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은 티 샷 거리를 늘리고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며 그린 주변에서 긍정적 마인드를 갖출 수 있는 것을 원합니다. 위와 같은 것이 다 해결이 된다면 스코어는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을텐데요. 골프 실력이 향상될 수록 내려가는 스코어를 보며 뿌듯해할 수 있게, 스코어 향상의 비밀을 소개할게요!
스코어 향상의 5가지 비밀 |
1. 나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 정확도를 높인다.
<출처: 123rf>
골퍼들마다 스윙의 습관이 다릅니다. 필 미켈슨의 경우 스윙을 할 때 체중이 왼쪽으로 머무는 경향이 있어 로프트가 낮은 드라이버를 사용할 때 볼을 공중으로 띄워야 했는데요. 그래서 필 미켈슨은 3번 우드를 사용해 체중을 쉽게 오른발로 옮기게 되었고, 수평에 가까운 스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핸디캡이 한자리 수보다 높다면 드라이버는 반드시 최소한 로프트가 10.5도는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추가 로프트의 이용에 더해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엉덩이를 타겟으로 매끄럽게 움직인 뒤 이어 임팩트 가까이 갔을 때 엉덩이를 틀어주어야 합니다. 몸무게를 오른발에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클럽의 로프트를 믿고 완전히 스윙을 최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2. 백스윙 길이를 이용해 속도를 증대시킨다.
<출처: 123rf>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임팩트를 통과할 때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려고 타겟 라인으로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닭날개 동작(왼팔이 구부러지는)을 가져와 스윙 속도를 감소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백스윙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면 좋습니다. 또한, 상체와 엉덩이를 틀어주어도 됩니다. 이런 방법은 스윙 에너지를 쉽게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들과 달리 하체를 기반으로 상체를 단단하게 감아주기 때문에 충분할 정도의 유연성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이런 릴리스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임팩트 후에는 타겟을 향해 클럽을 뻗어주기 보다는 타겟의 왼쪽으로 가져가며 위로 이동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3. 퍼팅, 볼이 굴러가는 것을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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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존심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골프를 치는 친구 중 누군가가 유난히 뛰어난 퍼트 기량을 갖추고 있다면 그에게 식사를 대접하면서 방법을 알아내고, 연습 그린에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스트로크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된다는 것인데요. 프로 선수들의 경우 완벽한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는 퍼트를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스트로크나 리듬이 약간 빗나간다고 해도 볼이 굴러가는 것을 명확하게 예상해 마음 속으로 그려낼 수 있게 된다면 퍼팅 성공에 가까워 진 것이랍니다.
<출처: 123rf>
퍼트, 이미지 트레이닝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어드레스 때 타겟이 아니라 볼을 내려다 봅니다. 퍼트를 마주하고 섰을 때 자신이 만들어야 할 퍼트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려보려면 그린을 읽을 때 단순히 퍼트 라인만 선정하지 않는 것이 필요한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볼이 굴러가는 모습을 그려보고 마음속으로 이미지를 그려보아야 합니다.
준비자세를 취할 때 그 이미지를 유지한 채로 스트로크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지를 다시 떠올려 봅니다. 그러면 스트로크가 자연스럽게 떠올린 이미지에 맞춰 반응하게 된답니다.
4. 정확한 칩샷으로 스코어 관리의 정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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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은 스코어를 관리하는데 핵심이라는 사실은 많은 골퍼들이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숏게임은 섬세한 터치로 다양한 짧은 샷을 구사해야 하는 것인데요. 적절한 기본기 없이는 손의 감각도 큰 도움이 되지 않죠. 칩샷 기술은 '꺾어서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을 일관되게 만들 수 있다면 정확한 칩샷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칩샷 구사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출처: 123rf>
1. 양발을 15~20cm 정도 벌려준 상태로 준비자세를 취한 뒤, 양팔만으로 백스윙을 하지 말고 손목을 꺾어서 클럽을 위로 꺽어줍니다. 손목을 꺾어줄 때 발생하는 운동량에 맞추어 양팔을 자연스럽게 약간 뒤로 가져가고 몸무게를 오른쪽으로 약간 옮겨줍니다.
2. 몸을 앞발 쪽으로 틀어주면서 동시에 볼을 통과할 때 클럽헤드를 가속시켜 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한 백스윙 때 꺾어준 손목의 각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왼손을 타겟 방향으로 계속 움직여주면 릴리스를 정확하게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거리는 팔의 스윙 길이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5. 도전 정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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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는 모든 샷을 도전적으로 구사해서도 안되지만 두려움 없이 각각의 샷에 접근하는 태도는 배워야 합니다. 워터해저드를 건너가야 하는 파3홀의 티샷의 두려움을 지운다면 일단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처음부터 성공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인데요. 앞서 말했던 이미지 트레이닝의 개념입니다. 볼이 해저드로 날아가는 것은 아예 생각하지 않고 그린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장면을 상상합니다.
두 번째는 샷에 대한 일상적 준비과정, 즉 프리샷 루틴을 개발해 항상 그 과정을 지나는 것인데요. 그 과정은 단순해야 하며 타겟을 선정하고 샷을 상상한 뒤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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