. 스토리를 표방하는 스포츠에서 색깔이 가지는 의미는 굉장히 큽니다. 국가색, 지역색, 인종색을 반영하기도 하고 팀 혹은 개인의 특성과 상황 등을 알리는 신호의 도구적 수단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색깔 코드요소에는 다양한 부분이 숨어 있어요. 스포츠 팬들은 색을 통해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스포츠에서 표방하는 이념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색깔과 스포츠 팬들이 만나는 접점에서 다양한 코드가 이념으로 배어 있기 때문이죠^^




<출처: 123rf>


1960년대부터 70년대 세계 축구를 제패했던 '축구황제' 펠레가 주축이 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노란색 유니폼은 브라질 국기색을 그대로 본 딴 것이었고, 80년대와 90년대 초반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이 이끈 미국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의 붉은색 유니폼은 세계 최고의 소 도축시장으로 알려진 시카고를 상징하는 색깔로 유명해졌어요.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한국 축구 대표팀의 유니폼 역시 붉은색으로 붉은 악마 응원단의 길거리 응원 역시 외신의 주목을 받았었죠. 



특별한 빨간색



<출처: golfzon.com>


올해 신예 김세영은 빨간색과 깊은 인연이 있는데요. LPGA 롯데챔피언십에 긴 빨간 바지를 입고 기적같은 두 번의 샷을 성공시키며 깊은 관련성을 보여주었어요. 김세영은 2년 전 국내 투어에서도 6타로 뒤졌다가 샷이글과 홀인원으로 역전 우승을 할 때에도 빨간색 긴 바지를 입었답니다. 또한, 지금은 주춤하지만 골프역사를 새로 썼던 타이거 우즈도 최종 라운드에서는 늘 '빨간 셔츠'를 입고 최정상을 군림했던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죠^^


빨간색은 전통적으로 용기, 용맹, 공격, 도전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스포츠에서는 유니폼 색깔을 붉은색으로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한국 스포츠의 전통적인 색깔이 붉은색이고, 역사적으로 붉은색을 좋아하는 중국 스포츠도 국기인 '오성홍기' 뿐 아니라 유니폼 또한 붉은색으로 단장이 되어 있어요. 한국과 중국에게 붉은 색은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두루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스포츠의 색



<출처: 123rf>


스포츠에서 색깔은 상징성과 고유한 의미를 내포한 코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유니폼을 그냥 입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아주 다양한 의미가 존재하고 있죠. 국가와 민족에 대한 헌신, 승리와 도전에 대한 의지, 승부에 대한 열정, 개성과 고유 캐릭터와 같은 것들입니다. 특이한 색깔은 강력한 힘으로 작용하며 초인적인 승리를 불러오며 신화로 자리 잡는 경우도 있어요. 스포츠에서 색깔이 지속되는 이유는 신화와 영웅탄생을 고대하는 현대인의 감성과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대적인 색깔이 굳어져 신화로 빛을 발하며 굳어지며 스포츠는 더욱 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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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TOUR2015. 9. 9. 07:00


2015 에비앙 챔피언십 관전 포인트


2015 에비앙 챔피언십이 오는 10일 프랑스 에비앙 마스터스 G.C.에서 열립니다. 지난 해 9월 19세 소녀 김효주가 세계 골프계를 흔들었는데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그녀의 우승은 굉장히 극적이었습니다. 1타 차 2위로 마지막 18번홀(파4)에 들어가 3.6m짜리 버디를 잡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었는데요.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 역시 루키 김효주의 메이저 대회 2연패를 기록할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의 박인비가 슈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지, 미리보기 시작할게요!



 2015 에비앙 챔피언십 미리보기


1. 관전포인트 : 박인비와 김효주



<출처: golfzon.com>


2015 에비앙 챔피언십은 에비앙 마스터스 G.C.에서 개막하는 올해 대회 역시 태극 낭자들의 짜릿한 우승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박인비인데요. 박인비는 이 대회마저 제패한다면 5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지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 박인비는 일부 미국 언론에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야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다고 주장했었는데요. 이때 LPGA는 공식 반박을 통해 4개 대회만 석권해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며, 5개 대회를 휩쓸면 앞에 '슈퍼'를 붙일 수 있다고 발표했죠~




<출처: golfzon.com>


박인비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이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수 있으며 LPGA 투어 최초의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등극하게 된답니다. 이 대회가 메이저로 승격되기 전인 2012년 우승했던만큼 박인비의 우승에 대한 자신감은 확실하다고 하니,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출처: golfzon.com>


또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에게도 에비앙 챔피언십은 놓칠 수 없는 대회입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돌풍을 일으키며 LPGA 투어에 신인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가라치운 기세로 프랑스 무대를 밟았었는데요. 대회 1라운드에서 역대 메이저대회 최소타 신기록은 61타를 치며 단독 선두를 달렸고,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었죠~!




<출처: golfzon.com>


김효주가 이번에도 우승을 하게 된다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되고, 파운더스컵 이후 시즌 2승을 거두게 됩니다. 또한 신인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자리를 차지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김효주의 우승을 기대해보며 에비앙 챔피언십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관전포인트 : 신인상의 주인공은?



<출처: golfzon.com>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의 1,2위를 달리는 '슈퍼 루키' 김세영과 김효주의 박빙 대결은 2015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KLPGA 투어에서 이미 뛰어난 실력으로 검증을 받은 두 선수이고, LPGA 투어 무대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첫 승을 빨리 거머쥐며 신인왕의 주인공임을 예고했는데요.

올 시즌 남은 대회는 이제 단 8개!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을 제외한 31개 대회 가운데 4분의 3에 해당하는 경기가 끝이 났고, 시즌 마지막 대회 성적에 따라 신인왕의 주인이 가려질 가능성이 큰데요. 현재 LPGA 투어 주요 부문 타이틀에서 신인왕 경쟁이 가장 심하답니다.




<출처: golfzon.com>


신인왕 포인트 1,104점인 김세영은 김효주에 겨우 57점차로 앞서 있을 뿐, 아직 김효주가 신인왕 1위 자리에 오른 적은 없지만 지난 4월 둘의 격차가 200점 가까이 멀어진 적도 있지만 격차가 점차 좁혀지면서 신인왕의 자리는 더욱 오리무중입니다. 신인왕은 꾸준히 점수를 쌓아야 하는 만큼 한 차례 대회에서 성적이 좋다고 해서 상대를 멀찌감치 따돌리기는 어려운데요. 그래서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이 두 선수의 신인왕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대회라고 볼 수 있어요.


올 시즌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세영과 김효주! 치열한 신인왕 경쟁의 결과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어떻게 나올지 눈여겨 봐야할 거 같네요^^



3. 관전포인트 : 주목해야 할 선수



<출처: golfzon.com>


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을 포기하고 일찌감치 프랑스로 건너가 에비앙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는 전인지도 또 다른 우승후보인데요. 지난 7월 US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LPGA 투어 데뷔 전부터 메이저대회 2개를 제패하는 진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을 끄는 부분입니다. 전인지는 올해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까지 우승을 하면서 한·미·일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네요~




<출처: golfzon.com>


또한,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막판에 박인비에게 역전 당해 준우승에 머문 고진영 역시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을 한다고 하니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은 볼 거리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몇 일 뒤면 열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여러분은 누구를 응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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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리즈2014. 5. 19. 07:00


[대학생기자]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만난 선수들!




골프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날씨인 요즘! 골팬 여러분들도 뜨거운 태양 아래 라운드 많이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시즌을 맞은 KLPGA의 경기 중 2014. 5.16~18일 3일동안 일동레이크에서 진행 된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마지막 날 갤러리로 함께하고 왔는데요~ Hot해진 날씨만큼이나 우리 선수들의 의상도 Hot하고 아름다웠답니다. 그 뜨겁고 아름다운 꽃들의 전쟁! 함께 관람하실까요!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그 현장 속으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저의 눈에 가장 띄었던 것은 바로 GDR체험 부스였어요! 저 멀리 익숙한 로고가 보여서 재빨리 뛰어가 보니 많은 분들이 GDR 체험과 레슨을 받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오늘 경기를 치르는 KLPGA의 몇몇 선수들도 GDR을 사용해서 연습을 했다고 해요!




 <김민선 프로>



 <출처: golfzon.com>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면서 정말 많은 갤러리들이 선수들과 함께 해주었는데요. 주차장부터 꽉꽉 막히더니 셔틀버스도 자리가 없어 클럽하우스까지 걸어서 들어가야 할 정도였답니다. 제가 방문한 3일차는 작년 우승자 허윤경 프로가 -8 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고 김세영 프로가 -7 언더파, 홍란 프로가 -6 언더파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었는데요. 가장 뜨거웠던 12시 정각에 그 마지막 승부가 시작되었습니다!





티오프 전, 노란 리본으로 머리를 묶은 허윤경 프로는 자신이 직접 사인한 모자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마음까지 참 예쁜 선수인 것 같죠?^^ 한편, 팬들 간의 응원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홍란 프로와 전인지 프로, 안시현 프로의 팬분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똑같은 색깔과 로고의 모자를 나눠 쓰고 플랜카드까지 흔들며 ‘나이스샷!’을 외치는 모습이 골프에 대한 열정과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이 듬뿍 묻어났어요~



 긴장감 가득한 라운드



선두 그룹(허윤경, 김세영, 홍란 선수)은 포인트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인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라운드가 시작되었어요. 갤러리가 많았던 만큼, 갤러리 에티켓이 지켜지지 않는 부분도 많아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는데요~ 선수가 티샷을 한다는 신호로 캐디와 스텝들의 손이 올라가면 가던 길도 멈추고 정숙해야 한다는 것, 다음 홀로 이동할 때는 선수 모두가 샷을 한 이후에 선수 먼저 이동해야 한다는 것, 카메라 셔터 소리도 선수에게 방해가 된다는 사실! 우리 골팬 여러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죠?^^ 사소해 보이지만 사실은 기본 매너를 제일 먼저 신경써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골프 에티켓을 생각하는 골팬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경기 중에 보이는 일동레이크GC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푸른 잔디와 꽃으로 둘러싸인 워터헤져드, 하얀 모레의 벙커 그리고 선수들의 알록달록한 의상이 더해지면서 더할 나위 없이 예쁘고 싱그러운 모습이 펼쳐졌답니다ㅎㅎ




라운드 중반이 지나면서 선수들은 버디찬스를 아쉽게 놓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하지만 점점 감을 잡아가면서 후반부에는 연이은 버디 성공이 나오기도 했어요! 한 타 한 타 따라 따라 잡고 도망가면서 저도 얼마나 긴장이 되었는지 몰르겠는데요. 선수들이 퍼팅을 아깝게 놓칠 때 마다 갤러리들의 아쉬운 탄성과 성공하면 ‘나이스 버디!’와 박수로 라운드를 함께 했답니다.




 <출처: golfzon.com>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우승자는?! 두구두구두구~! 역전의 여왕! 김세영 프로였습니다! 티오프 전에 잠깐 만난 김세영 프로에게 열심히 하라며 격려해주었는데, 극적으로 후반에 타수를 줄이는 모습을 보고 기뻐서 눈물이 날 뻔 했답니다ㅠㅠ 김세영 프로는 첫 홀에서 연속으로 벙커에 빠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남다른 장타와 훌륭한 멘탈로 자신 있는 스윙을 선보여주었습니다. 



 <출처: golfzon.com>


역전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또 한 번의 역전 우승을 일궈 낸 김세영 프로는 총 206타(-10)의 성적으로 1억원의 상금을 적립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2위는 허윤경 프로, 공동 3위는 장수연, 홍란 프로가 차지하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었어요. 우리 KLPGA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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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KLPGA, 김세영,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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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른이치과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프로선수들 멋있네요 ^^

    2014.05.19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멋진 선수들이죠?

      2014.05.20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2. Hansik's Drink

    잘 보고 간답니다 ^^
    행복 가득한 한 주를 보내세요~~

    2014.05.19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05.20 16:45 신고 [ ADDR : EDIT/ DEL ]
  3. 류마내과

    손가락 꾹!!!
    김세영 챔피언십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014.05.19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역전의 여왕의 면모를 보여준 김세영 프로를 눈여겨 봐주세요^^

      2014.05.20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4. 신선함!

    골프 이야기 잘 보구 갑니닷~!!

    2014.05.19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4.05.20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5. 유라준

    골프선수들중에 미녀들도 많군요.

    2014.05.19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미녀골퍼가 굉장히 많답니다 :-) 예쁜데 실력까지 최고니 말이 필요없겠죠~?

      2014.05.20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6. 톡톡 정보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대한 상세한 소식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4.05.20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유쾌하고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2014.05.20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7. 병아리 잡스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2014.05.22 08:26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4.05.22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8. 강산

    기자님 좋은 포스팅잘봤습니다.^^ 춤도 열심히하시고 행복하세요~

    2015.01.06 10:09 [ ADDR : EDIT/ DEL : REPLY ]
    • 정수지

      하하하>.< 네! 감사합니다 ㅎㅎㅎ

      2020.04.20 16:41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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