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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4 [캐디이야기] 캐디의 세계! 캐디에 대해 알아보자 (18)
  2. 2011.08.15 친절한 윌리엄스씨!! 타이거 우즈 전 캐디의 화려한 복수?!
정보/골프팁2014. 7. 14. 07:00


[캐디이야기] 캐디의 세계! 캐디에 대해 알아보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영원한 나의 동반자~’' 골프장에 가면 어김없이 볼 수 있는 필드내의 동반자, 캐디가 빠질 수 없죠?

당연한 듯 여겨왔던 나의 동반자 캐디, 우린 그들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골프에서 빠질 수 없는 캐디에 대해 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캐디의 세계에 대해 파고 들어보실까요?



 캐디, 당신은 누구십니까?



<출처: golfzon.com>


필드에서 원활한 플레이가 진행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캐디는 필드내의 네비게이션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도움을 주죠? 이렇게 골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필드 곳곳을 완벽하게 알며 골퍼들에게 플레이 조언을 해주는 역할인 골프 직업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캐디!



<출처: golfzon.com>


우리나라 캐디 문화는 4백 1캐디라는 거 골팬분들 잘 아시죠? 외국에서는 공식적인 대회가 아닌 이상 노 캐디제가 있을 정도로 캐디가 의무화 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래서 더욱 우리나라만의 캐디 문화가 생긴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경우 때문에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라운드를 즐길 때 한국 캐디들의 모습을 낯설어 하거나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면에도 한국의 4백 1캐디 모습을 신기해 하며 캐디들의 능력을 대단히 보는 외국인들도 종종 있으시다고 하네요.~~ 당연하다고만 느껴졌던 우리나라 캐디, 다시 보게 되는데요? :)



알아주세요~~ 캐디 에티켓!



<출처: utoimage>


골프 하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에티켓들이 있죠? 신사 스포츠 골프는 언제 어디서나 에티켓과 매너를 중요시하는데요~ 캐디에게도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더더욱 에티켓이 중요하다는 것, 신사적인 우리 골팬분들은 당연히 알고 계시겠죠?? 잊고 계셨다면 다음부터는 에티켓을 지키면서 라운드를 즐겨보는 것도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아요^^*



 캐디 에티켓을 기억하자




<출처: golfzon.com>


첫 tee에서 캐디의 이름을 알아둘 것


라운드를 할 때 3~4 시간 정도를 함께하는 캐디와의 호칭도 없이 ‘야, 어이, 저기요,’ 등등 대충 캐디를 부른다면 과연 그것이 신사적인 스포츠 일까요? 처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에 담당 캐디와의 충분한 인사와 호칭을 정리하면 어떨까요?  캐디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요. ‘상은씨~’ 이런 식으로 불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출처: utoimage>



함께 플레이 한다는 마음으로 대하라.

이번에는 반드시 지켜야 되는 에티켓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것인데요. 가끔 골퍼들 중에서 캐디를 필드내의 동반자가 아닌 필드내의 부하 직원으로 생각하는 골퍼들도 계신다고 하네요. 코스 별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캐디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건 정말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출처: utoimage>


캐디 탓을 하지 말자


항상 라운드가 잘 풀린다는 보장은 없죠? 여러분들도 잘 풀리지 않는 라운드로 짜증이 나신 적도 많이 있으실 텐데요. 그럴수록 남 탓을 하는 골퍼들이 많죠. 그 중 코스에 특성을 알려주는 캐디에게 많은 불평을 하는데요. 여기서 알아 둬야 할 점은 플레이는 같이한다고 생각하지만 책임은 플레이어 자신이 지어야 한다는 점 우리 골퍼분들이 제대로 인지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캐디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인 만큼 골퍼분들은 자신이 친 샷은 자신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합시다~!



<출처: utoimage>


경사나 거리가 맞았을 때 칭찬을 아끼지 마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사소한 칭찬을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캐디도 사람인지라 호통을 당하면 마음에 상처가 남기 마련입니다. 작은 일 하나하나에도 칭찬을 나눈다면 환상의 콤비를 자랑하며 라운드를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일 것 같네요. ^^


이렇게 캐디에 대해 알아 보면서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던 캐디들의 노고를 우린 너무 쉽게 지나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항상 우리의 뒤에서 묵묵히 라운드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캐디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골프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골팬 여러분! 골프실력보다 골프매너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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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에티켓, 골프캐디, 캐디, 캐디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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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오랫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아무쪼록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4.07.14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4.07.15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2. 핑구야 날자

    한국의 캐디와 다른 나라의 캐디를 대하는 골퍼의 차이가 있어 아쉽더라구요

    2014.07.14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막상 한국의 이런 캐디 문화에 익숙하다 해외에 나가면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있을때 감사의 표현을 해야겠어요^^

      2014.07.15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3. 레드불로거

    캐디에 대한 좋은 정보 잘 알아가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4.07.14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4.07.15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4. Hansik's Drink

    캐디 정보에 대해 잘 알아 갑니다 ^^

    2014.07.14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4.07.15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5. 유쾌한상상

    과거 영화에서 캐디를 부정적으로 그린 부분이 좀 있어요.
    정말 부하처럼 여기는.

    2014.07.14 1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그런인식때문인지 캐디를 막대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2014.07.15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6. 이진환

    4백1캐디 이것 자체가 천박하고 덜익은 자본문화의 잔재인데 월..삐뚤어진거 바로 잡으려면 오래걸림. 솔직히 프로의식 떨어지는 로컬캐디도 없는건 아니고..

    2014.07.14 20:56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아 그렇군요- 정말 그런 일본의 잔재를 없애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네요

      2014.07.15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7. 유라준

    사실 캐디도 나름 직업인이고 인간인데,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2014.07.14 2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그렇죠. 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 같아요

      2014.07.15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8. 귀여운걸

    캐디분들의 노력이 정말 굉장하니 인정하고 함께 해야지요~
    캐디에 대한 정보 꼼꼼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2014.07.15 0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데 익숙해서 캐디의 소중함을 모르는 거 같아요

      2014.07.15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9. j

    요즘 캐디들은 돈만 밝히고 쉽게 일하려 하고
    버디하고나서 버디값 안주면 행동이 달라지는 캐디가 한 둘이 아니에요 ㅎㅎ 골프장 직접 돌아다니면서 글 좀올려줬으면 좋겠내요 ㅎㅎ

    2014.07.15 10:23 [ ADDR : EDIT/ DEL : REPLY ]
    • ㅇㅇ

      버디값을 주시면 되겠네요
      쉽게 일하려하는 캐디도 있는반면
      정말 열심히하는 캐디도있어요
      제발 그딴 마인드로는 스크린이나 가시길^^

      2014.07.21 19:29 [ ADDR : EDIT/ DEL ]

정보/골프소식2011. 8. 15. 08:30


친절한 윌리엄스씨!! 타이거 우즈 전 캐디의 화려한 복수?!


<출처: golfzon.com>


지난 번 LET’S GOLFZON에서 소개 시켜드렸던,

골퍼와 캐디! 뗄 수 없었던 그들의 우정- 타이거 우즈와 스티브 윌리엄스의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12년 동안 말 그대로 함께 동고동락했던 타이거 우즈와 그의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가 결별하면서 골프계에서 화제가 되었죠!

 



간략하게 들여다보는 타이거 우즈와 윌리엄 윌리엄스의 히스토리 :)

 

간략하게 우즈와 윌리엄스의 만남부터 헤어짐을 정리해보면 그들의 만남은 12년 전으로 거슬러갑니다.

그 당시 우즈는 스윙코치 부치 하먼의 소개로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14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에

우즈와 윌리엄스는 거의 100%에 달하는 13번 우승의 순간을 함께 하는 ‘친구’ 가 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우즈의 뭔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둘은 헤어지게 되는데요, 큰 충격에 빠진 윌리엄스는 이후 분노를 공개적으로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 둘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이전 포스트(http://story.golfzon.com/60)에 설명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주세요~! ^0^

 

 



윌리엄 윌리엄스의 새로운 파트너, ‘아담 스콧’!

 

우즈와 결별한 스티브 윌리엄스 는 새로운 파트너 ‘아담 스콧’을 만났는데요, 윌리엄스를 만난 스콧 선수는 지난 8일 종료된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선수를 다시 우승시킨 윌리엄스 입장에선 어쩌면 조금은
통쾌한, 아니면 화려한 복수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날 애덤 스콧이 승리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마지막 18번 홀 그린을 향해 가고 있을 때, 이미 승리에 대한 환호를 보냈지만 그 환호는 스콧이 아닌 윌리엄스였습니다^^;; 갤러리들은 스콧의 옆을 지키고 있는 윌리엄스가 웃음을 지을 때마다
“스티~브 윌~리엄스”라고 연신 목청을 높였다지요=0=

 

경기 종료 후 미국의 CBS 방송은 챔피언 곁에 있는 윌리엄스에게도 소감을 물었는데요,

평소 우승자 인터뷰만 하던 여느 골프 대회와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진행된 캐디 인터뷰였답니다.

 

인터뷰에서 윌리엄스는 “33년 동안 캐디를 하면서 내 생애 가장 위대한 한 주였다. 145승을 거둔 가운데 최고의
우승이었다.”
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혀, 우즈를 향한 서운함을 내비쳤죠.

 

이 경기에서 우즈는 우승한 스콧보다 18타나 떨어지는 공동 37위에 그쳤는데요, 스콧은 우즈의 상금보다 2배 이상,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이 4배 상승, 순위는 50위에서 15위로 올랐다고 하네요!


 

우즈와의 결별을 맞이한 윌리엄스에게도, 2009년 세계 랭킹 50위 권 밖으로 밀려나 오랜 부진에 지쳤던 스콧에게도
이번 경기를 통해 그들의 만남이 ‘행운’으로 검증된 순간으로도 볼 수 있을 텐데요, 윌리엄스의 인터뷰를 들은 다른 선수들은 비난을 쏟아냈다고 합니다.

 

미국의 프로골퍼 스티브 스트리커는 "좋지 않은 모습으로 결별한 윌리엄스가 다소 흥분해 자신의 감정을 알리고
싶어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고, 영국의 프로골퍼 올리버 윌슨 역시 "(윌리엄스의 발언으로) 인해 스콧의 우승에
쏠려야 할 팬들의 시선이 온통 윌리엄스를 향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경기 후에 11일, 우즈는 "스티브(윌리엄스)가 애덤 스콧(호주)과 함께 우승하는 장면을 행복하게 지켜봤다. 경기가 끝난 뒤 스티브에게 좋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이와 비슷한 시간에 윌리엄스도 "내 동료 캐디들과 프로선수들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 하네요!

 

우승 인터뷰 때 말했던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표현을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바꿔 웹사이트에 올려놓았다니 우즈와 윌리엄스, 그리고 스캇까지 이 세명의 삼각관계(?)가 앞으로도 주목이 될 것 같습니다~

 

 

골프계 핫 이슈 중점에 있는 골프선수와 캐디의 인연!

우즈와 윌리엄스의 관계는 공식적으로 끝이 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들의 관계를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재미있지
않으신가요?!! 미스터존은 이번 이슈를 통해 캐디의 능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놀라게 되었답니다^^
그럼 다음에 또 핫~ 한 이슈로 만나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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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golf, GOLFZON, 골프, 골프존, 골프존닷컴, 스크린골프, 아담스콧, 윌리암스, 캐디, 타이거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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