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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순간은 퍼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드라이버, 세컨 샷을 잘 날려도 퍼팅에서 스코어를 까먹는다면 정말 아깝겠죠… 현재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 선수는 컴퓨터와 같은 정확한 퍼팅으로 올 시즌 메이저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갖게 되었습니다. ^^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박인비 선수는 “컴퓨터 퍼팅”으로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놓치지 않았는데요! 평균 퍼트수는 28.43퍼트로 2위,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수는 1.7퍼트로 1위에 올라와있습니다~! 항상 침착한 표정으로 정교한 퍼팅에 성공하는 박인비 선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상대 선수를 제압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박인비 선수의 퍼팅에 대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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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박인비 선수처럼 ‘컴퓨터 퍼팅’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 하루 1시간 이상 퍼팅 연습
▶ 긍정적인 마인드
▶ 라운드 중 욕심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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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박인비 선수가 경기 때 지키는 3가지 인데요, 박인비 선수는 퍼팅 감을 찾기 위해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 분들은 대부분 드라이버나 아이언 스윙연습에 몰두를 하고 퍼팅은 제일 마지막에 짧게 연습을 하죠. 하지만 점점 실력이 늘고 스윙이 자리잡았을 때는 숏게임과 퍼팅이 약하면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퍼팅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게 되지요~ 퍼팅은 연습량이 많으면 실력이 금방 나타나서, 라운드 가기 전 퍼팅 연습만 하더라도 그 날 스코어가 달라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사진출처: 골프존 아카데미>
‘컴퓨터 퍼팅’의 핵심은 손목 고정과 어깨 회전! 우리 몸에서 큰 근육은 작은 근육보다 기억력이 좋기 때문에, 제일 큰 근육인 어깨를 이용하여 스윙을 해야 일관성 있는 자세가 나오는 것입니다. 박인비 선수의 경우, 오른손이 위에 있는 ‘역그립’으로 퍼팅을 하고 있는데요, 시계추 원리로 정확하게 해야 되는 퍼팅의 특성 상 역그립을 이용하면 손목은 고정시킬 수 있고 어깨 회전만을 이용한 스트로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퍼팅도 임팩트가 정확해야 공이 똑바로 갈 수 있고, 홀 컵을 지나가도록 거리를 생각하고 보내야 공이 들어갈 확률이 높아지는 것 다 알고 계시죠? ^^ 그리고 퍼팅은 양손으로 한다기 보다는 한 손은 리드를 하고 나머지 한손은 그냥 얹어 있는 느낌으로 한 손만의 감각만을 이용하여야 보다 정확한 스윙을 할 수 있답니다. ^^!
<사진출처: 골프존닷컴>
이제 박인비 선수는 앞으로 남은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하나만 우승을 하면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한 해에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데요~^^ 자신감 있는 퍼팅과 일관성 있는 박인비 선수만의 스윙으로 세계여자골프대회의 새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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