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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OUR 탐구생활]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 방문기

조니양 2018. 5. 16. 14:03

 



안녕하세요, 골프존 입사 3주차 신입사원이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연장의 연장!! 쟁쟁한 선수들이 보여주는 멋진 플레이를 지금부터 제가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

현장은 긴장감이 가득했었죠!

 

 



조이마루에 입장하면 바로 보이는 갤러리 이벤트! 무려 LG 트롬 스타일러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치열한 1R 경쟁 속에서 상위 4명의 챔피언조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꾸준하게 선두권 경쟁을 했지만 아쉽게도 1차, 2차 대회 모두 2위를 차지한 순범준 선수,

1R의 단독 선두 최민혁 선수, 2018 GTOUR 개막전의 우승자 최민욱 선수,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심관우 선수입니다~





결선이 시작 되고 여기저기서 들리는 갤러리들의 박수소리를 들으며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하이원CC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좁은 페어웨이를 통과해 홀컵 옆에 공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감탄하느라 전반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엄청나게 높은 난이도의 그린에도 여기 저기서 버디! 버디!! 심지어 이글까지!!!

☆굿샷 대잔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역전의 역전으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보여주던 선수들! 18홀까지 방심할 틈 없이 선두를 번갈아가며

결국 챔피언조에서 3명의 선수가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첫번째 홀에서 순범준 선수와 심관우 선수가 버디를 잡아내며 최민혁(파) 선수를 떨어트리고

2번째 연장에서는 두 선수의 동률로 무려 3번째 연장전 돌입!!




두 선수 모두 홀 5m 옆으로 안착하며 버디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심관우 선수가 버디 퍼트를 놓치며 우승의 기회는 순범준 선수에게 넘어갔습니다!

순범준 선수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서 버디에 성공하였고,

GTOUR 선수생활 5년만에 첫 우승을 하였습니다!!





준우승만 6번, 드디어 5년 만에 이루어낸 첫 우승을 한 순범준 선수!!!

물에 젖으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순범준 선수의 표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모두 순범준 선수를 축하하고, 기뻐해 주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순범준 선수의 시그니처  포즈인 발랄한 V포즈를 하며, 우승 소감으로는 자신이 우승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신도 우승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며, 대상과 상금왕,

올해 새로 도입된 최저 타수상까지 3관왕을 노리겠다고 하며 멋진 포부를 보여줬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간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3차 대회>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연장의 연장의 연장전!!! 순범준 선수의 멋진 반전은 5월 28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과 스크린 골프존(SKB Btv 138번)을 통해 중계됩니다!! 놓치지 마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