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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Up! 비거리 증대를 위한 Tip!

조니양 2015. 12. 9. 07:00


골퍼라면 누구나 파워를 원합니다. 장타자인 골퍼들도 비거리에 대한 목표가 늘 있는데요. 그렇다면 투어 프로의 동작을 흉내내는 것은 때론 매우 위험한 일일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부바 왓슨의 엉덩이 회전 동작이라거나 더스틴 존슨의 상하 분리 동작을 보면 말이죠^^ 하지만 정확한 스윙 동작을 하는 투어 프로의 동작을 흉내내면서 파워 증대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 증대를 위한 Tip! 바로 시작합니다~



 파워 Up! 드라이버 샷 비거리를 위한 Tip!


1. 어드레스 - 직각 정렬



<출처: 123rf>


타겟을 정확히 겨냥하지 않으면 볼을 클럽페이스의 중심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답니다. 골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어드레스!

어드레스 시에 몸의 모든 정렬선(양발, 무릎, 엉덩이, 어깨)이 타겟 라인에 평행이 되도록 정렬하는 것이 중요해요. 타겟 겨냥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몸의 정렬선이 타겟이 있는 곳의 오른쪽을 향하고 있으면 오버 더 톱(슬라이스)가 나온답니다. 어떤 경우이든 볼을 클럽페이스의 중심에 맞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요. 거리를 최대화하려면 중심 타격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죠~



타겟 겨냥을 위한 연습



<출처: 123rf>


1) 똑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 여기서 무릎은 몸을 어느 방향으로나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약간만 구부리는 것이 포인트!


2) 드라이버의 밑면을 편안하게 지면에 내려놓을 수 있을 정도까지 허리에서부터 몸을 숙인다.

- 척추를 일직선으로 유지하고 등을 구부리지 않도록 합니다.


3) 양발을 타겟 방향으로 정렬하고 어깨와 엉덩이를 평행으로 정렬한다.

- 발끝 정렬선을 따라 클럽을 두어 평행으로 정렬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서 잠깐!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는 어깨가 열리는 것인데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뒤로 물러나서 지면의 클럽이 타겟 라인의 왼쪽에서 평행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된답니다! 이 때는 거울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테이크어웨이 - 폭을 최대로 넓힌다



<출처: 123rf>


스윙의 파워 동작은 가장 스윙이 느린 부분에서 이루어져요. 바로 그 부분이 테이크어웨이인데요. 이때는 가능한 폭을 넓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해요. 스윙의 폭이 곧 스윙의 파워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되면 보통 때보다 스윙을 더 빠르게 가져가거나 강하게 가져갈 필요없이 자동으로 속도가 증대됩니다.


이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은 백스윙을 시작할 때 헤드를 가능한 뒤쪽으로 멀리 스윙 해주는 느낌으로 동작을 취하는 것이예요. 그렇다고 너무 지나치면 볼을 벗어나게 되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스윙 폭을 넓게 가져가면서 체중을 계속 오른발의 안쪽으로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테이크어웨이 연습방법



<출처: 123rf>


폭넓은 테이크어웨이를 취하려면 캐디백을 타겟 라인의 뒤쪽에 세워두고 백스윙 때 캐디백에 닿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인데요. 클럽을 뒤로 빼낼 때 헤드를 가능한 뒤로 멀리 가져간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서 체중은 계속 오른발 안쪽으로 유지하는 방법으로 연습하면 된답니다.



3. 어깨를 뒤로 틀어준다



<출처: 123rf>


움직이는 부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테이크어웨이를 폭넓게 가져가는 것은 쉽지만 문제는 백스윙톱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회전 동작과 무게 중심 이동, 오른팔꿈치를 구부려주는 동작이 추가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톱단계로 향할 때 어깨를 들어줄 수 없을 때까지만 백스윙을 하는 것이 필요해요. 골퍼들의 결정적인 실수는 회전 동작을 멈추고도 양팔의 스윙을 계속하는 것인데요.


몸을 감아올릴 수 있는 좋은 연습 방법은 스윙을 3/4 크기로 가져가면서 양팔의 동작과동작과 동시에 어깨를 함께 동일한 속도로 틀어주는 것인데요. 모든 것을 최대로 가져갈 때는 동작의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가볍게 3/4 크기로 동작을 취하며 점차 동작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좋답니다.




4. 다운스윙 - 가슴을 볼 위에 위치한다



<출처: 123rf>


다운스윙 시 전방으로 몸을 이동하는 동작에 신경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볼을 향해 다운스윙을 할 때 몸의 체중을 타겟 방향으로 움직여주며 체중의 85~90% 정도를 앞쪽 발에 얹어준 상태로 스윙을 마무리할 수있도록 해주는 것이 다운스윙에서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임팩트 직전에 가슴을 볼의 바로 위로 가져가면 스윙의 에너지를 최대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가슴을 볼의 바로 위로 가져가는 방법은 볼을 맞히는 순간 셔츠의 단추과 볼과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준다고 생각하고 동작을 취하는 것이예요.



5. 임팩트 - 오른쪽을 향해 앞으로 뻗는다



<출처: 123rf>


가슴이 볼의 위에 놓여있다고 느끼는 순간 스윙을 약간 오른쪽을 향해 뻗어주면 인사이드아웃 스윙으로 타격 구간을 강력하고 정확하게 맞출 수 있도록 하며 볼을 클럽페이스의 중심에 정확히 맞히는 샷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스윙을 왼쪽 방향으로 하면 볼을 정확히 중심에 맞출 수 있더라도 파워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오른쪽을 향해 뻗는 연습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