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한국 시간)에 마친 2011 Evian Masters
Evian Masters (에비앙 마스터스)
2000년부터 LPGA로 편입된 골프대회로,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천345야드)에서 열립니다. 2013년부터는 ‘LPGA 메이저대회’로 승격되면서 매년 9월 둘째 주에 개최됩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오픈 그리고 에비앙 마스터스까지 총 5개가 메이저 대회입니다. |
나는 메이저다!
에비앙 마스터스는 이제 곧 진짜 메이저 대회로 신분 상승 중!!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1 에비앙 마스터스는 어떤 이슈가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미스터 골프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슈는 '한국 여자 골프 100승 달성' 이었습니다.
미스터 골프와 함께 살펴보아요~
나는 전년도 우승자다!! 신.지.애
<출처: golfzon.com>
<출처: golfzon.com>
<출처: golfzon.com> 이 선수들 외에도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에게 아쉽게 우승자리를 내줬던 서희경 선수, 대회 시이~작! 한국 선수들의 100승 달성을 위해 많은 관심이 쏠렸던 대회였습니다. 대회 시작 전에는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 선수와 세계 1위 야니 청 선수의 맞대결을 예상했더랬죠. 전년도 우승자인 신지애 선수는 공동 17위, 유소연 선수는 공동 32위, 최나연 선수는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답니다. 하지만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후반 9홀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했지요~ 하지만 선두 미야자토와의 벌어진 타수를 좁히는데 실패ㅠㅜㅠ 안타깝게 공동 3위랍니다!! 2011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 일본 골프를 상징하는 간판 스타인 미야자토 아이 선수가 2011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자가 되었네요~ 그녀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새로운 메이저대회 2013 Evian Championship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던 ‘제5의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스가 2013년부터는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오픈 지금까지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태극 낭자들의 100승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으로 넘어갔답니다. 하지만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역시 대단했습니다. 에비앙 챔피언십의 첫 해에는 꼭 태극낭자가 우승컵에 뽀뽀하길 바래보아요^^ 다음주엔 더 HOT한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신지애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을 했던 그녀가 올해는 2연패를 노렸었죠+_+
US여자 오픈 우승자!! 유.소.연
2011년 시즌 세번째로 열린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한 유소연 선수는 큰 기대를 받으며 출전했습니다. 왜냐 최근 계속된 부진의 늪에 빠졌던 여자 골프에 단비가 되어주었기 때문이죠.
물론 자신 스스로도 자신감 만땅되어 있었을 겁니다.
2010년 LPGA투어 상금왕 최.나.연
최나연 선수는 지난해 연장 접전 끝에 에비앙 마스터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었답니다.
얼짱 골퍼인 최나연 선수 에비앙 에서도 미모는 여전히 눈부셨습니다 +0+
태극 낭자군단의 100승 달성에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수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2010년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상금왕 안선주,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안신애와 윤슬아, 재미교포 미쉘 위 선수 등
총 34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당~
하지만 기대감과 설레임은 경기를 지켜볼수록 점점 줄어들고, 갈수록 선수들의 순위는 내려갔죠. 쩝;;;
예상외의 김인경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공동 6위로 시작했지만 1번 홀(파4)과 3번 홀(파4)서 버디를 낚아내며 선두 추격~!!!!
그녀는 대회를 마친 후에 우승 상금 48만 7500달러(약 5억1000만원) 전액을 일본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말했답니다. 이 대회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을 생각하며 뛰었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네요~
‘작은 거인’인 그녀가 이번만은 정말 마음이 큰 거인을 보이네요~
2013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다고 하네요~
에비앙 마스터스가 메이저 대회가 되면 이름도 ‘에비앙 챔피언십’으로 바뀌고
날짜 역시 9월 둘째 주로 변경됩니다. 지금은 7월 말쯤에 개최하고 있죠^^
그리고 에비앙 챔비언십까지 총 5개가 메이저 대회로 인정받습니다.
메이저 대회로 승격 되기 전까지 에비앙 마스터스가 어떻게 변화될지 지켜보아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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