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골프팁

꽃보다 할배? 꽃보다 골프! 시니어 골퍼의 전설을 만나다

조니양 2013. 7. 29. 07:00

 

 <출처: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lowerH4>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1 2일로 유명세를 떨쳤던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고 평균연령 76세의 할배 4총사, 일명 ‘H4’인 탤런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43세로 가장 어린(?) 배우 이서진이 짐꾼이자 가이드를 맡아 외국에서의 낯선 경험을 소소한 에피소드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지요. ‘꽃보다 할배가 케이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이유는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할아버지로 살아만 왔던 배우들이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던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것. 그리고 낯선 도시를 배경으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평생을 연기에 매진해 온 배우들처럼 평생을 골프에 매진해 온 골프계의 전설, 바로 골프계의 꽃보다 할배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

 

 

 

 

 

 <출처: 골프존 홈페이지>

 

 

 

아직 탄탄하다구!” 78세 골프 전설 개리 플레이어

 

얼마 전 남아공의 흑 표범으로 불리는 개리 플레이어가 누드 화보(!)를 찍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78세라는 사실이 전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근육을 드러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답니다. 이렇게 개리 플레이어가 누드 화보를 찍은 이유는 TV를 보며 시간이나 때우는 늙은이가 되기 싫었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출처: 골프존 홈페이지>

 

 

 

실제 1953년에 프로에 데뷔한 개리 플레이어는 PGA 투어에서만 24, 남아프리카 선샤인 투어에서 무려 73승을 기록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PGA 투어 역사상 단 5명 밖에 안 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개리 플레이어는 현역 시절부터 미스터 피트니스라고 불릴 만큼 체력 훈련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도 매일 윗몸 일으키기 1200개와 45KG 덤벨, 113KG 바벨을 거뜬히 들어올리며 신체 나이는 무려 45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리 플레이어를 보니 이 나이라는 것, 참 별 것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출처: 골프존 홈페이지>

 

 

 

사업가로 180도 변신! 84세 원조 황제 아놀드 파머, 73세 잭 니클라우스

 

또 한 명의 꽃보다 할배를 살펴볼까요? 바로 아놀드 파머랍니다. 아놀드 파머는 프로 대회에서 94회 우승을 차지, 1950~60년대 메이저 타이틀을 7번이나 차지한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원조 황제이지요. 아놀드 파머 특유의 카리스마 덕분에 그를 따르는 팬들도 무척이나 많다고 하는데요, 1954년 프로에 입문한 이후 현재까지 갤러리나 팬들에게 해준 사인의 횟수도 무려 400만회!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인기남이죠? ^^

 

 

 

 

 <출처: 골프존 홈페이지>

 

 

 

지금은 골프선수를 은퇴하고 손자와 함께 골프를 치기도 하면서 평범한 할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로골퍼는 은퇴해도 빅스타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코스설계는 물론 의류 브랜드 운영과 와인사업까지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답니다.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 중에 직접 블랜딩에 참여한 와인은 자신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는군요! ^^

 

 

 

 

 <출처: 골프존 홈페이지>

 

 

 

또 하나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도 마찬가지로 골프장의 코스 설계와 자신의 이름을 딴 의류 브랜드를 출시하며 사업가로서의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는데요, 특히 국내 골프장 설계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코스를 살피기도 해 골프를 사랑하는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답니다. ^^

 

 

 

 

<사진출처: 123rf>

 

 

전설로 불렸던 골프 선수들의 모습! 나이가 들었다고 해도 젊은이 못지 않은 파워와 열정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모습에서 많은 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말 그대로 골프계의 꽃보다 할배’! 이 전설적인 골퍼들이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0^