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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골프 룰을 다시 확인하자!

조니양 2015. 12. 15. 07:00



골프 룰을 알면 알 수록 헷갈리는 부분과 오해하고 있던 부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상황에 따라 룰을 적용하는게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렵기 마련이죠. 하지만 헷갈리고 오해할 법한 골프 룰을 조니양이 정리해서 왔습니다! 함께 골프 룰 제대로 이해해 볼까요?



 오해했던 골프 룰 제대로 알기


어드레스 시 골프 룰



<출처: 123rf>


스탠스를 취하고 난 뒤 볼이 움직이면 1타의 페널티를 받고 볼을 원위치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골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저드에 있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스탠스를 취한 다음 클럽을 지면에 대기 전까지는 어드레스를 취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만일 그 이전에 볼이 움직였다면 페널티를 받지 않고 새로운 볼의 위치에서 플레이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다만 해저드에서는 클럽을 지면에 댈 수 없기 때문에 스탠스를 취한 것만으로 어드레스 한 것으로 간주하게 됩니다.



해저드에서의 골프 룰



<출처: 123rf>


해저드로 간주되는 곳을 표시하는 말뚝은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해저드는 벙커나 워터해저드 모두 포함된 것으로, 워터해저드는 굳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도 모든 종류의 바다, 연못 등을 포함하게 되는데요. 이 지역에서 클럽을 지면에 대면 2타의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OB 골프 룰



<출처: 123rf>


OB 지역을 표시하는 표식에 대해서는 페널티 없이 드롭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부분은, 코스의 경계를 나타내는 표식을 장애물로 간주하지 않게 됩니다. 볼은 반드시 놓인 상태 그대로 플레이 해야 하고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언플레이어블로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퍼팅 라인



<출처: 123rf>


퍼팅 라인 연장선에 있는 홀컵 너머의 지면도를 터지 할 수 없을까요?

퍼팅 라인을 터치하면 2벌타를 받게 되지만 이는 볼과 홀컵 사이의 라인을 중심으로 좌우의 일정한 지역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홀컵 너머의 지역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퍼팅 라인 연장선에 있는 홀컵 너머의 지면도는 터치가 가능하답니다!



스트로크



<출처: 123rf>


다운스윙을 시작해 클럽이 볼을 지나쳤다면 비록 볼을 건드리지 않았다 할지라도 스트로크(1타)로 간주하는 것일까요?

스트로크란 볼을 쳐서 움직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클럽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볼을 칠 의사가 없고, 볼도 움직이지 않았따면 클럽이 볼을 지나 아무리 멀리 움직였어도 스트로크로 간주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