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 만에 골프를 올림픽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남자 60명, 여자 60명이 출전하는데, 세계랭킹 15위 내 있으면 최대 4명 출전 자격 부여하는 규정이 있어서 대한민국 여자 골퍼 선수들은 무려 4명이 출전하게 되었죠. 대한민국에서는 골프종목에만 무려 6명에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어서 조니양은 너무나 기쁘답니다. 리우올림픽을 기다리며 주목할 만한 선수들의 강점과 경기전망을 알아볼까요?
리우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강점 & 예상 경기 |
1. 남자 골프 : 호랑이 없는 굴의 주인은?
<출처: gettyimagesBank>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남자 골프에서는 세계 TOP랭커들이 연이어 불참선언을 하였죠. 이에 대해 많은 논란이 생기고 있어서 인지, 악조건을 딛고 올림픽에 임해주는 선수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TOP랭커들이 연이어 불참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자부에서 4명이 출전함을 알리며 골프 강국인 면모를 과시했어요.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미국의 대항마는 영국과 스펜인으로 꼽히고 있답니다. 아프리카의 골프 강국인 남아공은 선수들의 연이은 불참에 따른 타격으로 전력이 약화된 상태에요. 그러나 절대 맹수가 없는 만큼 경기는 예상밖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전망이 뒤따르고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출처: Henrik Stenson official site>
현재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을 기준으로 남자부에서 가장 높은 랭킹을 차지하는 선수는 미국의 버바왓슨(세계랭킹 5위)이고 그 뒤를 미국의 리키 파울러(세계랭킹 7위)가 뒤따르고 있습니다. 버바 왓슨은 '장타왕', 리키 파울러는 '송곳 아이언'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만큼 각자 개성과 강점이 뚜렷한 선수들이랍니다.
스페인에는 세계랭킹 10위에 랭크된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주무긴인 퍼팅으로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올해 디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헨릭 스텐손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헨릭 스텐손은 드라이버 대신 2번 우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각각 강점이 다른 선수들이 모여 있기에 누가 우승을 할 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것 같아요!
2. 여자 골프: 대한민국은 금메달을 향해!
<출처: Golfzon.comk>
여자골프 종목에서는 대한민국을 빼놓고 논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앞서 소개했듯이 대한민국 여자 골프는 리우 올림픽에 총 4명에 선수들을 출전시켜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답니다. 대한민국은 퍼트의 마술사인 박인비, 세계랭킹 5위에 빛나는 장타자 김세영, 장타와 숏게임 모두 강한 양희영, 기복이 없는 전인지까지! 모두 우승후보로 거론될 만한 선수들로 강한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출처: LPGA official site>
대한민국의 가장 큰 대항마는 뉴질랜드 국적의 리디아 고입니다. 세계랭킹 1위에 리디아 고는 침착한 경기력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는 만큼 큰 무대일수록 안정된 실력을 뽐낼 것이라 기대되네요. 리디아 고와 같은 10대인 브룩 핸더슨은 260야드가 넘는 장타를 뽐내며 우승을 노리고 있답니다. 특히 공격형 플레이를 하는 브룩은 침착한 리디아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경기를 관전하는 재미를 더 해줄 것 같아요.
태국의 신예인 아리야 주타누간은 유일한 약점으로 칭해졌던 '멘탈'을 올시즌 극복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답니다. 미국의 렉시 톰슨도 순위권 진입을 노리는 기대주입니다. 렉시 톰슨은 현재 세계랭킹 4위에 랭크되있으며 고감도 아이언샷을 내세워 2015 그린 적중률 77.2%을 기록한 실력자랍니다.
다양한 강점을 가진 선수들이 모였기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되는 리우올림픽 골프! 112년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의 의미를 담은 메달인 만큼 그 주인이 되기 위해 선수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거예요. 지카바이러스라는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명예를 택한 선수단 모두가 박수를 받는 경기를 치룰 수 있게 조니양과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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