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팁

코스 운영으로 스코어 줄이자!

조니양 2015. 12. 17. 07:00


날씨가 살짝 더워지긴 했지만 골프를 즐기기 좋은 계절인데요. 골프를 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바로 스코어가 잘 나오는 것인데요^^ 스코어는 골퍼의 기량이나 자세에 달려 있는 부분이 크죠. 아마추어 골퍼는 마인드 게임, 코스 매니지먼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3타는 금새 차이나게 되는데요. 골프 매니지먼트, 효과적인 코스 운영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코어를 줄이는 코스 매니지먼트


전체적인 홀을 생각한다



<출처: 123rf>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설 때부터 전체적인 홀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체적인 이미지를 그리면서 샷을 준비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티를 꽂는 위치



<출처: 123rf>


자신의 구질을 생각해 구질과 반대되는 위치에 티를 꽂아야 하는데요-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들은 스윙 궤도가 바깥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볼이 깎이게 되어 오른쪽으로 늘 휘어지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휘어지니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을 보고 쳐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오히려 두 배로 깎이는 결과를 만날 수있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왼쪽에서 오른쪽 지점으로 볼을 보낸다는 생각을 하고 스윙을 해본다면 서 있는 위치로 인해 자연스럽게 바깥에서 안쪽으로 궤도가 수정되기 쉽답니다. 티잉 그라운드 어디에 서야할 지 자신이 없다면 티박스의 가운데 지점에 꽂고 치는 것이 좋답니다.



루틴 점검


<출처: 123rf>


지나치게 긴 루틴은 고쳐져야 하는데요. 이런 습관은 상대방에게도 좋지 않고 근육들이 경직되어 유연한 스윙을 구사할 수 없기에 비거리, 정확도에서도 손해를 볼 수 있답니다. 홀 전체를 응시하며 어드레스를 취한 뒤 가볍게 스윙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번에 골팬 여러분의 루틴도 한 번 점검해보세요^^



 실수를 줄이는 방법!


스코어가 잘 안나는 골퍼들은 코스 매니지먼트만 잘한다면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티박스에서부터 그린에 올라가기 전까지 여러가지 샷 중 실수를 피해갈 수 있는 코스 공략 방법 알아볼게요!



티박스



<출처: 123rf>


티박스에서 올바른 자리에 서서 티샷하는 것은 다음 샷을 얼마나 쉽게 공략 할 수 있는지 결정하게 됩니다. 왼쪽으로 홀이 꺾인다면 티박스의 오른쪽 끝에서 티샷을 하는 것이 좋고, 오른쪽으로 홀이 꺾인다면 티박스의 왼쪽 끝에서 샷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 이유는 코스를 따라 공략하기가 쉬워져서랍니다. 그렇다면 페어웨이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티박스 오른쪽에서 해저드를 피해 페어웨이 왼쪽으로 공략하면 된답니다.



파5 홀 세컨 샷 공략 방법



<출처: 123rf>


파5 홀에서 세컨드 샷의 주인공은 항상 페어웨이우드가 되는 일이 흔한데요. 2온이 어렵다고 해도 무조건 페어웨이우드로만 세컨드 샷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스스로 가장 자신있는 클럽의 길이를 남겨놓자 생각하고 세컨드 샷의 클럽을 선택한다면 두 번째 샷 공략에 성공 할 수 있을 거예요!



트러블 샷으로 탈출하기



<출처: 123rf>


나무가 많이 우거진 숲으로 공이 들어갔을 때는 페어웨이로 안전하게 꺼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파 대신 보기를 목표로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탈출하도록 해야 하는데, 무리하게 나무 사이로 빠져 나오려다 보면 오히려 더블 파, 트리플 보기를 만날 수 있으니 과욕은 좋지 않답니다



핀 공략, 피치



<출처: 123rf>


피치 샷을 할 때 핀의 위치를 잘 살펴보도록 해야 하는데요. 핀이 앞 핀인지 뒤 핀인지에 따라 클럽 선택이 달라지죠. 앞 핀일 때는 로프트가 많은 샌드웨지를 사용하고 뒤 핀인 경우 피칭웨지를 쓰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