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공략'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0.28 코스 매니지먼트로 좋은 스코어 만들자!
  2. 2015.04.13 [코스공략] 정밀한 코스 공략 작전짜기!
  3. 2014.03.18 그린 위의 깃발 색깔은 무슨 의미일까? (12)
정보/골프팁2015.10.28 07:00


코스 매니지먼트로 좋은 스코어 만들자!


코스와 날씨가 플레이하기에 환상적입니다. 비가 오면서 쌀쌀해지긴 했지만 낮 시간대는 아직도 기분 좋은 따뜻함이 몰려오곤 합니다. 이런 계절엔 필드에 나가는 골퍼들이 많은데요. 골프 기량은 단기간에 향상되기 어렵습니다. 코스 매니지먼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5타는 쉽게 차이 나게 되죠. 그래서 라운드를 나가게 된다면 골프 코스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골프 코스 매니지먼트를 하며 골프장 전략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코스 매니지먼트로 좋은 스코어 만들기


라운드 전 플레이할 코스 둘러보기



<출처: 123rf>


골프장으로 향하는 날 허겁지겁 캐디백과 보스턴백을 챙겨 사전 준비 없이 라운드 나가는 것은 이제 삼가해야 합니다! 가볍게 간 골프장, 간만의 라운드에서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죠. 누구나 처음 가는 골프장에서는 어리둥절하기 마련인데요. 그렇기때문에 라운드 가기 전 날 잠시 짬을 내어 내일 갈 골프 코스를 둘러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골프장 전체 거리와 홀 별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코스 설계 유형은 어떤 곳인지, 나무와 숲이 많은 올드코스 스타일인지 링크스 스타일인지 등등을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게다가 전 라운드 때 챙겨놓은 스코어 카드가 있다면 꺼내어 지난 라운드 때 어떤 실수를 했는지 꼼꼼하게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티 샷의 목표



<출처: 123rf>


티 샷의 목표는 멀리치는 것 보다 세컨 샷이 용이한 곳에 안착 시켜놓는 것입니다. 골프 코스 디자인의 기본 개념을 안다면 코스 공략에 도움이 되는데요. 남자 스크래치 골퍼(핸디캡 0, 드라이버 거리가 평균 250야드인 골퍼)를 기준으로 백티와 IP(티샷한 볼이 도달한 지점)를 설정하고 그로부터 220야드 이내의 지점을 다음 IP, 또는 그린의 중앙으로 설정을 합니다.

코스에는 대개 200야드(파란색), 150야드(흰색), 100야드(빨간색) 지점에 말뚝, 기타 거리 표시가 있기 때문에 티 박스에서 코스의 거리를 토대로 계산한다면 안착 지점까지의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다음 머릿속으로 페어웨이 가운데에 그린이 있고 그 중 어느 지점에 깃대가 있다고 상상하고 티 샷을 하면 된답니다.

티 샷이건 세컨 샷이건 라이가 좋고 각도가 넓으며 성공률이 높은 유리한 지점을 선택하는 것이 타수를 좌우하겠죠!



함정은 피하는 것이 최선



<출처: 123rf>


코스를 공략할 때는 함정은 가능하면 피해야 합니다. 어느 하나의 홀도 함정이 없는 곳은 없는데요. 엄청난 길이가 될 수도 있고 벙커, 물과 나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도그레그 홀로 불리는 휘어지는 코스,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굴곡이 심한 그린일 수도 있는데요. 그 뿐 아니라 심한 오르막, 내리막 경사를 가지고 있는 코스도 거리 측정에서부터 고심을 하게 만들죠.

이 때 스트레이트 히터(볼을 똑바로 보내기는 하지만 거리가 짧은 골퍼)의 경우 단순히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샷의 착륙 지점을 보다 정확하게 하지 않을 경우 세컨 샷으로 온그린을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들게 됩니다.




<출처: 123rf>


도그레그 홀을 예로 든다면 오른쪽으로 꺾여진 홀의 경우 페어웨이의 오른쪽 가장자리를 겨냥하곤 합니다. 스트레이트 히터들이 그대로 친다면 드라이버 샷으로 그 가장자리 지점을 넘기는 것이 가능할까요? 사실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다른 전략으로 나가야 하는데요. 이 경우 페어웨이의 오른쪽 3분의 1은 접근 제한 구역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러므로 페어웨이 왼쪽 가장자리를 겨냥하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린까지의 세컨 샷은 더 길어지지만 말이죠^^



그린 공략



<출처: 123rf>


그린 공략은 지나치는 것보다 짧게 치는 것이 유리합니다. 파4홀에서 두번째 샷이나 파5홀에서 세번째 샷으로 핀을 공략하는 경우 파를 보장해주는 지점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지점은 핀까지 최단거리이며 벙커나 워터해저드 등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곳인데요.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 모두 이런 지점에 볼을 떨어뜨려야 좋은 스코어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지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굳이 티 샷에서 드라이버나 페어웨이 우드를 고집하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출처: 123rf>


그린 공략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거리 측정이 까다로운 두개의 클럽을 높고 고민한다고 가정한다면 이런 때는 같은 값이면 그린을 넘기는 것보다는 그린에 못 미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어느 홀이나 그린 뒤쪽은 지형이 사납고 잔디가 거칠며 장애물이 많기 때문이죠. 그나마 그린 뒤쪽에서의 어프로치는 그린의 경사가 많으므로 지나치는 것은 모자른 것보다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골프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글골퍼] 골퍼들의 목표! 싱글골퍼가 되기 위해 잊어선 안 되는 몇 가지!  (0) 2015.11.05
[걷기골프] 걷기, 상상 이상의 효과!  (0) 2015.11.02
코스 매니지먼트로 좋은 스코어 만들자!  (0) 2015.10.28
[골프앱] 똑똑하게 골프 치는 방법! 골프 애플리케이션!  (0) 2015.10.26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0) 2015.10.21
[골프이야기] 스포츠에서 스코어가 가장 낮으면 상을 준다?!  (0) 2015.10.19
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공략법, 골프스코어, 골프장, 골프장공략, 골프코스, 코스공략, 코스매니지먼트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정보/골프팁2015.04.13 07:00


[코스공략] 정밀한 코스 공략 작전짜기!


대부분의 골프코스는 티 샷 비거리가 부족한 골퍼들에게 불리하게끔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이트 히터(볼을 똑바로 날려보내기는 하지만 거리가 짧은 단타자)의 경우에는 단순히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죠. 드라이버 샷의 목표 지점을 보다 정밀하게 공략하지 않는다면 세컨 샷으로 온그린을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든답니다. 미리 샷에 대한 계획을 세울 경우에는 비거리의 부족을 상쇄시키면서 정확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이번에는 정밀한 코스 공략 작전을 함께 세워볼까요?



 정밀한 코스 공략 작전


1. 도그레그 홀



<출처: 123rf>


한 쪽으로 꺾여져 나아가는 도그레그 홀에서 스트레이트 히터들은 보통 페어웨이의 안쪽 가장자리를 겨냥하게 됩니다. 즉, 오른쪽으로 꺾여진 홀의 경우 페어웨이의 오른쪽 가장자리를 가리키는데요. 그렇다면 스트레이트 히터가 평소대로 드라이버 샷을 친다면 가장자리 지점을 넘기는 것은 어떨까요? 추측하건데,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크겠죠.

이럴 경우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답니다. 페어웨이의 왼쪽 가장자리를 겨냥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예요. 이렇게 플레이를 진행한다면 그린까지의 세컨 샷은 더 길어지지만 대신 탁 트인 공간에서 강점인 직선타를 구사할 수 있어요.



2. 파4홀 공략



<출처: 123rf>


롱 아이언이나 페어웨이 우드를 이용해서 세컨 샷을 하게 되는 긴 파4의 홀에선 더욱 정밀한 공략이 필요한데요. 400야드 이상의 거리에 그린의 오른쪽 절반을 벙커가 막고 있다고 가정해 이야기 해볼게요. 정확한 드라이버 샷으로 그린까지는 190야드 정도가 남았지만 볼이 페어웨이의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는 상황! 이제 비거리 190야드를 내야 되는데, 아무리 완벽한 페어웨이 우드 샷이라고 해도 볼을 그린 위에 세우는 것은 어렵죠.




<출처: 123rf>


하지만 만일 드라이버 샷을 페어웨이 왼쪽으로 보낸다면 똑같은 190야드라고 해도 그린의 앞은 활짝 열리게 된답니다. 이 경우에는 실수를 조금 한다고 해도 무난하게 그린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세컨 샷을 구사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줄어들 수 있겠죠^^ 드라이버 샷을 치기 전 코스를 가장 쉽게 공략할 수 있는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야 한답니다.



3. 정밀한 코스 전략을 위한 연습 방법



<출처: 123rf>


페어웨이 안착을 목표로 삼지 않고 깃대와 같은 표적 하나를 설정해서 샷의 방향뿐만 아니라 비거리까지 고려하면서 드라이버 샷을 날려보는 표적연습을 하는 것이예요.

가능하다면 코스에 사람 많지 않은 시간을 택해서 파3홀의 챔피언십티(가장 먼 거리의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서너 개의 볼을 그린을 겨냥해 타격하는 구체적인 표적을 설정해놓고 연습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서 중요한 순간에 정확한 샷을 날려보도록 해요^^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골프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정보 알 수 있는 꿀팁  (0) 2015.04.16
점점 더 어려워지는 골프장  (0) 2015.04.14
[코스공략] 정밀한 코스 공략 작전짜기!  (0) 2015.04.13
[골프규칙] 악천후 상황에 알아야 할 규칙  (4) 2015.04.06
드라이버 샷이 하늘로 치솟는다면?  (5) 2015.04.03
명사들의 골프 이야기  (4) 2015.04.02
Posted by 조니양
TAG 도그레그홀, 코스공략, 코스매니지먼트, 파4홀공략, 표적연습
Trackback 0 Comment 0

TRACKBACK

정보/골프팁2014.03.18 07:00


그린 위의 깃발 색깔은 무슨 의미일까?



골프를 치면서 그린 위에 있는 깃발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 깃발의 색깔이 늘 똑같은 색이 아니었단 것 눈치채셨나요? 규정에도 나와있지 않는 깃발은 길이, 굵기, 깃발의 크기나 색 등은 골프장이나 대회 주최측에서 임의로 정한다고 해요!

시합이 아닌 경우에는 잔디 보호를 위해서 수시로 홀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홀의 위치에 따라 코스 공략이 달라지게 되면서 깃발의 색깔로 위치를 표시하는 것인데요. 정확히 몰랐던 깃발 색깔에 대해 알고 나면 코스 공략이 쉬워질 것 같은데요 :-) 이번에는 알쏭달쏭 깃발의 색깔과 의미를 한번 파헤쳐 보는 걸로~



 깃발 색깔의 의미!?



<출처: 123rf>


골프장은 티잉 그라운드에 핀 위치를 표시 해놓게 됩니다. 핀 위치가 중요한 것은 그린의 세로 폭이 50야드까지 조성된 골프장이 있다는 점에서 시작하는데요. 앞서 말했듯 시합이 아닌 경우 홀의 위치가 바뀌게 되면서 코스 공략도 달라지게 되면서 깃발의 색깔에 따라 위치를 표시하는 것이예요. 

그린 공략 지점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크게 3등분을 하게 되면 가까운 쪽인 앞이면 앞핀, 중간 지점인 가운데편은 중핀, 뒷쪽이면 뒷핀으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바로 이 세가지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깃발이랍니다. 그리고 빨간색, 흰색, 파란색 이렇게 세가지 색을 주로 사용하게 되고 때에 따라 노란색, 검정색도 사용한다고 해요. 



 깃발 색깔과 티잉 그라운드



<출처: 123rf>


골프장 그린의 깃발 색은 일반적으로 티잉 그라운드의 색과 동일한 색을 사용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프로티가 파란색이라면 그린 뒷편에 홀이 있을 경우 파란색 깃발을 사용하게 된답니다.



 깃발 색깔마다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



<출처: 123rf>


그린의 홀과 깃발의 위치는 거리를 알려주게 되는데요. 빨간색 깃발은 앞핀, 흰색/노란색 깃발은 중핀, 파란색/검정색 깃발은 뒷핀을 표시하는 색이랍니다. 땅에 표시 되어 있는 숫자는 세 위치를 모두 알려주거나, 거리목이나 말뚝, 스코어 카드에 적힌 거리는 대부분 중핀일 경우의 위치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그리고 파란색 핀이 그린에 있을 때는 방송 중계를 돕기 위한 표시 혹은 비기너의 경우 캐디 또는 라운드 동반자들에게 쉽고 편리한 진행을 돕기 위한 표시라고 볼 수 있어요.



<출처: 123rf>

깃발 색으로 위치를 가늠 할 수 있기도 한데요- 골프장마다 깃발색은 다 다르니 첫 홀 티샷 전 확인하는 것은 잊지 마시구요! 대체로 각 핀은 대략 10야드 간격인데요. 한 클럽을 더하거나 빼는 것으로 체크하면 된답니다. 예를 들어서 150야드 남은 거리일 때 빨간색 깃발이면 140~145야드 정도로 흰 깃발이면 150야드, 파란색 깃발이라면 155~160야드 정도로 계산하면 된답니다 :-)



미리 깃발 색을 체크 한다면 거리 계산도 쉽고 현명한 방법이겠죠? 깃발에 관한 간단한 룰 체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은데요. 몇개를 알려드리자면! 먼저 깃발과 핀, 레이저 위치 표시기는 모두 다 깃대의 일부로 간주한다고 해요. 그리고  그린 위에서 손대지 않은 볼이 깃대를 맞혔다면 2타 페널티, 그린 밖에서 손대지 않은 볼이 깃대를 맞혔을 경우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고 하니 유념하셔야 할 것 같아요!

또, 깃발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그 상태 그대로 다음 샷을 할 수도 있고, 똑바로 세워 놓은 후 플레이 해도 된답니다. 본인이 퍼트한 볼이 이미 옮겨져 지면에 놓인 깃발을 맞히게 될 것 같다면 상대가 볼을 움직이고 있는 동안이라 하더라도 깃발을 옮길 수도 있어요. 골프 클럽으로 홀의 위치를 표시할 수 있지만 해당 홀에서 경기 하는 동안 깃발과 관련된 모든 룰의 적용을 받는다고 하니~ 간단하게 깃발에 관한 룰 체크 하고 봄 필드 맞이 해보도록 해요(웃음)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보 > 골프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프 레슨의 역사 탐방  (12) 2014.03.20
홀인원(Hole-in One)! 꼭 해보고 싶은 행운!  (2) 2014.03.19
그린 위의 깃발 색깔은 무슨 의미일까?  (12) 2014.03.18
세계 3대 골프장의 유래  (13) 2014.03.12
필드에서 이용하는 카트에 대해 알기  (10) 2014.03.06
봄, 필드에서 만날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하기!  (24) 2014.02.28
Posted by 조니양
TAG 골프깃발, 그린깃발, 깃발색깔, 코스공략
Trackback 0 Comment 12

TRACKBACK

«이전  1  다음»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 관리자 : 글쓰기 : 블로그 운영정책 Blog is powered by Daum / Designed by Tistory

PLAY DIFFERENT (1778)
골프존 (234)
공지사항 (37)
회사소개 (24)
스토리 (92)
이벤트 (81)
골프존소식 (387)
골프존아카데미 (35)
골프존마켓 (177)
골프존카운티 (1)
스크린골프존 (11)
Dream C.C (68)
TOUR (95)
정보 (1156)
골프소식 (103)
골프레슨 (342)
골프팁 (595)
시리즈 (1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