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프로의 sense golf]
Fix Approach
골프 스코어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숏게임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은 비거리를 낼 수 있게 디자인 되었지만, 웨지는 섬세하고 정확성을 위해서 디자인 되었다.
아이언으로 거리를 낸다면 웨지는 그린주변에서 볼을 띄우고 정확하게 핀에 갖다 붙이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Loft Angle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 각을 먼저 알아두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 부드럽게 날아가서 착지 할 수 있는 로프트 각도의 웨지 종류가 많아졌고,
각 제품마다 웨지의 로프트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웨지의 로프트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이 선호하는 웨지를 선택한 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연습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프로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골퍼들은 1~2개의 웨지만을 사용한다.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웨지의 수를 세어보자.
만일 본인이 쓰고 있는 웨지의 수가 정말 1~2개라면 웨지의 수를 더 늘려 보는 것도 좋다.
모든 클럽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로프트의 각이 볼이 날아가는 각이다.
클럽 헤드를 밟아보면 선택한 클럽의 볼의 탄도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에 장애물이나 벙커 또는 높은 탄도로 볼을 보내야 할 때
클럽 헤드를 밟아 보면 그 탄도 또는 각도를 알 수 있다.
Running Approach [러닝 어프러치]
그린 주변에서 연습량이 적은 아마추어들에게는 러닝 어프로치가 쉽다.
볼을 띄우기보다는 굴리는 것이 이미지 하기 쉽고, 퍼팅에 가까운 스윙으로 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볼이 그린 주변 가까이에 있고 그린 주변에서 핀까지의 거리가 먼 경우는 볼을 약간 띄우고 굴리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사용 클럽은 7~9번 아이언이나 퍼터를 사용한다.
퍼터의 요령으로 어깨 중심의 스트로크
가급적이면 자연스런 자세를 만들어야 실수를 적게 한다.
쉽게 볼을 칠 수 있는 러닝 어프로치에서 뒤땅, 탑볼이 나오는 것은 양쪽 무릎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립은 퍼팅 때처럼 잡는 것이 좋다. 자기가 몇 번 클럽을 사용하면 퍼터와 같은 거리감을 낼 수 있는지 알고 치면 더 쉽다.
퍼터를 잡았을 때와 같은 스윙을 하면 움직여서는 안 될 곳들이 고정된다.
Pitch & Run [피치 앤드 런]
볼은 그린 주변에 멀리 있을 경우에 볼을 굴리기 보다는 띄워서 굴려야 할 때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스윙을 가급적 바꾸지 말고 상황에 따라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볼이 떨어질 지점을 확실히 정하고 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클럽은 9번 아이언이나 피칭웨지, 샌드웨지 등을 사용한다.
피치 앤드 런은 어깨와 팔이 삼각형을 유지하며 스윙해야 한다.
휘두르는 폭이 작아지기 때문에 리듬을 생각해야 한다. 어프로치와 같은 리듬으로 생각하고 평상시 ‘원, 투, 쓰리’ 순서로 리듬을 만들어본다.
어드레스 때 잡았던 오른쪽 손목을 끝까지 유지 한다
볼을 스탠스 중앙이나 약간 오른쪽 발에 위치하고 체중은 왼쪽에 둔다.
어드레스 때 왼쪽 팔을 가볍게 굽히고,
왼쪽 겨드랑이가 적당히 조여지는 느낌을 가져야 왼쪽 어깨와 왼쪽 팔의 일체감을 가질 수 있다.
볼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때 잡았던 오른쪽 손목을 끝까지 가지고 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스윙할 때 어깨와 팔의 삼각형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Take Back [테이크 백 스윙]
양 팔꿈치가 펴지면 부드러운 임팩트가 안 된다.
헤드를 똑바로 끄는 테이크 백은 안 된다. 오른 손목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쳐야 한다.
손목을 지나치게 쓰면 스윙궤도가 흔들려 거리감이나 방향성이 일정치 않게 된다.(잘못된 사진)
하단 사진 참고하세요^^
<잘 된 사진>
<잘못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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