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팁 67

그린 빠르기는 빠른 것이 좋을까?

골프 용어에는 그린 빠르기라는 말이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골퍼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죠. 그린 빠르기는 퍼팅을 했을 때 볼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멀리 굴러가는 지를 나타내는 것이예요. 이번에는 그린 빠르기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그린 빠르기 그린 빠르기 용어 자체는 속도를 의미하지만 그린 빠르기를 측정하는 스팀프미터(Stimpmeter)는 굴러 온 볼이 퍼팅 그린의 표면에서 굴러간 거리 단위를 뜻한답니다. 이런 그린 빠르기는 사실 골퍼마다 다른데요. 예를 들면 골퍼가 좋은 임팩트로 볼을 쳤는데도 볼이 홀 끝에 멈추었다면 그린 빠르기가 느리다고 생각 할 것이고, 볼이 컵의 테두리를 맞고 홀을 지나서 홀인에 실패했다면 빠르다고 느낄 수도 있게되는데요. 스팀프미터는 1937년 에디 스팀슨(E..

정보/골프팁 2015.03.03

스냅을 활용하면 비거리가 보인다!

골프는 다운스윙에서 몸을 회전하는 것이 공을 멀리 보내는 파워의 원천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사실 이렇게 샷을 하는 것은 골프에서 가장 약한 방식이랍니다. 가장 강한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방식은 팔이 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몸은 사실상 멈추면서 임팩트 때 슬링 동작을 발휘하는 것이예요. 스냅을 활용하면 강한 파워를 통해 공을 멀리 보낼 수 있다고 하니 바로 알아볼까요? 스냅을 활용하면 비거리가 보인다 임팩트 구간에서 손목의 코킹을 풀 때, 즉 곧게 펼 때에 분출한 에너지가 샤프트를 통해 헤드를 거쳐 볼로 전이되어 상당한 거리를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헤드를 너무 일찍 릴리즈할 경우에는 이런 연쇄반응이 차단되고 헤드스피드가 떨어지게 된답니다. 릴리즈의 비결을 알아볼까요? 가속이 가해지려면 왼손에 젖은 ..

정보/골프레슨 2015.02.13

골프 구질과 대처 방법

스윙하고 날아가는 볼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어느 한 쪽 방향으로 휘어져 날아가는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볼은 어느 한 쪽으로 휘어지는 커브의 습성을 갖고 있어요. 그것을 드로우, 페이드로 착각 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훅이나 슬라이스랍니다. 골프 구질에 대한 이야기와 대처 방법! 바로 알아볼까요? 골프 구질과 대처 방법 클럽의 특성을 파악하자 드라이버 샷은 커브가 심하다는 것을 골퍼들은 다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헤드가 커서도 샤프트가 길어서도 아니고 가벼워서도 아닌, 단지 클럽 페이스가 너무 반듯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클럽 페이스 각도인 로프트가 적을수록 클럽은 보다 더 볼의 중앙에 접촉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최소량의 백스핀만이 볼에 전달되기 때문에 '사..

정보/골프레슨 2015.02.06

로브샷, 플롭샷 요령!

로브샷은 그린 앞에 장애물인 벙커와 해저드가 놓여 있어 이를 넘기려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샷이고, 플롭샷은 그린 주변 러프에 빠졌을 때 활용하는 샷인데요.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쉽지 않은 샷이기도 하죠. 그래서 로브샷을 하기 전에는 로브샷을 할만한 상황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답니다. 그만큼 신경쓸 부분이 많은 로브샷 그리고 플롭샷의 요령에 대해 알아볼게요! 로브샷과 플롭샷 Tip! 로브샷, 플롭샷을 해야 할 상황은 그린이 딱딱해 공을 세우기 힘들 때, 그린 앞 쪽에 벙커와 해저드 등 장애물이 있을 경우예요. 주로 56°나 60° 웨지를 사용해요.이런 상황에서 사용하는 로브샷은 멋진만큼 어려운 샷이기도 한데요. 특히 비기너에게는 로브샷은 좀처럼 가까이 하기 힘든 샷이고, 중상급자 이상이 되어야 그나마 흉내 ..

정보/골프레슨 201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