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레슨

[스트레칭] 장타를 위한 골프 스트레칭 비법! 1탄

조니양 2015. 11. 3. 07:00


이번에는 장타를 치기 위해 필요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KL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성현, 김지희 프로가 하고 있는 스트레칭 비법인데요. 이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신다면 10야드 이상의 비거리 향상 효과를 느낄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해솔리아 트레이닝센터 이상우 팀장에게 장타의 필요한 스트레칭을 배워보겠습니다.



 장타를 위한 스트레칭



이상우 팀장은 운동 전에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정적인 스트레칭부터 동적인 스트레칭까지 단계별로 해야 합니다. 먼저 스트레칭부터 배워보겠습니다.



어깨 스트레칭



먼저 어깨 스트레칭은 가장 기본적인 스트레칭입니다. 골프를 칠 때 많이 사용하는 근육이 어깨 근육이기 때문에 충분히 풀어주지 않는다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스트레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깨 스트레칭은 어깨 회전근 부상을 예방할 뿐 아니라 골프 스윙을 할 때 치킨 윙의 교정 효과도 있습니다.


1. 양손을 마주 잡는다.

2. 오른쪽 어깨부터 왼쪽 어깨를 번갈아가며 돌려준다. (자유형을 하는 느낌으로 해주면 됩니다.)

3. 한 어깨당 10~15회 진행한다.



몸통 스트레칭



골프에서는 몸통 꼬임이 가장 중요하죠. 꼬임을 최대한으로 할 수 있게 스트레칭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알려드릴 몸통 스트레칭은 몸 전체를 풀어주고 몸의 꼬임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1. 골프채(혹은 긴 봉)을 어깨에 낀다.

2. 다리를 뒤로 보내고 오른쪽으로 회전한다.

3. 몸통을 꼬은 상태에서 5초 정도 멈춰 있는다.

4. 10~15회 진행 후, 발을 바꾸어 진행한다.


주의할 점 : 천천히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으로 하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되면 근육에 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정도의 스트레칭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허벅지 근육과 골반 근육 스트레칭



이 스트레칭은 강력한 다운스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근육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꾸준히 이 스트레칭을 하게 된다면 골반 근육이 유연해지기 때문에 다운스윙 때 강력한 골반 턴을 할 수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과 골반 근육 늘려주는 스트레칭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1.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2.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고, 왼발은 뒤꿈치를 세운다.

3. 등과 허리를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린다.

4. 체중을 오른쪽 무릎으로 옮기고 앞으로 최대한 늘려준다.

5. 발을 바꾸어 10~15회 진행한다.


주의할 점 : 처음부터 무리하게 되면 근육에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어 근육 스트레칭



골프를 칠 때 코어 근육이 굉장히 중요하죠. 다른 스트래칭이나 운동은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에게도 쉽게 할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운동이 바로 코어 근육 스트레칭인데요. 박성현, 김지희 프로 뿐 아니라 대부분의 골프 선수들이 코어 운동은 바쁘더라도 꼭 하는 운동일 정도입니다. 코어 근육 운동인 '플랭크' 운동만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다음은 장타를 위한 근육 운동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