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레슨

[최혜영 프로] 뒤땅 안치려면 앞땅 치세요

조니양 2012. 12. 22. 06:00

 

"훅 방지법 : 오른손 그립 점검"

 

훅이 자주 나는 골퍼는 먼저 그립을 점검해보자.

 

훅 샷을 하는 골퍼 대부분은 오른손 그립이 잘못되어 있다.

, 오른손 손바닥이 하늘을 향할 정도로 클럽을 쥐고 있어, 임팩트 때 왼손보다 훨씬 힘이 좋은 오른손으로 클럽 페이스를 빠르게 또는 너무 일찍 닫는다.

그러면 볼의 탄도가 낮아지면서 왼쪽을 향한다.

 

그립을 잡은 손을 내려다 봤을 때 오른손 집게 손가락 두 번째 뼈마디가 샤프트 밑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골퍼라면 그렇다

<그림 1>.

 이런 골퍼는 오른손 바닥이 타깃을 향하게 그립을 고쳐야 한다.

 

어드레스한 자세로 클럽을 바로 들어 올렸을 때 집게손가락의 두 번째 뼈마디가 샤프트 약간 오른쪽으로 보이게 그립 해야 한다<그림 2>.

 



 

 

 

 

"앞땅을 쳐라"

 

“뒤땅을 안 치려면 앞땅을 쳐라!” 볼이 없다고 생각하고 볼 앞부분 지면을 친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해보자.

 

이것은 클럽 페이스의 아랫부분이 지면을 치지 않고 볼을 먼저 치게 해주는 효과이다.

이 때 헤드가 땅에 떨어질 때까지는 다운 블로우로 스윙을 계속해 주어야 한다.

 

골프 클럽은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오기 때문에 클럽 헤드가 볼을 지나는 순간 땅보다는 볼을 먼저 치게 돼 자연스럽게 뒤땅의 고민에서 벗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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