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은 끝까지 !
비기너골퍼나 여성골퍼들에게 주로 많이 나타나는 실수입니다.
스윙을 할 때 끝까지 하지 않고 무의식중에 채를 놓아버리곤 하는 것이지요.
설령 잘못 맞았다해도 스윙을 끝까지 마무리짓는 것과 그냥 흐지부지 얼렁뚱땅 볼을 맞추는 것은 다릅니다.
프로골퍼들이나 상급자들은 어느순간에나 볼에 대한 집중력이 좋습니다.
중간에 채를 놓아버리고 끝까지 휘두르지 않는다면 그만큼 미스샷을 범했을 때에 결과는 더 참담해 질 수 있어요.
- 나~ 이런 사람이야~
스윙을 끝까지 하지 않는 골퍼들-
1. 스윙을 끝까지 하지 않는 습관이 늘 불만이다.
2. 자신도 잘 모르게 치다 마는 경우가 있는가?
3. 피니쉬까지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유연성과는 관계없다.
피니쉬란 허리가 많이 돌고 안 돌고를 떠난 스윙의 마무리이다.
4.그립을 자주 놓친다.
5. 거리가 나지 않는다.
1. 잘못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채를 놓지 않고 자신의 보내고자 하는 방향쪽으로 더 자신있게 밀어준다.
2. 미리 포기하지 않는다. 끝까지 붙들고 늘어지기! 최악의 상황이 그냥 나쁜 상황 정도로 커버될 수 있다.
3.피니쉬까지 하도록 노력하기 - 피니쉬를 하고 나서 3초 세기. 피니쉬를 하려고 노력하면 스윙을 끝까지 할 수 있다.
4. 볼을 바라볼 때 그립을 놓지 않고 바라보기 - 날아가는 볼을 그립을 처음과 동일한 세기로 잡고 보려면
그립을 놓쳐서는 안 될 말이다.
5.임팩트 순간에 속도 죽이지 않기 - 공이 맞는 순간 정작 속도를 늦추고 채를 힘껏 휘둘러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골퍼들이나 비기너들은 백스윙과 다운스윙 시작에서는 힘이 잔뜩 들어가면서
정작 공에 맞기 직전과 임팩트순간, 그리고 임팩트 직후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오히려 소심해져 채를 휘두르지 않고 당겨버리거나 밀어버리는 등의 실수를 범한다.
스윙을 끝까지 하려면 공이 맞아야하는 순간에 최대의 힘을 써버릴 것!!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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