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면 될 때 까지!' 라는 말은 골프 실력 향상에 가장 필요한 말이고, 특히 골프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퍼팅에서 필요한 말입니다. 퍼팅은 특히 스스로 해내야 하며 노력, 감각으로 거리를 맞춰야 하죠. 또한 그린의 경사를 읽어 내야 하는 등 모든 요소가 스스로의 노력과 감각이 총 동원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안되면 되게하라! 골프 퍼팅, 될 때까지 해볼까요?
골프, 될 때 까지 하라! |
<출처: 123rf>
2015 US 오픈에서는 퍼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줬던 명승부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더스틴 존슨이 짧은 버디 퍼트를 실패하는 바람에 연장을 가지 못하고 우승은 조던 스피스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쉬운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더스틴 존스는 자신의 이글펏을 넣지 못할 경우 버디를 할 수 있는 지점이 같은 조의 제이슨 데이가 홀 아웃할 퍼트 지점과 같을 것이라 판단하고 제이슨 데이가 먼저 끝내도록 하고 그 퍼트 라인을 잘 봐두었는데 똑같은 지점에서 놓치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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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신의 스타일대로 퍼팅을 하면 된다고 하지만 첫째는 임팩트 때 왼손목이 구부러 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헤드는 감속이 아닌 가속이 되면서 스트로크가 진행되어야겠죠~ 마지막으로 팔, 어깨 외에 머리를 포함한 신체 어느 부위도 움직이지 말아야 한답니다.
이 부분만 잘 지키고 나머지 스탠스를 열거나 닫거나 등 다른 사소한 부분에서는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답니다. 그 외에 퍼터 모양에 따라 약간의 스트로크 방법도 다르고 올려치거나 또는 내려치거나 하는 등의 교정 방법도 다양하게 있지만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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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는 1.5m 안쪽 짧은 퍼트를 할 때는 볼을 보지 않고 홀을 보면서 퍼팅을 하는데, 이 방법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유용한 방법이랍니다. 옛날 잭니클라우스는 짧은 퍼트를 할 때 스탠스를 극도로 오픈시켜서 왼 눈은 홀을, 오른 눈은 볼을 보고 퍼팅을 한다고 했습니다. 짧은 퍼트를 할 때는 홀을 향해 몸을 돌려서 퍼터 헤드와 볼을 홀 방향으로 편안히 밀어준다는 요령으로 한다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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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되면 될 때까지!의 마지막은 연습이겠죠! 자신의 방법을 찾는 것은 모두 연습에서 시작됩니다. 프로들이 퍼팅 연습에 할애하는 시간을 10이라고 따진다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2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골프는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수없이 반복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생각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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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드라이버 샷과 30센티미터 퍼팅과는 똑같이 한 타입니다. 안들어가면 들어갈 때까지 연습 또 연습, 안되면 될 때까지!의 심정으로 연습한다면 어느새 퍼트신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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