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의 오아시스 그늘집의 흥미로운 앙케이트!

 

 

 

 

골팬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 오늘 하루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바랄께요! >0< 그래서 오늘의 주제도 쉬어가는 의미에서 골프장의 오아시스는 그늘집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골팬 여러분은 그늘집 이용 많이 하시나요? 골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휴식 공간인 그늘집에 대한 이용현황과 골퍼들의 선호도! 지금 전달해드릴게요~ ^^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그늘집은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마른 목을 축이며, 화장실에 들르는 등 마지막 홀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찾는 곳이지요~ 작은 휴게실 개념으로 미국에는 없지만 우리나라에만 있어 한국 골퍼들에겐 아주 친근한 장소인데요~ 이렇듯 그늘집은 ‘그늘이 생기도록 만들어 놓은 간이 건물(명사)’, ‘햇빛을 가리고 휴식을 취하도록 간단하게 만들어 놓은 집(순우리말)’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골프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보통 18홀 라운드의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30분~5시간으로 짧은 시간이 아닌데요~ 골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화장실이나 간이 식당은 골프장에서 필수 코스겠죠? ^^ 지난 여름 그늘집 선호도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 나왔습니다. 골프장 그늘집의 역할, 중요한 시설, 즐겨 먹는 메뉴, 가격대, 다양한 이벤트를 중심으로 알려드릴게요~! ^^

 

 

 

 

 

 

먼저 라운드 도중 그늘집 이용 여부에서는 ‘이용한다’가 93.9%, ‘이용하지 않는다’가 6.1%로 나왔어요~! 거의 대부분의 골퍼들이 꼭 한번쯤은 그늘집을 이용하네요. ^^ 그늘집의 역할에 대해서는 ‘휴식’이 39.7%, ‘식사 또는 간식’이 35.6%, ‘음주’가 15.2%, ‘화장실’이 9.5%의 결과가 나왔고, 시설 중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요소에 대해서는 ‘실내 홀’이 38.2%, ‘화장실’이 29.8%, ‘그늘집 외부 휴식 시설’이 25.1%, ‘카운터’가 3.9%를 차지했습니다. ^^

 

 

 

 

 

 

골팬 여러분은 그늘집에서 어떤 메뉴를 즐겨 드시나요? 설문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메뉴가 어묵이 23.3%로 1위를 차지했고, 파전(14.6%), 계란(10.6%), 순대(5.4%)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맥주, 막걸리, 음료수 등의 기타 의견은 과반수에 조금 못 미치는 46.1%를 기록했지요.

 

 

 

 

 

 

그렇다면 골퍼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그늘집은 어디일까요? 1위로 뽑힌 그늘집은 바로! 스카이 72 GC 바다코스 그늘집으로 붕어빵과 각종 음료 서비스가 있어 5.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 그 뒤를 이어 남그늘집의 맥반석 목살구이와 동동주가 맛있는 승주 CC가 4.5%, 전반적으로 그늘집 음식이 맛있다는 담양다이너스티 CC가 4.2%, 블랙스톤 CC가 4.1%, 시원한 맥주 서비스가 있는 파인힐스 CC가 3.6%, 다양한 시음 행사와 이벤트가 있는 베어크리크 GC가 3.3%를 차지했어요~! 골팬 여러분의 선택은? ^^

 

 

 

 

 

 

이번 앙케이트의 결과는 대부분 일반 골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골퍼 각자의 주관적인 측면이 많이 반영된 결과를 토대로 전달해드렸습니다. ^^ 산타골퍼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