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스토리

2014 스포츠산업 포럼: 제2의 스크린골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조니양 2014. 7. 18. 07:00




지난 10일에는 2014 스포츠산업 포럼을 다녀왔는데요. 이번 포럼에서는 제 2의 스크린골프, 어떻게 만들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답니다. 골프가 친숙한 스포츠로 대중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고 또한 많은 성장을 이루어 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스포츠가 제2의 스크린골프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주제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포츠산업 포럼에서 나눈 이야기 함께 나누어 볼까요?



 스크린골프 산업



스크린골프가 사회, 문화적으로 어떤 효과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귀족 스포츠라고 생각되던 골프가 가진 사회적, 문화적으로 대중에가 친숙하게 다가가고 사회적 위상과 희소성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되는데요-

게다가 연령이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골프인구 확산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회식문화와 명절 가족의 놀이문화, 지인들과의 친목도모, 기업의 복지혜택 등에 있어서도 음주와 유흥이 주류를 이루던 문화에서 건전한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문화로 성장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조니양도 명절에는 가족들과 스크린골프를 치며 승부욕에 불타기도 하고 승패와 상관없이 함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골팬 여러분도 스크린골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골프와 좀 더 가까워 졌다고 느끼시나요?




 제 2의 스크린골프?



그렇다면 스크린골프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스포츠가 대중과 가까워지게 되었던 것처럼 제2의 스크린골프는 어떻게 만들어가면 좋을까요?

이런 폭발적인 인기에 많은 사회인 야구팀이 창단되었지만 야구 시설은 턱없이 부족하죠. 이에 '스크린야구'라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 되었어요. 스크린야구는 스크린골프에 비해 주 고객층이 넓은데요. 앞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 공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가 아닐까 생각되요.

그리고 타격 전문 스크린야구장은 초,중학교 방과후 수업 공간의 기회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크린야구 뿐 아니라 승마와 같은 접하기 어려웠던 스포츠도 스크린을 통해 대중과 함께 하기 위해 많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스포츠 문화의 확산을 위해스크린을 통해 즐기는 스포츠의 유저의 경험적 요소나 기술(해상도, 센서) 성장이 필요하며 고 앞으로 어린이, 청소년 등 어린 유저에게도 폭넓게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또한 영화를 보고 음악을 즐기는 문화적인 요소와 골프, 야구, 승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요소가 합쳐진다면 더욱 멋진 성장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답니다.

또한 문화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의 질 높은 교육 시스템으로까지 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니 학생 체육 활동으로 활성화될 모습이 더욱 기대 됩니다.




<출처: utoimage>


이렇게 스크린골프에 대해 이야기와 제2의 스크린골프에 대한 전망을 예측해 보았던 스포츠 산업 포럼. 혹시 여러분이 생각하는 제2의 스크린골프는 무엇인가요? 다음에도 유익한 시간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