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magetoday.co.kr>
여러분이 골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는 것이 무엇이셨나요???
골프장 이용법?? 스윙법??
사실 많은 비기너들이 처음 접하는 복잡한 골프용어 때문에
시작 전부터 주눅이 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마치 외국어를 공부처럼 배울 때는 ‘끄덕끄덕’ 하지만,
지나고 나면 또 잊어버리게 되는 것처럼 쉽지 않은 골프용어들!!!
새로운 것을 시작 할 때는 언제나 step by step 이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스코어를 계산 할 때 알아야 할 상식적인 골프용어!! 들을 통해
언더파와 오버파는 어떻게 계산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프 코스는 기본적으로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 9홀은 ‘아웃코스’, 후반 9홀 ‘인코스’라고 합니다. 이렇게 18홀의 골프 코스 가운데는 4번 만에 마무리해야 하는 홀(par4홀)이 10개, 3타, 5타로 끝내야 하는 홀(par3홀/par5홀)이 각각 4개가 조합된 것이 표준형 18홀입니다.
스코어는 표준 타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는데, 표준타수는 3, 4, 5의 3가지인데 길이가 짧은 par3홀 4개에서 12타, 중간길이 par4홀 10개에서 40타, par5홀 4곳에서 20타 등 72타가 표준 스코어 입
니다.
이 72타를 기준으로 더 적게 쳤을 때 Under par, 더 많은 타수로 라운딩을 마쳤을 때는 Over par가 됩니다. 또는 딱 72타 ‘빙고’로 모든 홀을 마치시면 Even par라고 합니다.
이렇게 각 홀에서 정해져 있는 기준의 타수를 통해 골퍼들의 스코어를 계산하게 되는데,
가장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 par 4홀 기준으로 보면!!
<Par 4홀 기준>
-3 |
-2 |
-1 |
0 |
+1 |
+2 |
+3 |
albatross |
Eagle |
Birdie |
Par |
Bogey |
Double Bogey |
Triple Bogey |
다시 정리해보면,
각 홀의 표준타수보다 한 개 적게 치면 버디(-1), 2개, 3개를 덜 쳐서 홀에 넣으면 이글(-2), 알바트로스(-3), 첫타가 바로 들어가면 홀인원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한 개를 더 쳐서 홀에 넣으면 보기(+1), 두 개를 더 치면 더블보기(+2), 세 개, 네 개를 더 치면 트리플 보기(+3), 쿼트러블 보기(+4)가 되는 것이죠.
양용은 선수, 신지애 선수가 우승 소식을 들을 때면 항상 ‘00 언더파로 우승했다’ 라는 소식을 함께 들으셨죠? 예를 들어 10언파라고 우승이라고 하면 기준타수 보다 10타를 덜 치고 라운딩을 마쳤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오늘은 간단하게 골프에서 언더파 오버파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사실 골프를 좀 쳐보신 아마추어 골퍼분들에게는 다소 지루한 이야기 일지 모르지만, 비기너 때의 심정을 떠올리시며 골프에 입문하시는 주변분들에게 Mr.Golf처럼 따뜻하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은 골프 파트너 한 분을 얻으실 수 있겠죠??!! 물론 비기너분들은 오늘 포스팅을 시작으로 매주 꼼꼼하게 Q&A Lesson을 읽어 주시면 기본적인 골프 상식이나 복잡한 골프용어 때문에 주눅들어 숨겨진 실력을 발휘 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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