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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마틴] 인스윙 기본기 5

조니양 2012. 10. 3. 06:00

 

In-Swing Fundamentals 5

모든 기본기가 게임의 향상에 필요하며 각각의 요소 모두는 똑같은 비중으로 중요하다. 가이드라인이 되는 기본기를 기억하시고 여러분의 게임에 더 좋은 비전을 줄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들도 개발하시기 바란다. 우리가 3주째 다루고 있는 인스윙 기본기로 시작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레버 시스템

 

우리는 손목 코킹에 대해 잘 하고 있으며 이 레버 시스템에는 손목 코킹 이외에 더 많은 부분이 있다. 어깨턴, 발동작과 힙각도가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레버시스템은 우리 몸의 관절부분을 말한다.

 

손목코킹은 스윙 시 적합한 손목의 각도, 어깨는 단순한 턴만이 아니라 어깨의 부드러움은 팔이 좀 더 빨리 동작할 수 있도록 한다. 은 발란스와 클럽스피드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적합한 힙 각도가 없이는 스윙의 속도가 줄고 타이밍이 매우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발동작이 없이는 발란스와 스윙의 리듬이 없어진다. 발동작은 발란스를 위한 주된 요소가 되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함께 어울려 스윙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위에 말씀드린 레버시스템이 없이는 스윙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없기 때문에 스윙이 될 수 없는데, 타이밍과 리듬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타이밍

 

타이밍은 연속적인 동작이며 리듬은 스윙의 조화로운 흐름이다. 그리고 템포는 스윙의 속도이다.

내가 이 모든 용어를 정의하는 이유는 그 뜻이 우리를 혼란스럽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밍은 스윙을 만들기 위한 모든 포지션의 조화로운 움직임이다.

 

여러분의 스윙이미지는 타이밍을 향상하기 위해 중요한데, 좋은 타이밍을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발을 붙이고 많은 샷을 치며, 오른발 뒤로 빼고 볼 치기 같은 드릴이나 스윙의 느낌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타이밍이 흥미로운 이유는 모든 포지션을 가지고 있어도 타이밍이 정확하지 않으면 연속성이 깨지고 스윙을 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플레이어들의 스윙을 볼 때 포지션은 좋지만 샷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부분동작들이 타이밍에 맞춰 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부분동작과 포지션이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더 좋은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드릴, 도구 그리고 캠코더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릴리스

 

릴리스는 임팩트 시 팔과 클럽헤드가 다시 스퀘어로 돌아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더욱 보충해야 할 것이 있다. 릴리스는 탑스윙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하체의 릴리스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손과 팔 외에도 몸의 릴리스가 있다. 이 모두 최상의 샷을 위해 필요하다.

 

몸이 너무 빨리 턴하면 컷 슬라이스와 같은 샷이 나올 수 있다. 탑스윙에서 상체를 사용하면 하체의 사용을 제한하므로 팔의 속도가 줄어든다. 결과는 컷 슬라이스이다. 또 하나의 나쁜 릴리스는 임팩트에서 하체의 스퀘어포지션(힙이 스퀘어함)이다.

 

이것은 대개 손이 너무 많이 움직이게 되어 문제가 된다. 그립압력은 오른손이 중력, 관성과 더불어 너무 타이트해지고 클럽이 너무 무겁게 되어 어얼리 릴리스의 영향을 준다. 적합하지 않은 릴리스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나 그것은 다음기회에 나누도록 하자.

 

여기 릴리스를 위한 교정방법들이 있다. 스윙가이드란 도구를 구입하고 작은 스윙을 한다. 손을 허리선까지 백스윙한다. 처음에는 이 동작을 천천히 하고 느낌을 갖게 되면 점점 크게 스윙한다.

 

또 다른 도구는 임팩트 백이다. 작은 스윙을 취하고 임팩트 백으로 클럽이 스퀘어하게 들어오도록 한다. 또 다른 드릴은 임팩트에서 오른손을 떼는 것이다. 이 드릴은 오른손을 릴렉스하게 도와주고 왼손이 스윙을 완성하게 한다.

 

이 연습을 하기 위해서 보통의 셋업 자세를 취한다. 1/2스윙을 하고 임팩트에서 오른손을 클럽에서 뗀다. 왼손과 팔이 팔로스루까지 너무 타이트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런 드릴을 익힐 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한다. 이것은 적합한 릴리스를 배우는 훌륭한 드릴이다.

 

 

 

임팩트

 

임팩트는 우리 모두 가장 많은 노력을 하는 부분이다. 여러분이 임팩트 시 이해해야 하는 첫 번째 이미지는 어깨가 타겟 라인과 스퀘어하고, 힙은 약간 턴하는 것이다. 머리는 오른쪽 어깨가 턱에 닿을 때까지 볼의 뒤에 있도록 한다.

 

왼손의 손등은 타겟을 향하거나 임팩트에서 타겟 라인과 평행하도록 한다. 이상적인 발 포지션은 왼발이 스윙의 무게를 지지해야 한다. 왼팔과 샤프트는 왼쪽 다리 앞에 있는 볼과 스트레이트한 선을 만들도록 한다.

 

이것은 기본적인 이미지를 위한 아이디어들이다. 이러한 포지션을 익히기 위해서 임팩트 백을 사용한다. 임팩트 백을 사용하는 이유는 연습 시작 시 매우 천천히 스윙하여 임팩트 시의 손, 어깨, 힙, 다리 그리고 발 포지션을 느끼는 것이다. 이처럼 임팩트 백은 임팩트 시의 아이디어를 주는 것이므로 너무 세게 치면 이 드릴의 원래 목적에 어긋난다.

 

또 다른 연습법은 작은 피지샷이다. 손이 백스윙과 팔로스루 시 모두 힙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한다. 임팩트 시 클럽과 볼을 느끼는 최상의 드릴이다. 임팩트를 느끼는 또 다른 방법은 스윙가이드를 사용하여 임팩트 시 손목의 부드러움을 느끼는 것이다. 임팩트 스티커를 사용하는 것도 임팩트 시 볼이 클럽에 맞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임팩트는 모든 스윙의 부분 동작이 맞물리므로 스윙의 가장 복잡한 부분이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압력, 셋업, 에임, 동작, 발란스, 플레인, 레버 시스템, 아크, 스윙센터, 타이밍과 릴리스 등 임팩트를 보는 관점은 너무나 많다. 이 모든 것은 볼을 치는 대 필요하나 이 모든 것을 생각하며 볼을 칠 수는 없다.

 

그러므로 플레이어들은 이 모든 동작을 하나의 연속동작으로 이미지하며 클럽헤드를 느껴야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인스윙 기본기는 가이드라인에 불과하며 여러분의 의지와 욕심을 내려 놓는다면 스윙은 더욱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여러분 모두 이런 기본기를 이해하여 좀 더 자연스런 스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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