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magetoday.co.kr>
골프공을 보면 드는 궁금한 점 하나!
왜 골프공은 이렇게 울퉁불퉁하게 생긴걸까?
이런 궁금증! 한번씩은 가져보셨을 텐데요^^ 이번에는 골프공의 표면에 있는 못생긴 점박이! 딤플~!
딤플(Dimple)에 대해 미스터존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만 따라오세요~ ^^
1. 보조개를 짓다
2. 보조개
3. (표면에 작게) 옴폭 들어간 곳
4. 골프공의 표면에 오목오목 팬 홈
원래 골프공은 매끈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15세기경에 골프가 스코틀랜드와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어 그 역사가 시작될 때!
골프공은 위의 사진처럼 매끈한 둥근공이었어요. 하지만 1845년 쯤에 오래 사용하여 표면에 흠집이 생긴 공이 더 멀리
나아가는 현상이 발견되자 이 때부터 인위적으로 골프공 표면에 흠집을 내기 시작했고 이 일이 딤플의 시초가 되었답니다^^
딤플은 골프공을 더 멀리 날아가게 한다!
골프공 표면에 흠이 있는 공이 더욱 먼 거리를 날아가는 것을 발견하면서 생겨난 딤플!
이 우연한 발견에 사실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었답니다~!
골프공 표면에 있는 300~500개 사이의 딤플들은 공이 대기를 날아갈 동안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딤플들이 어떻게 공기의 저항을 줄여주는지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매끈한 공이 대기를 날아 갈때! 공의 중간부터 공기의 흐름이 바뀌게 됩니다. 바뀐 공기의 흐름은 압력을 떨어뜨리게 되죠. 그래서 공의 앞면에서는 높은 압력이, 공의 뒷면에서는 낮은 압력이 걸려 큰 저항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공을 멀리 날아가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된답니다^^
하지만 딤플이 있으면~! 골프공의 앞면에서 난류운동이 발생하게 되고 공기의 흐름이 바뀌게 됩니다!
공의 뒷면에서만 압력이 일어나 공의 저항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골프공이 멀리 갈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골프공은 대기 중을 날아갈 때 역회전을 하기 때문에
공의 아래쪽에서 공기와의 마찰로 인한 압력의 증가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공을 위로 올려주는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골프공의 종류
골프공은 딤플의 수에 따라398, 432, 442, 492 등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 회사의 기술력에 따라 경도와 코어를 고려하여 골프공을 만든다고 하네요. 구도에 따라 8면체, 12면체, 20면체, 20-12면체로 분류 된답니다^^
골프공이 멀리멀리 날 수 있게 해주는 녀석,딤플!
‘골프공은 왜 이렇게 못 생겼을까?’ 하고 생각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이제 요 점박이 같은 녀석이 아주 예쁘게 보이실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일부러 더 흠집을 내시면 안됩니다~^^!!.
모든 것은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사실~!
그럼 예쁜 점박이 딤플이 박힌 골프공과 함께 멋진 샷을 날리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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