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123RF>
골팬 여러분들은 칩샷을 할 때, 어떤 클럽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어프로치 할 때의 클럽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답니다~ 샌드웨지부터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까지 모든 골프클럽이 칩샷에 이용 될 수 있어요. 물론 드라이버까진 잡지 않겠지만 말이죠~ ^^
<사진출처: 123RF>
그래서 프로 선수들의 대회경기를 보고 있으면 가끔 선수들이 어프로치 할 때, 웨지가 아닌 다른 클럽을 사용해서 그린에 안착시키는 걸 가끔 보는데, 볼 때마다 신기해 하고는 했었죠~^^ 어프로치는 웨지로만 해야 한다는 편견! 을 버려야겠어요~!
<사진출처: 123RF>
‘우드로 칩샷을 한다?’ 언제,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우드 칩샷을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볼이 그린에서 1m 채 벗어나지 않은 지점에 떨어져있고, 풀이 길어 라이가 좋지 않아 퍼터를 이용할 수 없을 때, 우드를 이용한 칩샷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드의 특징인 둥근 헤드 바닥부분을 이용하게 되어, 아이언보다 풀을 잘 헤쳐 나가고 롱 퍼팅을 남길 확률이 적어지게 되지요~!
<사진출처: 123RF>
몇 번 우드로 칩샷을 하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갖고 있는 우드로 연습이나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그립을 잡는 방법은, 퍼터를 잡는 그립과 같이 잡기는 하나 그립 부분이 아닌 그 밑의 샤프트 부분을 잡아, 우드로 하는 칩샷을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양 발은 좁은 간격으로 하고, 스탠스를 약간 오픈 시키며 볼은 양 발 가운데에 놓고 치게 되는데요~ 백스윙이 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스윙은 퍼팅 할 때와 같이 바닥을 쓸어 “톡” 치는 느낌으로 해주면 공이 깃대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가게 됩니다~ ^^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우드를 사용한 칩샷은 러프에 빠진 공을 탈출 시킬 때 효과적이고, 뒷땅을 치더라도 거리가 짧아질 우려는 없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도 시도해 볼만한데요~ 타이거 우즈도 1996년 US오픈에서 처음 우드 칩샷을 시도한 이후로 지금까지도 종종 사용하고 있답니다. ^^
<사진출처: 골프존 닷컴>
그리고 바로 지난 달에 열린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로즈” 선수도 18번홀 그린 엣지에서 웨지나 퍼터 대신 우드로 집샷을 해 홀 근처로 붙여 파세이브 해냈죠~! ^^ 골팬 여러분들도 오늘은 웨지 대신 우드를 이용한 칩샷 연습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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