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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골프방송! 이런 프로그램 기획하면 재밌을 것 같다

조니양 2016. 1. 14. 07:00



거리의 불빛이 화려해지고 설렘 가득한 연말이 지나고 연초가 되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2015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2016년이네요. 아직은 날짜 표기를 해도 2015년으로 하게 되지만 어느새 2016년에 적응하여 내년이 어색해지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니 사람은 참 적응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재미있는 생각을 해볼까 합니다. 골프방송!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인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함께 기획에 대한 내용을 만나볼게요~



 골프방송! 이런 프로그램 기획하면 재밌을 것 같다



<출처: 123rf>


골팬 여러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즐겨보시나요?

최근 방송되었던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드림을 통해 ‘상생’의 좋은 예를 보여줬죠. 영리한 방식으로 자사의 프로그램을 톡톡히 홍보했어요. 멤버들의 24시간을 빌려주는 자선 경매 쇼 ‘무한도전-무도드림’ 이란 주제로 방송되었습니다.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교양 ‘고향이 좋다’, 영화 ‘목숨 건 연애’, ‘아빠는 딸’ 등 제작진이 멤버들을 낙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국민 예능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자연히 높아졌어요. 실제로 ‘무도드림’이 방영된 뒤 경매에 참여한 프로그램의 이름은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어에 단번에 오르며 ‘무한도전’의 파급력을 실감케 하였습니다. 분명 잘못 비쳤으면 자사 프로그램 ‘홍보용’ 특집으로 남을 수도 있었지만, 기부라는 좋은 취지에 타 프로그램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색다른 재미를 줬습니다.

‘무한도전’ 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과의 상생을 통해 큰 웃음을 발산하고자 하여 윈 윈 하는 결과까지 얻은 제작진의 아이디어가 분명 돋보였습니다.

요즘 TV프로그램에서의 승패는 스타의 인지도가 아닌 해당 프로그램 PD의 기획력이 우선시 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획의 싸움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123rf>


골팬 여러분은 골프존닷컴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설문조사를 참여하시면 500G포인트도 드리니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제가 이번 12월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현재 진행중인 설문조사 관련 결과입니다. 지금 현재 진행중인 설문조사를 소개해드릴게요. "골프방송을 보시면서 골프 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적 있으신가요?" 라는 주제로 2015년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대신해서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출처: 123rf>


현재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항목은 초급자 혹은 입문자가 방송을 통해 프로 혹은 상급 유저에게 레슨을 받으며 실력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404명) 총 33.03%가 답했습니다. 저 또한 4가지의 항목 중 위에 항목에 투표를 하였습니다^^

현재 골프방송에선 프로나 상급 유저가 레슨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일차원적인 방법으로 레슨이 진행되는데요. 직접 초급자가 같은 공간에서 레슨을 받게 된다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출처: 123rf>


나머지 결과로는 골퍼 및 실력자들이 골프 존 코스 공략을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341명/27.88%), 유명 골퍼와 팀을 이루어 타 팀과 경쟁하는 프로그램(326명/26.66%), 일반 유저들간 일/주/월 단위로 경쟁하는 프로그램(152명/12.4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골프존닷컴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한달 2개의 설문조사가 진행되는데요~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주제, 또는 골프 외적인 부분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는 설문조사들이 진행됩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 참여가 가능하니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작하는 재주는 위대하지만, 마무리 짓는 재주는 더욱 위대하다.

- H.W.롱펠로


건강관리 잘하시고, 2016년을 잘 맞이해 작년 보다 더욱 뜻 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