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미켈슨'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6.07.12 [골프스윙]골프장에서 프로들의 샷 노하우 4가지
  2. 2016.04.18 완벽할 것 같은 선수들의 황당 헤프닝 TOP4
  3. 2016.01.13 I can't believe it! 놀라운 골프 영상
  4. 2015.10.21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5. 2014.06.11 US오픈 미리보기 (20)
정보/골프팁2016. 7. 12. 07:00


[골프스윙]골프장에서 프로들의 샷 노하우 4가지

 

티오프부터 홀아웃까지 골프에는 다양한 샷들이 존재하죠. 아무리 프로선수들이라고 해도 다양한 샷들을 전부 완벽하게 소화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에요. 프로선수들 역시 자신의 장점을 살려 경기를 풀어나갈 떄 그 매력이 더욱 강해지는데, 오늘은 프로선수들의 골프장샷을 살펴보며 노하우를 분석해볼게요! 골팬 여러분들도 프로선수들처럼 자신의 장점을 찾아 스코어를 줄일 수 있길 바라요 !

 

 

 

 

프로들의 골프장 샷 노하우

 

 

1. 장타왕 박성현의 아이언샷

    

 <출처: Golfzon.com>

  

많은 분들이 박성현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가녀린 몸에서 뽑아내는 강한 장타력이라고 생각하실텐데, KLPGA투어에서 박성현 선수의 아이언샷 정확도가 1위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단순히 멀리 치는 것이 아니라 정확도까지 겸비한 정교한 아이언샷을 날리는 것이 박성현 선수의 강점이에요.

 

박성현 선수가 이렇게 정교한 아이언샷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탄력을 이용해 몸의 꼬임을 최대화 시키기 때문이에요. 박성현 선수는 하프스윙을 하면서도 몸을 최대한 꼬임을 느끼도록 합니다. 보통 아이언샷을 할 때는 팔을 높게 들어 스윙을 하게 되는데, 박성현 선수는 팔뿐 아니라 몸통의 회전을 함께 하는 것이죠. 몸통의 회전이 함께 하여 꼬임을 이용해 샷을 날리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아이언샷의 핵심인 것이랍니다. 이러한 강점으로 지난 주말 US여자오픈에서 3위에 껑충 오르기도 했죠! (많은 해외 골퍼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하네요~!)

 

 

 

2. 버바왓슨의 의도적인 훅샷

  

  <출처: U.S. Open official site>

  

버바 왓슨 선수 역시 PGA장타왕으로 불리우지만 2012년에는 '90도 훅샷'으로 올해 PGA 최고의 샷 1위로 선정되었었죠. 당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게 했던 의독적인 훅샷으로 버바 왓슨은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 하였는데, 당시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숲으로 들어가게 되어 그린을 공략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왓슨은 의도적인 훅샷을 이용해 그린 공략에 성공하였는데, 이에 대해 왓슨은 4가지 원칙을 제시하였어요. (1) 볼이 놓여진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라이를 확인하고 (2) 손과 팔은 빠르게 스윙하지만 몸의 회전은 크지 않도록 수동적인 스윙을 하고 (3) 헤드스피드를 높여야 하며 (4) 타깃을 오조준 하는 것입니다. 훅샷이 휘는 것을 감안해야 하기에 타깃을 의도적으로 오조준 하는 것이랍니다.

 

 

 

3. 원리를 이용한 최경주의 벙커샷

    

 <출처: Golfzon.com>

 

최경주 선수의 벙커샷은 위기에서 빛을 바라는 샷이라 더욱 대단한 것 같아요. 이에 대해 최경주 선수 스스로는 적절한 비유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해주었어요. 바로 벙커샷을 할 떄 클럽이 볼이 아닌 모래를 때려야 한다는 것인데요.

 

반죽한 밀가루 덩어리를 바닥에 내리치면 아래에 깔려 있던 밀가루가 튀어오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해요. 벙커샷을 할 때 클럽이 모래를 때려야 볼이 튀어오른다는 것입니다.

 



 4. 숏게임의 달인 필 미켈슨의 플롭샷

    

 <출처: philmickelson Official Site>

  

숏게임의 달인으로 칭해지는 필 미켈슨 선수의 플롭샷은 마치 마술과도 같은 느낌이에요. 특히 신장 190cm에 달하는 거구를 훌쩍 넘기는 플롭샷 시범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러한 플롭샷을 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노하우를 알고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왼쪽 라인업을 하는 것입니다. 볼 밑에 풀이 적당한 지, 라운드가 지나치게 단단하지는 않은 지 라이를 살핀 후에 볼을 스탠스 중앙에 놓고 타깃 보다 한참 왼쪽을 향하도록 셋업해야 해요. 스윙을 할 떄는 숏게임이지만 드라이버처럼 강한 스윙을 해주어야 합니다.



 

프로선수들의 골프장샷 노하우를 살펴보았는데, 이러한 샷들이 수 많은 연습을 통해 완성되었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실 것 같아요. 하지만 아마골퍼 여러분들이 프로선수들처럼 많은 연습시간을 소화할 수는 없더라도, 이러한 노하우를 알고 연습을 한다면 언제가는 이렇게 멋진 샷을 골프장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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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소식2016. 4. 18. 07:00


완벽할 것 같은 선수들의 황당 헤프닝 TOP4

 

한치의 오차도 실수도 없을 것 같은 골프 대회장에서의 선수들! 하지만 골프대회를 시청하다 보면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멘탈이 붕괴되는 선수들의 모습들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보다도 심각한 실수를 범하는가 하면 잠시~ 이성을 잃고 필드 위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골프대회 중 벌어졌던 황당 에피소드 4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골프대회 황당 에피소드 TOP 4

 

 

 

1. 필 미켈슨의 볼 바꾸기 실수

    

 <출처: gettyimagedBank>

 

아무리 경험이 많은 선수일지라도 실수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작년 한국 송도에서 열렸던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 필 미켈슨은 경기 도중 사용하던 볼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바람에 이긴 경기가 무승부가 되는 아쉬움을 겪었는데요.

 

대회에서는 같은 제조사, 같은 모델의 볼로 끝까지 경기해야 한다는 규칙인 '원볼 규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 미켈슨은 이 규정을 위반한 셈인 것이지요. 아마 다른 모델의 볼을 사용하려 한 적이 없거나, 원볼규정에 대한 내용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2. 로리 맥길로이의 아이언 수장 사건

  

<출처: gettyimagesBank>

 

소탈한 성격으로 유명한 로리 맥길로이는 원만한 경기 운영으로 인정받는 선수인데요. 하지만 그에게는 골프채널 인터넷 사이트가 뽑은 2015년 최고의 황당 사건 10위에 오를 정도의 헤프닝이 있었답니다.

 

2015년 3월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한 그는 2라운드 8번 홀에서 세컨샷을 워터헤저드에 빠뜨렸습니다. 이에 몹시 화가난 로리 맥길로이는 잠시 이성을 잃은 것인지 3번 아이언을 물 속으로 던져버렸는데요. 대회 추최 즉이 잠수부를 동원해 3번 아이언을 건지려 나섰고, 대회 파이널 라운드 날 그에게 무사히 돌아갔다고 하네요.

 

이 후에도 로리 맥길로이는 아직 혈기왕성한 청년인 까닭인지(?)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발목을 크게 다쳐 브리티시오픈에도 출전하지 못해 많은 골프 팬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3. 누가 스피스의 볼을 옮겼을까?

   

<출처: gettyimagesBank>

 

2014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던 호주오픈에 출전한 조던 스피스는 경기위원과의 헤프닝을 겪었습니다. 두번째 라운드의 4번 홀에서 티샷을 날린 스피스는 볼이 예상했던 위치보다 한참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던 것에 의구심을 제시했는데요. 볼의 주변에 있던 갤러리가 '마샬(경기요원)이 볼을 실수로 차버린 뒤 밟아버렸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골프 규칙 상 국외자가 볼을 움직였다면 볼이 떨어진 곳에 다시 놓고 칠 수 있지만 누구도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볼이 떨어진 곳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무벌타 드롭을 했는데, 볼은 공교롭게도 맨땅으로 굴러갔고, 어프로치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렸지만 보기를 놓친 스피스는 화가 나 볼을 워터 해저드에 던져버렸습니다.

 

스피스가 이렇게 화가 난 것은 이전에도 2번이나 마샬의 실수로 경기에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인데요. 워터 헤저드로 던진 것이 클럽이 아닌 볼이여서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4. 골프대회 사상 최장타 기록 탄생!?

    

<출처: gettyimagesBank> 

 

꽤 오래전에 발생했던 골프대회 헤프닝입니다. 1974년 US시니어오픈에 출전한 마이크 오스틴은 당시 나이 64세 노장의 나이로 경기를 진행해 나갔는데요. 그가 친 드라이버 샷이 무려 471m나 날아가, 파 4의 홀의 그린을 훌쩍 넘어가버렸습니다. 뒷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기는 했지만, '무언가'의 도움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했던 비거리였는데요. 그는 그린의 뒷 편에서 어프로치샷을 했고 해당 홀에서 최종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도 라운드 중 황당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마추어의 세계에서는 더욱 기상천외한 헤프닝들이 가득할 것 같은데요! 꼭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이 참에 골프존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golfzonsns@naver.com 으로 사연을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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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6. 1. 13. 07:00


I can't believe it! 놀라운 골프 영상

 

여러분은 영상으로 남겨 두고두고 돌려보고 싶은 순간들이 있나요? 꽤 먼 거리의 퍼팅을 단번에 성공시켰다거나, 멋지게 이글을 기록했다거나, 혹은 홀인원을 했을 때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두었다면 아마도 유튜브 등과 같은 채널에서 인기 영상으로 등극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오늘은 국내외에서 프로선수나 골퍼들이 이루어낸 멋진 장면들을 모은 영상들을 선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중 일부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니 눈 크게 뜨고 함께 감상해볼까요?

 

 


 믿기 어려운 놀라운 골프 영상

 

1. 대회 중 생긴 놀라운 헤프닝

 

 <출처: PGA TOUR Youtube Channel>

 

첫 번째 영상은 골프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로리 맥길로이가 2014년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벌어진 일입니다. 14번홀, 파4 홀에서 힘찬 티샷을 날렸는데요. 갤러리들이 모여 있던 코스의 가장자리로 날아간 볼이 나무에 맞고 한 갤러리의 주머니로 쏙! 들어가버린 헤프닝이 벌어졌죠!

 

이러한 경우에는 동물, 시설, 관중에 의해 간섭된 경우이므로, 경기를 잠시 중단한 뒤 그 자리에서 다시 경기를 이어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벌타도 없다고 하네요. 벌타 없이 경기를 다시 진행할 수 있었던 로리 맥길로이도, 주변의 갤러리도 함께 대회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두고 웃음을 나눌 수 있었던 재미있는 헤프닝이었네요!


 


2. 실력과 운이 도운 91ft 거리에서의 퍼팅

 

 <출처: PGA TOUR Youtube Channel>

 

'골프 황제' 타이거우즈가 등장하는 골프 영상은 여러분도 많이 접해보셨을 것 같아요. 각종 대회 우승 기록을 지니고 있는 만큼 신기할 정도로 멋진 샷 장면들도 여러 번 탄생시켰는데요. 타이거우즈는 정확성과 비거리를 모두 갖춘 티샷도 일품이지만, 숏게임에서도 강한 면모를 여러 번 보여주었습니다.

 

위 영상은 타이거우즈가 2014년도 '캐딜락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의 영상입니다. 2번째 라운드 4번 홀에서 그는 무려 91ft(27.7m)거리에서의 퍼팅을 성공해 버디를 잡아낼 수 있었죠. 퍼팅에 대한 자신감과 결단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김세영 선수의 믿을 수 없는 2번의 샷!

<출처: LPGA Youtube Channel>

 

2015년 4월에 개최되었던 '롯데 챔피어십'에서 김세영 선수가 기록한 기적같은 칩샷과 이글샷의 영상입니다. 김세영 선수는 이 샷으로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박인비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는데요. 이 샷은 2015년도 최고의 샷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도 해요.

 

영상 속 첫 번째 샷은 18번홀에서 티샷을 헤저드에 빠뜨리고도 멋진 칩샷으로 파를 기록한 이후, 박인비 선수와의 연장전에 진출했고, 연장 1차전에서 샷이글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하였답니다. 이글을 기록하고도, 잠시 동안 어안이 벙벙한 표정의 김세영 선수는 볼이 홀 인 되었음을 확인하고 기쁨의 탄성을 지르는데요. 정말 멋진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걸 살리고야 마네!' 라며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선수들의 샷을 통해 경기 운영에 대한 팁들도 얻을 수 있는데요. 함께 이 멋진 영상들을 감상하고, 2016년에는 여러분도 기록으로 남길만한 장면들을 영상으로 담아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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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골프팁2015. 10. 21. 07:00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아마추어 골퍼들은 티 샷 거리를 늘리고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며 그린 주변에서 긍정적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것을 원합니다. 위와 같은 것이 다 해결이 된다면 스코어는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을텐데요. 골프 실력이 향상될 수록 내려가는 스코어를 보며 뿌듯해할 수 있게, 스코어 향상의 비밀을 소개할게요!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1. 나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 정확도를 높인다.



<출처: 123rf>


골퍼들마다 스윙의 습관이 다릅니다. 필 미켈슨의 경우 스윙을 할 때 체중이 왼쪽으로 머무는 경향이 있어 로프트가 낮은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볼을 공중으로 띄워야 했는데요. 그래서 필 미켈슨은 3번 우드를 사용해 체중을 쉽게 오른발로 옮기게 되었고, 수평에 가까운 스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핸디캡이 한자리 수보다 높다면 드라이버는 반드시 최소한 로프트가 10.5도는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추가 로프트의 이용에 더해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엉덩이를 타겟으로 매끄럽게 움직인 뒤 이어 임팩트 가까이 갔을 때 엉덩이를 틀어주어야 합니다. 몸무게를 오른발에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클럽의 로프트를 믿고 완전히 스윙을 최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 백스윙 길이를 이용해 속도를 증대시킨다.



<출처: 123rf>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임팩트를 통과할 때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려고 타겟 라인으로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닭날개 동작(왼팔이 구부러지는)을 가져와 스윙 속도를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백스윙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면 좋습니다. 또한, 상체와 엉덩이를 틀어주어도 됩니다. 이런 방법은 스윙 에너지를 쉽게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들과 달리 하체를 기반으로 상체를 단단하게 감아주기 때문에 충분할 정도의 유연성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런 릴리스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임팩트 후에는 타겟을 향해 클럽을 뻗어주기 보다는 타겟의 왼쪽으로 가져가며 위로 이동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3. 퍼팅, 볼이 굴러가는 것을 상상한다.



<출처: 123rf>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존심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골프를 치는 친구 중 누군가가 유난히 뛰어난 퍼트 기량을 갖추고 있다면 그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방법을 알아내고, 연습 그린에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스트로크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요. 프로 선수들의 경우 완벽한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는 퍼트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스트로크나 리듬이 약간 빗나간다고 해도 볼이 굴러가는 것을 명확하게 예상해 마음 속으로 그려낼 수 있게 된다면 퍼팅 성공에 가까워 진 것이랍니다.




<출처: 123rf>


퍼트, 이미지 트레이닝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어드레스 때 타겟이 아니라 볼을 내려다 봅니다. 퍼트를 마주하고 섰을 때 자신이 만들어야 할 퍼트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려보려면 그린을 읽을 때 단순히 퍼트 라인만 선정하지 않는 것이 필요한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볼이 굴러가는 모습을 그려보고 마음속으로 이미지를 그려보아야 합니다.

준비자세를 취할 때 그 이미지를 유지한 채로 스트로크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지를 다시 떠올려 봅니다. 그러면 스트로크가 자연스럽게 떠올린 이미지에 맞춰 반응하게 된답니다.



4. 정확한 칩샷으로 스코어 관리의 정점을 찍는다.



<출처: 123rf>


숏게임은 스코어를 관리하는데 핵심이라는 사실은 많은 골퍼들이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숏게임은 섬세한 터치로 다양한 짧은 샷을 구사해야 하는 것인데요. 적절한 기본기 없이는 손의 감각도 큰 도움이 되지 않죠. 칩샷 기술은 '꺾어서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을 일관되게 만들 수 있다면 정확한 칩샷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칩샷 구사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출처: 123rf>


1. 양발을 15~20cm 정도 벌려준 상태로 준비자세를 취한 뒤, 양팔만으로 백스윙을 하지 말고 손목을 꺾어서 클럽을 위로 꺽어줍니다. 손목을 꺾어줄 때 발생하는 운동량에 맞추어 양팔을 자연스럽게 약간 뒤로 가져가고 몸무게를 오른쪽으로 약간 옮겨줍니다.


2. 몸을 앞발 쪽으로 틀어주면서 동시에 볼을 통과할 때 클럽헤드를 가속시켜 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한 백스윙 때 꺾어준 손목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왼손을 타겟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주면 릴리스를 정확하게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거리는 팔의 스윙 길이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도전 정신을 갖는다.



<출처: 123rf>


골퍼는 모든 샷을 도전적으로 구사해서도 안되지만 두려움 없이 각각의 샷에 접근하는 태도는 배워야 합니다. 워터해저드를 건너가야 하는 파3홀의 티샷의 두려움을 지운다면 일단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처음부터 성공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인데요. 앞서 말했던 이미지 트레이닝의 개념입니다. 볼이 해저드로 날아가는 것은 아예 생각하지 않고 그린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두 번째는 샷에 대한 일상적 준비과정, 즉 프리샷 루틴을 개발해 항상 그 과정을 지나는 것인데요. 그 과정은 단순해야 하며 타겟을 선정하고 샷을 상상한 뒤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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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소식/TOUR2014. 6. 11. 07:00


US오픈 미리보기




골프 메이저 대회로 브리티시 오픈, PGA 챔피언십, 마스터즈 대회 그리고 US 오픈 챔피언십! 이렇게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4대 메이저 대회인데요. 그 중 US 오픈 챔피언십은 13일부터 개최되는데요! 1895년 하루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첫 경기가 개최되어 이어지고 있답니다. 2002년부터는 1~2라운드의 경우 1번 홀과 10번 홀에서 동시에 티오프를 하는데, 최다 우승 기록인 4회 우승의 윌리 앤더슨와 바비 존스, 벤 호건, 잭 니클라우스 등 4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누가 우승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US오픈 미리보기 시작합니다!



 US 오픈 미리보기!



<출처: golfzon.com>


'그랜드 슬램' 필 미켈슨의 목표

세계랭킹 11위의 필 미켈슨은 메이저회에서 우승한 경력만 보더라도 대단한 선수인데요. 마스터즈 3회(2002년, 2006년, 2010년), 디오픈 1회(2013년), PGA챔피언십 1회(2005년) 등 총 5승을 달성했답니다. 그래서 US오픈에서 우승을 한다면 활동 기간 시즌에 상관없이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답니다.

이번 US오픈에서는 필 미켈슨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톱 랭커들의 불참으로 어떤 이변이 발생할지 궁금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출처: golfzon.com>


노승열·김형성, US오픈 출전 자격 획득

노승열은 미국 오하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US오픈 지역예선에서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73타로 공동 1위를 기록했는데요. 그와 함께 김형성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따냈답니다.

US 오픈 본선 진출한 노승열 선수가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 많은 골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노승열, 김형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출처: golfzon.com>


타이거 우즈의 불참

이번 US 오픈은 지난 마스터즈처럼 밋밋한 대회가 되지 않을까라는 조심스런 우려가 있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타이거 우즈의 불참때문이죠. 우즈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허리 수술에 대한 재활을 계속 해야 한다. 이때문에 US 오픈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하며 "아직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몸을 갖추지 못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한다"라고 했답니다.

우즈가 부상으로 메이저 대회를 건너뛰는 것은 이번이 6번째인데요. US오픈이 어떤 대회가 될지 주목되는 바입니다!



 US 오픈의 다양한 이야기



<출처: 123rf>


제이슨 밀러드의 US오픈 출전 기회 반납

미국 LPGA 선수인 제이슨 밀러드가 US오픈 출전 기회를 스스로 반납했다고 하는데요. 밀러드는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본선 티켓을 따낸 무명선수랍니다. 그는 예선 1, 2라운드에서 여달아 68타를 치고 2라운드 9번째 홀인 18번 홀에서 스스로 규정 위반을 했다고 선언을 했는데요-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들어갔고 벙커샷을 하기 전, 클럽이 바닥에 닿았다"고 미국골프협회(USAG)에 알렸다고 해요.

그래서 미국골프협회에서는 "골프 규칙 34-b1의 규정에 의해 밀러드의 예선 통과를 취소한다"고 발표해 US오픈 출전 기회를 반납하니 예비자 명단에 있던 샘 러브가 본선에 나가는 행운을 거머 쥐게 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golfzon.com / 2013 우승자 '저스틴 로즈'>


6월 13일부터 열리는 US오픈 챔피언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올림픽 클럽에서 열린다고 하니 두근두근 기대감이 높아지는데요. 아쉬운 면도 기대되는 면도 많은 US오픈!

골팬 여러분은 US오픈, 어떤 점이 제일 기대 되시나요? 이번 주는 브라질 월드컵과 US오픈으로 즐거운 한 주가 될 것 같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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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니양
TAG US오픈, 골프대회, 골프메이저대회, 노승열, 저스틴로즈, 타이거우즈, 필미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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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이번에는 또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궁금해 지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4.06.11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이번 US오픈은 정말 기대되요^^ 타이거 우즈도 없고 불참하는 선수들이 많은만큼 어떤 이변이 있을지~!

      2014.06.12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2. 바른이치과

    올해에는 어떤 스타가 배출될지 기대가되네요~

    2014.06.11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그렇죠^^ 메이저 대회인만큼 기대가 크답니다

      2014.06.12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3. 신선함!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 잘 알아 갑니닷!!

    2014.06.11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4.06.12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4. 훈

    아래 사진과 설명에는 2013년 우승자 저스틴 로즈라 되어 있고 위에 본문에는 디펜딩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쉬.. 수정바래요

    2014.06.11 15:39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수정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4.06.12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5. 핑구야 날자

    대회에서 홀인원을 하는 걸 가끔 보면 정말 각을 제고 친건인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2014.06.11 1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그렇죠^^ 사실 홀인원은 행운이 좀 더 큰 것 같아요~

      2014.06.12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6. 진율

    우즈의 불참은 의외네요~!

    2014.06.11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우즈가 최근들어 많은 대회에 참가를 못했죠ㅠ
      아쉽지만 빨리 복귀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2014.06.12 09:46 신고 [ ADDR : EDIT/ DEL ]
  7. 유쾌한상상

    브리티시 오픈, us 오픈 챔피언십, 마스터즈, PGA챔피언십.
    세계 메이저대회 4개 정도는 상식으로 알아둬야겠네요. ^^

    2014.06.11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그렇죠 ^^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는 상식으로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죠^^

      2014.06.12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8. 톡톡 정보

    US 오픈 챔피언십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4.06.11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목요일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2014.06.12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9. 유라준

    타이거 우즈 불참이 좀 아쉽네요.

    2014.06.11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아쉽죠ㅠ 부상이 언제쯤 괜찮아질지ㅠㅠ

      2014.06.12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10. 청결원

    골프정보 잘 보고 가네요

    2014.06.12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조니양

      감사합니다 :-) 즐겁고 유쾌한 하루 보내세요!

      2014.06.12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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