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골프존타워서울R&D센터에서는 처음이라는 설레임과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골프존그룹 1기 대학생 기자단이 된 6명의 학생들 때문이었어요. 골프를 알아가고, 즐기고, 소통하는 골프존의 과정들을 함께 겪으며 새로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 갈 대학생 기자단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었답니다. 조니양이 만나본 골프존 그룹 1기 대학생 기자단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
골프존그룹 대학생 기자단 1기 발대식 현장 속으로♬ |
<페어웨이 회의실(좌), 대학생 기자단 김민선, 임정우, 권주영(시계방향)>
<대학생 기자단을 위한 선물(좌), 대학생 기자단 이름표(우)>
금요일의 바쁜 듯 한적한 시간인 3시. 골프존타워서울 클럽하우스에서 묘한 분위기가 조니양의 레이더에 감지되었습니다. 바로 회의실 중 하나인 '페어웨이'에서 골프존그룹 1기 대학생 기자단의 발대식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기자단을 맞이하기 위해 가지런히 놓인 골프존 종이가방과 가지런한 이름표들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존그룹 1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화면, 임정우 학생, 모여있는 대학생 기자단(시계방향)>
하나 둘 모인 기자단의 얼굴이 처음이라 어색하고 낯설어서 살짝은 상기되어 있었어요. 기자단이 모두 모이고 발대식이 시작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발대식은 시작되었답니다. 발대식의 순서는 긴장을 풀 자기소개 시간에 이어 골프존 소개, 기자단 운영계획과 콘텐츠에 대한 간단한 회의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왜 골프존그룹 대학생 기자단을 선택했을까요?
조니양이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요. 먼저 소개하겠다고 번쩍 손을 들던 박소영 학생을 시작으로 골프존그룹 대학생 기자단 지원 이유와 포부, 간단한 자기 소개를 들어보았답니다.
<박소영 학생>
어릴 때는 축구선수로 활동 할 정도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박소영 학생! 중학교 때 잠시 골프선수 생활도 했다고 합니다. 골프선수라니..!! 실력이 매우 궁금했어요^^ 나중에는 남자 기자단들과 축구도 하고 싶다고 하는데, 축구하는 모습까지 기대가 되는 소영 학생이었어요.
<정영훈 학생>
다음은 바로 옆에 있던 정영훈 학생의 자기 소개 시간! 6년 정도 골프를 쉬었다고 했지만 프로의 모습이 보이던 영훈 학생. 아니나 다를까 이후 있었던 골프 게임에서 무시무시한 실력을 보여주었어요. 즐거운 골프존그룹 대학생 기자단 활동이 되길 바랄게요~
<김민선 학생>
김민선 학생은 지난 해 대학생 기자단을 했던 학생의 학교 후배라고 해요. 인연이 닿아 이렇게 골프존그룹 대학생 기자단으로 만날 수 있다니 신기했답니다. 그리고 '대학생 골프조은날'에 참여도 하면서 더욱 골프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민선 학생의 활약을 기대해도 되겠죠?
<임정우 학생>
발대식 시작 전 반대편에 앉아있던 민선 학생과 이야기를 하던 임정우 학생은 부상으로 인해 골프 생활을 접은 골프선수였다고 해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다시는 선수 생활을 못하게 되었지만 골프와의 사랑은 끊어지지 않고 대학교까지 이어졌다고 해요. 벌써부터 대학생 기자단에는 골프를 잘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하나 둘 보이고 있죠? ^^
<권주영 학생>
그리고 권주영 학생은 KPGA 서포터즈 경력이 있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학생이예요. 테니스를 치고 있다는 주영 학생은 골프는 처음이지만 스포츠엔 자신이 있어 배워보고 싶은 열정을 내비쳤답니다. 그렇지만 테니스와 골프는 스윙 자체가 다른 스포츠라고 하는 만큼 노력도 어마어마하게 필요하다고 해요. 주영 학생의 향상하는 골프 실력을 다음에 볼 수 있었으면 해요~
<한진아 학생>
마지막으로 하얀 얼굴의 한진아 학생. 진아 학생도 골프를 해보진 않았지만 콘텐츠를 정할 때도 제일 먼저 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어요. 주변 기자단과도 이야기를 하며 친분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며 조니양이 흐뭇한 얼굴을 보였다는 건 안비밀^^
<선물 열어보고 있는 박소영 학생, 정영훈 학생, 한진아 학생(시계방향)>
이렇게 총 6명의 대학생 기자단을 만나보았습니다! 콘텐츠 회의를 비롯해 발대식이 끝나고 골프존타워서울 클럽하우스의 지하로 내려가 간단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골프'를 통해 이야기 하고 소통하는 기자단인 만큼 골프를 안 하고 넘어갈 수는 없었어요~
<'임한김'팀의 한진아 학생, 김민선 학생, 임정우 학생>
골프를 해보지 못했던 기자단과 선수 실력을 가진 기자단 등 핸디를 통해 팀을 짰답니다. '임한김' 팀인 임정우, 한진아, 김민선 학생과 '박정권'팀인 박소영, 정영훈, 권주영 학생이 한 팀으로 플레이를 시작했답니다.
<박소영 학생(좌), 임정우 학생(우)>
<권주영 학생의 퍼팅연습을 도와주는 정영훈 학생(좌), 임정우 학생과 김민선 학생의 다음 샷에 대한 이야기(위),
퍼팅을 해보는 한진아 학생(아래)>
임정우 학생의 입이 벌어지는 장타와 여자라곤 믿기지 않는 박소영 학생의 드라이버 샷이 환호성을 지르게 했는데요. 한 번도 골프를 해보지 않은 권주영 학생을 위해 그립을 잡는 방법부터 작은 부분까지 서로 힘이 되어주며 알려주고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게임이 진행 되는 동안 기자단의 얼굴에는 즐거움으로 가득했었답니다.
<'임한김'팀에게 우승 상품 전달>
<'박정권'팀에게 선물 전달>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죠^^ 간단한 게임은 '임한김' 팀의 승리로 끝이 나고 늦은 시간 출출한 배를 채우며 시상식을 진행했답니다. 이렇게 골프존그룹 대학생 기자단 1기의 발대식은 즐거움으로 마무리 되고, 다음 회의를 기약하며 헤어졌답니다!
대학생 기자단 여러분! 올 한 해 골프존의 기자단으로 잘 부탁드리고 멋진 활약 부탁드려요! 골팬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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