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경기에서 점수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숏 게임, 그 중에서도 가장 단순해 보이는 ‘퍼팅’은 생각 외의 난이도를 자랑하지요. 보통 그린 상태, 지형, 날씨, 각도, 힘 등 다섯 박자가 제대로 맞아 떨어져야 그림 같은 샷이 완성됩니다. 프로선수들도 시원한 장타를 뽑다가 숏 게임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우승에서 미끄러지는 경우도 흔한 일이죠. 혹자는 “그거 그냥 치면 되지 않아?” 라고 하지만, 쉬운 듯 어려운 것이 바로 퍼팅 아니겠습니까. ^^; 퍼팅에서는 기본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답니다. 골프의 기본은 바로 ‘그립’. 퍼팅을 위한 그립의 기본을 꼼꼼히 짚어보시고 몸에 익힌다면, 숏 게임에서 실수가 확실히 줄어들겠죠? 손가락 누른 다음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봅시다. ^^ 엄지 중심의 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