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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회전을 통해 드라이버 샷거리 늘리기

조니양 2015. 12. 11. 07:00


드라이버샷을 원하는 거리만큼 보내지 못하고, 이로 인해 아이언샷에 대한 부담감만 커진 골퍼들이 있을텐데요. 이런 골퍼들에게 유용한 팁은 바로 어깨 회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어깨 회전을 더욱 크게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머리를 약간 들어주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어깨 회전을 통해 드라이버 샷거리 늘리기



<출처: 123rf>


드라이버 샷거리가 나오지 않아 고민인 골퍼들에게 있어  문제점은 백스윙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백스윙 때의 볼을 뒤쪽에서 적절하게 에너지 축적되는 느낌이 들지 않다면 바로 이런 경우라고 하는데요. 몸을 틀려고 노력해도 이 동작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게 되죠.




<출처: 123rf>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깨를 움직이고는 있지만 머리를 고정시키라는 말에 집착하게 되어 자연스러운 회전 동작을 방해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렇게 머리를 한 곳에 고정시키면 상체의 회전 동작을 방해해 최대로 틀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몸의 회전 동작에 맞추어 머리를 약간 돌리면 실제로 회전 동작이 증대되며 몸을 더욱 팽팽하게 감아 올릴 수 있습니다.




<출처: 123rf>


백스윙은 클럽을 볼의 뒤쪽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할 때 머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틀어주면 좋습니다. 이런 동작을 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동작을 취함으로 백스윙 때 갑자기 머리를 오른쪽으로 틀어주지 않아도 몸의 회전 동작에 의해 돌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른쪽 귀가 왼쪽 귀보다 약간 뒤에 놓일 수 있게 하면 된답니다.




<출처: 123rf>


그 다음으로는 어깨를 틀어야 합니다. 머리를 들어주는 새로운 동작을 취하면 회전 동작이 더 커지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요. 그에 따라 양팔을 위로 들어올리는 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이대 동작의 포인트는 어깨를 더이상 틀 수 없을 때 백스윙을 멈추는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트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시니어 골퍼나 유연성이 부족한 골퍼라면 이 부분이 중요하답니다. 엉덩이의 회전도 어깨 보다는 자유롭게 돌릴 수 있도록 해주며 전체적으로 더욱 강력한 백스윙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