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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2017 GDR 한국장타리그 7차 대회 스케치 현장

조니양 2017. 11. 23. 07:00

대한민국의 최고 장타자를 찾는 2017 GDR 한국장타리그 7차! 올해 마지막 도전의 우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7번째의 그 주인공이 되기 위해 많은 장타자분들이 '부천 소풍 골프'로 모였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응원속에서 시작된 7차 대회는 예선부터 치열했다고 하는데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예선부터 결승까지! 그 생생했던 현장을 보기 위해 조니양도 달려가 보았습니다.



아직 대회 시작전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도착해 몸을 풀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도전 가능한 대회이다보니,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답니다.


1차전에서 6차전 까지 그동안 짱짱한 실력을 뽐냈던 우승자들의 사진도 볼 수 있었어요.  과연 오늘은 어떤 영광의 얼굴이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어요.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32명의 참가자가 예선을 거칠 대진표가 공개 되었습니다. 대회는 토너먼트로 제한시간 3분 이내에 6개의 볼을 쳐서 비거리가 먼 순서로 다음 단계의 진출을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시작 전, 화이팅을 외치는 참가자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하지만 불끈 쥔 주먹에는 결의가 느껴집니다. 


예선전인데도 불구하고  스크린을 뚫고 나갈 것 같은 파워와 평균 300이 넘는 비거리까지! 정말 전국의 내노라 하는 장타분들은 오늘 다 출동했나봐요 ^^ 이래서는 누가 우승을 할 지 예측하기가 힘들었답니다!


2017 마지막 대회이다 보니 취재열기와 갤러리들의 참여 또한 높았는데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호응속에 7차전의 분위기는 무릇 익어갔습니다.


예선전을 치뤄 상위 16명의 선수들이 확정되었네요.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우승자는 누가 될지 더욱 흥미가 고조되었는데요. 잠깐 막간을 활용한 행운상 추첨!! 대회를 열심히 응원해주신 갤러리들을 위한 시간이었네요^^ 

본인의 번호를 부를때마다 환호성이 이어졌는데요, 베놈 드라이버우드 커버 세트와 퍼터 커버, 클리브랜드 의류 교환권부터 신세계 상품권까지! 정말 푸짐한 경품들을 많이 나눠주네요. GDR짱!!


행운상 추첨과 대진표 추첨이 끝나고, 16강과 8강을 거쳐 드디어 4강 진출자가 확정 되었습니다. 이승진,엄성용,이정문,김현구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었는데요, 지난 6차전에서 입상을 한 참가자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그동안 이를 갈고 더 많이 연습했다고 하네요. ^^


치열한 접전 끝에 엄성용 선수와 이정문 선수는 탈락해 3,4위전을 치르게 되었고 그 결과 엄성용 선수의 3위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대회 때 2위를 차지한 김현구 선수는 지난 대회의 설움(?)을 씻겨내겠다며 남다른(?)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지난 대회2,3위를 했던 김현구 선수와 이승진 선수!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대망의 결승전에서 과연 우승은 누구에게로 돌아갈까요??


챔피언스리그 7차천의 우승은 김현구 선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비록 체구는 두 선수보다 작았지만 다부진 스윙과 파워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1위는 355yd를 기록한 김현구 선수, 2위는 342yd를 기록한 이승진 선수, 3위는 3,4위 전에서 347yd로 올라온 엄성용 선수에게로 돌아갔습니다. 특히 이번 7차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은 6차전 때의 입상자들이라 2연속 포디움에 올라 기분이 남달랐을꺼 같아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


[GDR 한국장타리그 7차 결과]

1김현구 (355 yard)

2이승진 (342 yard)

3엄성용 (347 yard) (3, 4위전 기록)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파이널 대회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200P이상 참가선수들이 한국 최고의 장타왕을 가리기 위해 출전한다고 합니다. 12월18일 1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참가 선수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드리고 응원하러 오시는 갤러리 분들을 위한 이벤트도 많이 준비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GDR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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